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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설천봉∼향적봉∼중봉∼송계사삼거리∼동엽령∼병곡리)종주 ◑ = 덕유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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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ㆍ중부 고속도로→ 회덕IC→ 대전톨게이트→ 부산방면→ 대전ㆍ통영간 고속도로→ 무주톨게이트→ 무주톨게이트에서 좌회전 → 적상면→ 적상삼거리→ 좌회전→ 무주구천동 리조트
▣ 종주일시 2005년 12월 25일(일) 10:00∼14:30
▣ 종주지도 및 코스
◎ 종주지도
◎ 종주코스 (덕유산군)
▣ 종주기록
§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가는 길 §
① 49번<37번(무주구천동),19번(장수·장계) > 도로안내판 ② 사산삼거리 도로안내판- 무주리조트13K, 적상산19K 남은 지점 ③ 덕유산국립공원안내판과 도로안내판(거창55K) ④ 치목터널 입구 ⑤ 하조사거리 도로안내판- 좌측(727번) 적상산·안국사, 우측(727번) 상조, 직진(49번)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⑥ 구천동터널 입구
♧ 무주구천동 이름의 유래 ♧ 옛날 덕유산에 9천명에 이르는 성불공자(成佛功者)가 살았다 하여 ‘구천동(九千洞)'이란 설이 있고 또 <박문수전(朴文秀傳)>에 의하면‘구씨(具氏)'와 천씨(千氏)의 집안 싸움을 어사 박문수가 해결해서 ‘구천동(具千洞)'이라 불리다가 지금의 구천동(九千洞)으로 바뀌었다는 설이다. 무주 구천동을 개발하고 알리는데 기여한 분으 장암 김남관 선생이다.
§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가는 길의 모습 §
① 무주구천동 배방마을에 즐비하게 들어선 스키샵들 ② 좌측 길이 설천하우스, 곤도라탑승장, 버스주차장가는 길이다. ③ 설천하우스 전경- 2005년 12월25일(일) 10:00 도착 ④ 버스주차장 모습- 사산삼거리(무주리조트13K)에서 25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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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두무산(1,051.2m), 금해산, 성지봉(992.2m), 거칠봉(1,177.6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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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설천하우스 주변 풍경 §
① 설천하우스 안내비석 ② 설천하우스 옆 계단 아래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물 ③ 설천매표소 앞 계단 아래에 설치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④ 스키(ski)를 타기위해 대기하는 사람들과 주차 중인 차량들의 모습 그리고 뒤로는『여름향기』촬영장소인 무주리조트가 보인다.
§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곤도라(gondora)탑승장 주변 풍경(1) §
①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안내도 ② 관광곤도라·스키곤도라 운행(09:00∼16:00)시간표와 향적봉(香積峰) 등산 안내도 ③ 무주스키장 슬로프(slope)와 점핑파크의 모습 ④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스키어(skier)들 스키어(skier)들의 모습이 플레이트, 부츠, 폴, 스키복, 고글, 장갑, 모자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는 각양각색이다.
§ 무주리조트 무주스키장 곤도라(gondora)탑승장 주변 풍경(2) §
①-② 무주스키장 곤도라(gondora)탑승장 옆에서 한 컷 ③ 관광곤도라 탑승장 모습- 덕유산 설천봉으로 오르는 곤도라와 탑승 대기자들 ④ 주차 중인 차량들의 모습
§ 곤도라(gondora)에서 본 무주스키장 주변 풍경 §
① 곤도라 탑승장, 설천하우스·설천매표소 지붕에 눈이 쌓여 있고 뒤로는 거칠봉(1,177.6m:우측)이 보인다. ② 곤도라가 설천봉(1,525m)을 향해 올라오고 있고 무주스키장 슬로프(slope)에는 스키 타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고 어느 덧 곤도라 탑승장이 멀리서 보이네요!
§ 설천봉(1,525m) 주변 모습 §
① 덕유산국립공원안내판-“여기는 덕유산국립공원 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설천봉 휴게소(곤돌라 이용, 10:10분 출발, 15분 후 도착) ② 구상나무안내판 ③ 화장실(바로 옆에 설천봉레스토랑이 있다)과 무주리조트 가이드 맵가 보인다. ④ 세찬 눈보라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설천봉(1,525m) 상제루 여기에서도 북덕유산 향적봉(香積峰)이 조망되는 곳인데 날씨가 흐려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⑤ 하모니(harmony) 리프트(lift) ⑥ 고사목 옆에서 초보 스키어(skier)들을 강습하고 있는 광경
§ 설천봉(1,525m)에서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 >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입산통제안내판과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0)→ 오르막 나무계단 길을 힘겹게 오르는 산님들 → 오르막 나무계단 길 끝지점에서 설화(雪花)를 배경으로 한 컷→ 산림유전자원보호림안내판(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109)
☞ 구상나무가 가지에 쌓인 많은 눈발로 힘들다고 산님들에게 하소연 하고 있는 듯 하다.
☞ 하얀 눈꽃에 빨간색의 미끄럼주의 안내판이 또렷하게 보이는 평탄한 나무계단길이 운취가 있다.
☞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나무를 향해 산님이 내려오고 있다.
☞ 노린재나무에 쌓인 작은 눈송이가 하얀 꽃을 피우고 있는 듯하다.
§ 설화(雪花) 줌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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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잘 정비된 나무계단 길을 올라가는 산님 → 눈에 파묻혀 있던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1)을 누군가가 파놓았으나 보이질 않는다.
☞ 밤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호랑버들나무도 견디기 어려워 쓰러져 있다.
☞ 바위에도 하얀 눈이 내려 머리털이 희어진것 처럼 하얗다.
※ 온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나무아래에서 또 한 컷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을 향해 마지막 오르막 계단 길을 오르는 산님들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부근 바위에서 핀 설화(雪花)가 한폭의 그림같다.
☞ 설화(雪花) 너머로 좌측으로 쳐다보니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정상 위에 많은 산님들이 움집해 있다.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정상 §
①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 표지판 ▲ 북덕유산(향적봉:1614m) ▶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위치해 있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 4번째 로 높고 천미터 이상의 봉우리가 20개도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德)이 많아 넉넉한 산, 너그러운 산'으로 부르며, 1975년 2월 1일 오대산과 더불어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남덕유산(1,507m) 육십령까지 20㎞가 넘는 등산로에 철쭉군락이 이어진다. ② 덕유산 향적봉 정상 표지석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산제를 이곳에서 지냈는데 산신이 응하여 바로 등극하여 덕을 많이 입었다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부르며 향적봉은 북덕유산의 최고봉의 명칭이다. 16세기 덕유산 문인 갈천 임훈 선생이 쓴 <향적봉기:3000자에 달하는 장문의 기행문>에 의하면 덕유산 최고봉에는 향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향적봉(香積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③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 표지판·덕유산 향적봉 정상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산님들 ④『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 전경』 안내도를 열심히 읽고 보고 있는 산님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 부근 119구조신고안내판 · 각종 이정표 §
①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5)옆에서 한 컷 설천봉(1,525m)에서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까지 20분 소요 ② 향적봉(香積峰:1,614m) 이정표(1)- 여기서 남덕유산까지는 14.8㎞이다. ③ 향적봉(香積峰:1,614m) 이정표(2)- 백련사2.5㎞, 무주리조트0.6㎞이다. ④ 향적봉(香積峰:1,614m) 이정표(3)- 화장실, 대피소, 매점, 샘은 80m 거리에 있다.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정상 주변 모습 §
①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 돌탑 앞에서 한 컷 ②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 돌탑을 촬영하는 산님 ③ 삼각점: 무주11-1988년 재설 ④『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 전경』 안내도 º 동쪽- 가야산(伽倻山), 비계산, 보해산, 황매산, 금오산(金烏山) º 서쪽- 운장산(雲長山), 대둔산(大屯山) º 남서쪽- 중봉, 지리산(智異山)천황봉·반야봉(般若峰),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 º 북서쪽- 계룡산(鷄龍山), 서대산, 적상산(赤裳山:1,038m), 황악산(黃岳山)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정상의 바위군(群) §
☞ 덕유산 남북능선〈북덕유산(향적봉)에서 남덕유산〉종주는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지리산 종주와 함께 남한 땅을 대표하는 3대 능선 종주코스
§ 북덕유산<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향적봉대피소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향적봉(香積峰:1,614m)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내리막 나무계단 길 좌측에 있는 노린재나무의 눈꽃 모습이다.
※ 향적봉대피소에서 정상을 향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을 힘겹게 오르고 있는 산님들 → 반대로 정상에서 향적봉대피소을 향해 나무계단 길을 따라 걸어가는 산님
☞ 내리막 나무계단 길 옆 하얀 눈꽃 나무에 걸려 있는 빨간색의 빙판주의 안내판이 더욱 더 선명하게 보인다.
§ 향적봉(香積峰:1,614m)대피소 주변 모습 §
① 향적봉에서 0.1K거리에 위치한 향적봉대피소 이정표(남덕유산14.7K, 백련사2.4K) ② 향적봉 대피소 산악인의 집 모습(샘은 우측 밑200m, 더 밑에 백련사) 일반인도 접근이 가능한 국립공원 대피소는 향적봉대피소다. ③ 향적봉 대피소 앞 벤치에서 휴식을 마치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산님들 ④ 정상에서 7분 거리에 있는 향적봉 대피소의 화장실3
§ 향적봉(香積峰:1,614m)대피소에서 이정표(향적봉0.3K지점)까지 가는 길의 모습 §
※ 산죽이 많은 향적봉 훼손지 복구지역내에 설치되어 있는 울타리밖 출입금지 안내판 → 주목(朱木) · 구상나무군락지 안내판에 세찬 눈보라가 휘몰아 치고 있다.
☞ 이곳의 주목(朱木)수령은 300∼500년생 1000여그루가 자생하며 지방기념물 제2호로 지정 · 보호되고 있다.
☞ 나무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다는 주목(朱木)앞에서 한 컷
※ 향적봉 훼손지 복구지역내에 있는 통신용 중계탑이 바람에 불리어 휘몰아치는 눈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 →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에서 300m 내려온 지점에 꿋꿋이 서 있는 이정표(남덕유산14.5K)
§ 이정표(향적봉0.3K지점)에서 헬리포트장까지 가는 길의 모습 §
☞ 주목, 철쭉, 원추리 군락지 부근의 설화(雪花)가 굉장하여 볼 만한 위관(偉觀)이다.
※ 눈(雪)의 향연(饗宴)... 온 천지를 눈송이로 가득 메우려고 하고 있다.
☞ 1만 2천 년을 사는 신단수(神檀樹) 주목(朱木)이 아름다운 자태로 우뚝 솟아 있다.
☞ 장엄하고 기이하고 아름다운 설경(雪景)이 연속되는 순간에 감탄이 절로 난다.
※ 아름다운 설경(雪景)의 추억을 놓치기 싫어 또 디카에 담아본다 → 헬리포트장에서 즐거운 마음을 디스코(disco)로 표현하는 듯한 산님(?)
§ 헬리포트장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6)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행여나 나무들은 칼바람에 날아갈까 잔뜩 긴장한 채 땅을 부여잡고 떨고 있는 느낌이다.
☞ 설경(雪景)이 정말 황홀합니다.
☞ 겨울 덕유산 설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 눈꽃하면 덕유산! 겨울 눈산행하면 덕유산!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6)이 눈 속에 깊숙히 파묻혀 버렸다.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6)에서 중봉(中峰:1,594m)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한참 걷다가 위를 쳐다보니 하늘과 어우러진 설경이 사방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 흔히들 말하는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주목(朱木) 아래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행로 옆에 서 있는 고사목이 산님들 앞에서 우아한 자태로 뽐내며 버티고 있다.
※ 고사목의 도열(堵列)... 산정 비탈에 죽 늘어선 고사목들
☞ 눈꽃 핀 모습이 마치 하얀 눈 위에서 공작(孔雀)이 긴 꼬리를 펴 부채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기묘한 형상의 고사목 겨울나기(wintering)
☞ 눈 덮인 주목(朱木)과 고사목의 어우러짐
※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고 맑은 날이 적다는 덕유산의 아고산대 덕유평전(德裕平田:1,480m)에 설치되어 있는 아고산대의 생태계 안내판→ 덕유평전(德裕平田:1,480m)을 홀로 걷고 있는 어린 산님의 모습이 기특하다 →“봄철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 철쭉 꽃밭에서 해가 진다"는 덕유평전(德裕平田:1,480m) 원추리 군락 안내판이 얼어 있다. → 세찬 눈바람이 불고 있어 가까이에서도 중봉(中峰:1,594m)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중봉(中峰:1,594m) 정상의 모습 §
① 중봉(中峰:1,594m) 정상에 서 있는 산님들- 향적봉(香積峰:1,614m) 정상에서 25분 소요 ② 이정표와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7) 남덕유산13.8K·동엽령3.2K→, 오수자굴1.4K·백련사4.15K↑, 향적봉(대피소)1.0K↓ ③ 정상부의 황량한 모습- 여기에서도 주위 조망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고 그대신 흰소금을 흩뿌리는 듯한 칼바람의 위력을 맛 볼 수 있었다. ④ 정상에서는 산님들이 바람에 날려갈 정도의 세찬 칼바람이 휘몰아 쳤다.
§ 중봉(中峰:1,594m) 정상의 바위군(群) §
※ 이곳 중봉(中峰:1,594m) 정상부는 아고산대의 기후 특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아닌가 싶다. 많은 바람과 비 그리고 낮은 기온에 바위에도 눈꽃이 필정도이니까...
§ 중봉(中峰:1,594m) 정상에서 이정표(향적봉대피소1.6K)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강풍과 추위를 견딜 수 있는 겨울철 산행 장비(윈드스토퍼, 방풍쟈켓, 아이젠, 스패츠, 복면 모자 등)를 한 산님이 중봉(中峰:1,594m) 정상에서 내려가고 있다.
☞ 밤새 내린 눈과 세찬 바람에 날려온 눈으로 산죽이 모습을 감추려 한다.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8)이 눈 속에 완전히 묻혀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 → 향적봉대피소에서 1.6K 내려온 지점에 서 있는 덕유평전 이정표(남덕유산13.2K)
§ 이정표(향적봉대피소1.6K)에서 송계사삼거리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이정표(향적봉대피소1.6K)가 있는 곳으로 산님들이 올라오고 있다. → 덕유산의 야생화 안내판이 얼어 붙어 있다. 바람이 이러한 풍광들을 만들어 내는 듯 하네요.
☞ 눈꽃 핀 모습이 마치 산호(珊瑚)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 눈으로 덮힌 산죽 길을 산님이 걸어가고 있다. → 잡목에도 눈이 쌓여 다른 계절에는 볼 수 없는 기이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 하찮은 잡목줄기도 오늘만은 색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산님들을 맞이 한다.
※ 눈으로 덮힌 오르막 길을 산님들이 일렬로 서서 질서정연하게 걸어가고 있다. → 눈사태가 난 것처럼 보이는 산행로를 지나면 송계사삼거리에 닿는다.
§ 송계사삼거리 주변 모습 §
① 송계사삼거리에 서 있는 산님들- 중봉(中峰:1,594m) 정상에서 25분 소요 ② 송계사삼거리 이정표(신·구 2개)와 백암령 표지석 향적봉대피소2.0㎞→, 남덕유산12.8㎞·삿갓골재(대피소)8.5㎞·동엽령2.2㎞←, 송계사6.2㎞↓ ③ 새로 만든 이정표(향적봉2㎞, 중봉1㎞) ④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19)
§ 송계사삼거리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0)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눈꽃 옆에 새로 만들어 놓은 이정표(안성매표소6.6K, 삿갓재대피소8.5K, 남덕유산12.8K)가 있다.
※ 빨간 등산복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모처럼 한 컷→ 경사면의 좌측 설화(雪花)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 설화(雪花)가 너무 아름다워 줌으로 한번 당겨 잡아본다.
☞ 오르막 길을 올라서면 닿는 공터 부근(가야할 길은 우측방향)에서 잡목을 바라보니 오늘은 왠지 멋있어 보입니다.
※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좀처럼 불이 켜지지 않는 디카용 손난로에 불을 켜려고 하는 산님 → 바위통로 사이를 급히 빠져나온 산님이 손을 좀 다쳐 아픈 표정을 짓고 있다.
☞ 상고대와 눈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잡목에 눈같이 내린 서리가 상고대<몽송(淞)·무송(霧淞)·수상>가 아닌가...
※ 멋진 설화(雪花) 아래 넓은 공터에서 산님들이 무엇인가를 상의하고 있고 있는 듯 하다.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0)은 넓은 공터 아래에 위치해 있다.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가서 찍어온 사진이라 디카가 흔들린 모양이네요.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0)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2)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상고대와 눈꽃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설경(雪景)이지요.
※ 러셀(russell)한 폭이 좁고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산님들로 인해 지체와 서행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 119구조신고안내판 덕유10-21이 눈 속에 묻혀버려 ‘1’ 자가 보이지 않는다.
☞ 뒤돌아 보니 좌측으로 기암괴석(奇岩怪石)을 배경으로 설화가 피어 있다.
※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산님들이 올라오고 있다→ 무명봉을 올라오는 산님과 장비를 재점검하는 산님 → 완전무장(?)한 산님도 칼바람에는 속수무책인 표정이다→ 가야할 바위능선에 많은 눈이 쌓여있다. 바람의 위력! 칼바람은 눈까지 한곳으로 쓸어 모은다.
☞ 가야할 바위능선을 가까운 곳에서 근접촬영해 본다.
※ 입석(立石)→ 바위능선을 지나 내리막 눈 길을 내려가는 산님들
☞ 기암괴석(奇岩怪石)에 눈이 쌓인 경치와 주변 경치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 가야할 바위능선과 봉우리→ 바위 아래 오르막 길을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 큰 바위아래에는 ‘정상3.1㎞’ 라고 적혀 있다→ 기암과 기암 사이에 산행로가 나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가야 한다.
☞ 기암과 기암 사이로 난 통로 지나면 만나게 되는 설경(雪景)이다.
※ 눈이 쌓여 있는 경치를 뒤돌아 본다... 설색(雪色)이로다 → 향적봉대피소에서 3.3㎞ 내려온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남덕유산11.5㎞, 동엽령0.9㎞)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2)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3)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눈 내린 호젓한 잡목 숲길을 걸어가는 산님→ 흐드러지게 내린 눈
☞ 줌으로 당겨 잡아본 눈꽃이다.
※ 하얀 눈에 유독 눈에 띄는 초록색의 산죽이 이채롭다→ 경고문 현수막 마저 눈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 이것을 두고 바로 설화(雪花)라 하는 것 같다.
※ 암릉 아래 오르막 쇠줄 로프 구간이다→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3)의 모습
§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3)에서 동엽령(1,320m)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화사한 눈꽃터널 구간이다.
※ 백두대간안내리본이 붙어 있는 눈꽃터널 구간으로 산님들이 내려가고 있다 → 산님들이 동엽령(1,320m) 훼손 복구지 안내판을 바람막이로 삼아 칼바람을 피해보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적설기에는 장비부족이나 산행일정을 무리하게 잡아 조난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동엽령(1,320m)의 모습 §
① 동엽령(1,320m)에서 한 컷- 송계사삼거리에서 55분 소요 ② 동엽령(1,320m) 이정표 향적봉(대피소)4.2㎞·송계사삼거리2.2㎞→, 병곡↓, 남덕유산10.6㎞·삿갓골재6.3㎞←, 칠연폭포3.3㎞↑) ③ 119구조신고안내판(덕유10-24)이 얼어 버렸으니 칼바람과 낮은 기온의 위력 정말 실감하고 갑니다. ④ 안성매표소, 칠연폭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3.3K)
§ 동엽령(1,320m)에서 좁은공터까지 가는 길의 풍경 §
※ 병곡마을에서 동엽령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님 → 노란색 백두대간안내리본이 달려 있는 아랫 길을 앞서간 산님들이 눈을 밟아 다져 놓아 한결 길이 편하다.
☞ 하얀 눈이 쌓인 잡목 숲길에서 본 낙엽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 우측 내리막 능선이지만 산님들이 바람을 피해 오손도손 점심을 먹고 있는 중이다. → 큰 바위인데 눈이 많이 내려 절반 밖에 보이지 않는다.
※ 내리막 시작지점에 노란색, 빨강색의 백두대간안내리본이 달려 있다 → 눈의 무게에 못이겨 쓰러지고 있는 소나무가 안타깝다.
※ 오르막 잡목 산죽 길을 산님들이 오르고 있다 → 다시 시작되는 내리막 길에 여러색의 백두대간안내리본이 달려있다 → 급경사 내리막 잡목 숲 길이 시작된다→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우측 산행로 옆에 비스듬히 누워있다
☞ 쭉 뻗은 소나무 아래에 알맞게 자란 초록색의 산죽과 하얀 눈 길이 조화로와 보인다.
※ 미끄러운 내리막 바위 통로 길을 내려가는 산님→ 눈 내린 잡목 산죽 길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좁은공터에 모여 있는 산님들→ 이 잡목 산죽 길을 조금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을 만난다 → 급경사 내리막 눈 길에서 촬영을 종용하는 산님들. 포즈를 취하다 미끄러진 산님도 있다.
☞ 급경사 내리막 눈 길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방기리계곡의 모습이다.
☞ 병곡리계곡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난 오르막 잡목 눈 길을 택해 올라가고 있는 산님들 모습이다. 하얀 눈과 낙엽의 색갈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계류(합수머리)를 건너는 산님들, 아이젠을 벗는 산님들→ 오늘 산행중 제일 좋고 제일 평탄한 길을 만난다 → 송어양식장과 그 주변 풍경들이다→ 송어양식장 입구와 우측 산행날머리를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가져본다.
※ 병곡횟집으로 내려가는 산님들→ 눈 내린 산과 초록색 나무가 어우러진 우측 풍경이다 → 병고횟집 입구와 소형주차장이 보인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각종 안내판이 즐비하다.
§ 빙기실계곡 §
① 빙기실계곡(거창 제10경)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덕유산 동업이재와 상여덤으로 오르는 깊은 계곡이다. ② 빙기실교(橋) ③ 빙기실교(橋)에서 본 상류 ④ 빙기실교(橋)에서 본 하류
§ 빙기실계곡의 주변 풍경(1) §
① 병곡횟집 전경 ② “부귀공명(富貴功名)도 건강(健康)부터”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병곡횟집 ③ 돌탑 모양의 소각장과 깨끗한 화장실 ④ 까치밥 감나무와 양봉장의 모습
§ 빙기실계곡의 주변 풍경(2) §
※ 안녕히 가세요!→ 청원약수
§ 병곡마을의 풍경(1) §
※ 뒤돌아 본 방기실계곡→ 덕양제→ 병곡마을 나무→ 병곡마을 전경
§ 병곡마을의 풍경(2) §
※ 병곡마을 회관(병곡마을 노인정)→ 병곡마을 정자
§ 병곡분교 §
▼ ※ 효자 정재수 동상(銅像)→ 이승복 동상(銅像)→ 기린 조각상(像)→ 낙타 조각상(像)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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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뭇가지에 걸린 순백색의 설화가 마치 사슴의 뿔인 녹용 같아서 쭈~욱 훑어 보는 것 만으로도 보약을 먹은듯 하여 온 몸에 힘이 솟아,올 겨울 추위쯤은 거뜬히 넘기겠습니다.길지 않은 산행중에도 다양한 설경들을 연출하신 요산님 을유년의 최종작품 잘 봤구요,병술년의 해돋이 무지무지 기대합니다..현재의건강 내년에도
한점의 그림을 떠 올리게 하는 댓글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그러면 호가네 사슴은 누가 사서 먹나요...ㅎㅎ 올해 마지막 산행인 덕유산산행에 특별한 의미(쫑 파티?)를 주지 못한 것이 좀 섭섭해지네요. 병술년 일출맞이 산행도 얼마 남지 않았고...어쩌나~0~
설산의 모습이 넘넘 아름답고 멋있어서 벌어진 입 다물어지지가 않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따름입니다.크리마스 카드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산행기 카페에 댓글만 달면 크리스마스 카드가 될것 같은데요.... 하여튼 즐감했습니다.
오늘도 땅개님께 1분 차이로 빌보드챠드 순위 2위에 머무셨네요.ㅎㅎㅎ 사상 최악의 폭설로 인하여 재난을 당하고 시름에 빠진 농어민들이 하루 속히 이 고통에서 벗어 났으면 하는 바람을 울 님들과 함께 빌어봅시다. 댓글 감사합니다.~~_~~
겨울산은 준비된 자에게만 비경을 드러내 보이는 것 같네요. 준비없이 올랐다가 동사할 뻔한 기억 새록새록 납니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촬영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디카는 말썽을 부리지 않았나봐요? 환상적인 설화세상! 구경시켜 주셔서 이렇게 앉아서 즐감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미흡해 혹독한 시련은 물론 생명마저 위협받는 경우가 발생하니 장비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밧데리도 소모가 빠르므로 여분이 필요하고 특히 소백산, 덕유산같은 아고산지대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보온유지용 손난로도 지참함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 덕유산을 아직 한번도 못 가봐서 꼭 한번 산행하려고 합니다만 12월초부터 많은 눈이 내리니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네요. 칼바람 부는 고산지대에서 좋은 그림 찍어 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안.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호남과 제주지방에 폭설이 내려 농어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계절의 감각을 느낄 정도의 적당한 눈만 내렸으면 좋았으련만... 올 겨울은 큰 눈이 많이 내린다고하니 겨울 덕유산 산행을 하실때는 등산장비 꼬~옥 챙기고 가셔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설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 멋진 비경 올리려고 고생하신 노고가 엿보이네요 새해도 일목의 발전과 산님들 행복,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설경은 겨울산행이 주는 선물인 듯 합니다. 산행을 못하신 울 님들께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가는 해의 아쉬움과 오는 해의 설레임으로 만감이 교차하네요. 병술년 새해에도 함께 산행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
하얀세상시리즈4편에서도 신비스럼의덮힘설경과 그속에묻혀 산행하시는산님들의씩씩찬용기와 그멋진광경 담아주시는 요산님의 대단하신정성의열기가 이추운겨울을 녹여주는 훈훈함의 전율에 감탄사와 기다림의연속으로만 대신합니다..~~
주제넘긴하지만요~ 세월이란놈과젊음을 따시키지말고 친해지면.. 더욱더 ~~!!! 아셨죠? 이슬이도 중요한역활을 하니까 무시하심않되구요(안대장언니잔소리도 지겨울텐데..저는여기까지만요..ㅎㅎ)
모처럼의3일휴가를 어찌보낼까나기댈하고하얀세상5편을꿈꿨는데 꼼짝없이 누워지내야하는병원에..집에서요양중입니다
설산산행시리즈를 하얀세상시리즈라고 부르니 더욱 더 정감이 들어가네요. 하얀세상과 어우러진 울 님들의 모습이 참 천진난만해 보이죠. 특히 덩치 큰 ○○○님의 모습은 딱입니다요...
세월+이슬이=false 젊음///???... 이 소리가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흔들어도 소리가 없습니다. 안○○은 용각산 그 자체입니다.(ㅎㅎㅎ) 걱정해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이 일을 어쩌나 3일의 황금휴가를 병원과 집에서 보냈셨다니... 함께 할 수 있었던 하얀세상시리즈 5편이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군여. 하얀세상시리즈는 계속되어 지니까요 아무 걱정 마시고 빠른 쾌유를 위해 전념하십시요. 하루 속히 완쾌하시길 울 님들이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