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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붕어낚시? 중국붕어는 토종붕어와 달리 입이 약하고 흡입력이 약해서 미끼에 우선해서 예민한 찌맞춤이 요구된다.댐이나 저수지 낚시에 흔히 쓰는 찌맞춤으론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영점찌맞춤이나 좁쌀봉돌 활용법 등 예민한 찌맞춤에 전제를두겠다. 또한 우리가 흔히 무시해버리는 미끼도 굉장한 비중을 차지한다. 흡입력이 약한 어종에 비중이 무겁고 딱딱한 미끼를 사용한다면 입질은 깔짝거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자는 바라케와 구루탠 종류의 떡밥을 많이 활용한다. 조과도 우수한 편이다. 중층과 마찬가지로 두바늘을 사용하여 처음 일정시간 동안 집어제만 투입한 후 입질이 들어오면 집어용과 입질용을 같이 달아준다. 집어용으로 어분만 사용하면 비중이 너무 무겁고 집어효과 또한 떨어지므로 바닥낚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바라케 종류를 어분에 섞어 사용하면 비중은 낮춰주고흡입력 또한 개선시켜 준다. 필자의 경우, 수온, 수심과 기타여건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리 변화를 주지만 일단 보편적인 경우로 설명을 하자면 집어용인 경우 비중이 가벼운 발효어분30% + 소꼬바라, 바라케맛하,신B, 페레당고 등을 일정비율로 섞어준다. 몇 번 해보게되면 금방 알겠지만 물조절은 그 양에 따라 적힌 비율대로 섞인 양을 계산해주면 된다. 참고로 어분을 섞지 않고도 물조절에 따라, 비중이무거운 계통의 바라케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좌우지간 집어용은 수심과 수온에 따라 변화가 있으므로 떡밥을 갠 후 바늘에 다는 만큼 떼어 물에던져보면 분해정도와 가라앉는 속도 등을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입질용인 경우 이모구루텐, 구루텐5, 구루탠3, 알파21, 사계 등을 단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일정비율로 섞어쓰기도 한다. 여기에 당고떡밥류를사용해도 좋다. 단, 집어제라 해서 집어역활만 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집어용에 많이 물려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미끼의 비중을 낮춰주면 수직입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필자의 경험상 중국붕어의 특성이 중층과 바닥을 오가는 붕어라 수온이 높거나 기압이 낮을 때에는 중층에 머무르다가 수온이 내려가거나 기압이높을 때, 즉 용존산소량이 많을 때에는 바로 바닥으로 붙기도 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낮에 중층에 떠있다가 기온이 내려가는 해질무렵 바닥에 붙는것도 이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중층낚시로 폭넓게 대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하겠다. 피부로 느끼는 경험론적 애기를 글로 풀어놓자니 글재주가 없어 다소 미흡하나 조금이나마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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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스크랩 해갑니다 ㄳㄳ^*^
스크랩 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께요~^^
좋은정보 ㅂ감사합니다 가저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