저는 유별난? 학교에서 12살부터 19살까지의 아이들과 씨름하는 사람입니다.
음대를 졸업하긴 했지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평생 한게 여러가지의 활질이고 ..., ? .....,
피아노 뭐..., 그냥저냥..., 그렇고
관악기는 난감한~ 수준입니다.
관악기 못할 다양한 요소들 덕분에 !!!! 쿨럭쿨럭 띵 헤롱헤롱
리코더를 배우고 싶은데
전혀 잘하지 못할 것은 확실하고
그런데.., 뭐 당연히 악보 만 볼 줄 알고 손가락은 뭐 다른 문제이고...,
리코더를 어느정도 부냐면
운지법을 펴놓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해가며 그린 슬리브즈나 아를로의 여인등을 불 수 있습니다.
절대 제대로 배운적 없습니다.
제대로 배운 사람을 옆에서 구경한 적도 없습니다. 주위에 리코더 전공도 없었고....,
금요일 저녁 초금과정을 신청하고 싶은데
이정도 수준이면 딱 맞나요?
아 글구 제가 33살 아줌마?인데
학생들만 많으면 대략 난감해서....,
보통 들으시는 구성원이 어찌되는지도 문의드립니다.
또 악기는 바로크식의 소프라노를 몇 개 가지고만 있는데 그냥 들고가면 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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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이윤주
연락처는 010-3390-5973입니다.
초급과정 금 저녁 반 신청합니다.
첫댓글 자세한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하신 것을 보니 충분히 자격이 되십니다. 그린 슬리브스, 아를르의 여인등을 능숙하게 부신다면 초급보다는 중급을 들으시는게 나을 수도 있는데요,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시려면 초급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강좌는 대부분 성인 위주로 구성됩니다. 안심하고 오시구요, 바로크식 소프라노 있으시면 갖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