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A RIVER RUNS THROUGH IT
 
 
 
카페 게시글
음악,영화,공연 & 문화 스크랩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 (1995, Sense and Sensibility)
제로드 추천 0 조회 668 07.05.01 15: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이 팝업,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센스 앤 센서빌리티 (1995, Sense and Sensibility)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Mirage /

감독 이안
배우 엠마 톰슨 / 케이트 윈슬렛 / 휴 그랜트 / 앨런 릭먼
장르 드라마 / 로맨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6 분
개봉 1996-03-16
국가 미국 / 영국
20자평 평점 : 7.8/10 (참여 41명)
네티즌 영화평 : 2건 (읽기/쓰기)

그래 이 영화야! thedipper 06.06.27
좋다..이 분위기.. delisunshine 03.07.12
감각있는 제목과 멋진 분위기 배우와 스토리 모두 매력적인 영화 ★★★★  harunabi 06.08.01
이야기가 탄탄하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  knulp74 06.03.31
멋진 풍경이 있는 영화...진실한 사랑은 어디에... ★★★☆  doncry 06.01.09



19세기 영국. 병으로 자리에 누워있는 귀족 헨리 대쉬우드. 그는 유언으로 아들 존에게 현부인과 세딸들을 부탁한다. 하지만 그가 죽자 법원은 그의 모든 재산을 전처의 아들 존이 상속하게 하고 그에게 외면받은 대쉬우드의 현부인과 세딸 엘리너, 마리앤, 마가렛은 무일푼의 신세가 된다.

맏딸 엘리너는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성격이고, 둘째딸 마리앤은 정열적이고 감성적이며, 막내딸 마가렛은 철없는 말괄량이다. 하루 아침에 가난뱅이로 전락해버린 세자매 앞에 세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엘리너를 사로잡은 남자 에드워드는 수줍음 많은 성실한 청년이다. 에드워드를 보는 순간 엘리너는 그의 성품에 매료되어 남몰래 좋아하게 된다. 엘리너와 에드워드의 사랑은 서서히 깊어가지만 사실 에드워드는 아버지의 전처 파니의 동생이며 게다가 이미 약혼한 몸이었다.

엘리너와 에드워드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긴 파니의 계략으로 에드워드는 런던으로 떠나게 된다. 엘리너는 슬픔에 잠기지만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 듯 행동한다. 엘리너가 에드워드와의 이별로 괴로워하는 사이 마리앤은 다른 사랑에 빠진다. 산책 중 쏟아진 폭우 속에서 다리를 다친 그녀를 '대쉬우드'가 근처의 숙모님 집을 방문하던 멋장이 청년 윌러비가 구해준 것이다.

무뚝뚝하지만 신사적인 브랜든 대령 역시 예전부터 마리앤에게 진지한 애정 공세를 펼치지만 로맨틱한 마리앤은 이미 섹시한 윌러비에게 푹 빠진 상태여서 나이든 브랜든 그를 성에 차 하지 않는다. 마리앤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윌러비 역시 그녀와의 잠깐의 사랑을 뒤로하고 사라져 버린다. 상처를 입은 마리앤은 그 충격으로 심하게 앓는다.

자매들은 사랑의 고통을 다른 방식으로 공유하며 서서히 사랑의 진실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제목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어렴풋한 기억으로 주연 배우들의 인지도가 놓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났다는 것.

 

 휴 그랜트, 엠마 톰슨, 게이트 윈슬렛... 

 

 모두 매력적인 배우들이고 줄거리를 봐도 괜찮았다. 보고 난 후에 이안 감독의 프로필을 보는 중에 이 영화에 관한 정보가 가장 크고 대단한 평이 이어져 있었다. 서양인의 감성을 아주 잘 표현한 비서양국가 축신의 감독으로 유명세를 타는 이안감독. 최근에는 브로크백 마인틴으로 그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알수 있게 해준다.

 

 

 영화가 주는 감흥이 어느정도이며 과연 우린 그것에서 무엇을 취해야 하나?

 단순한 허구에 의한 상상력만 증폭시키는가?

 

 

 아무튼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영화란 매체는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존재거리이다.

 

 제작을 하는 입장에서는 상황이 다르겠지만 훌륭하고 잘 만들어진 영화는 개인의 상상력과 영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가 있다.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우리의 감동시키듯이..

 

 

 감정의 기복이랄까 그런 흐름을 잘 포착해서 표현해 줬다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괜찮은 작품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