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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국민일보 노동조합 수익사업팀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횡성 도축장, 작업장 탐방기!
국민노조 추천 2 조회 3,091 12.04.20 14: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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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0 22:18

    첫댓글 구매에 참여하고, 다른카페에도 알리겠습니다. 화이팅!!

  • 12.04.21 23:49

    양지선 기자님 화이팅!
    전 시우맘이어요 ^________^

  • 12.04.22 08:39

    ㅋㅋ 시우맘님 고마워요. ㅎㅎ 나 저 사진 넘 웃기지 않아? 완전 썩소.. 얼굴 넘 이상해.. ㅋㅋ 어디 가서 사진 잘찍히는 법.. 이런 거 있으면 좀 배우고시프다..

  • 12.04.22 01:33

    다음 공구는 언제쯤인가요? 입금하면 되지요? 무엇보다 국민일보 노조 힘내세요!!!!

  • 작성자 12.04.22 09:05

    2차 공구가 지금 진행 중이에요^^

  • 12.04.22 08:22

    트위터 보고 여기까지 왔어요. 회원가입도 했고요.

    힘내세요.

    고기 구입은 너무 많이 밀려있는 것 같아 좀 기다려야겠지요 ?

  • 작성자 12.04.22 09:05

    아니에요 주문일로부터 열흘 이내 배송으로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주문해 주세요!^^

  • 12.04.22 11:01

    안녕하세요? 양심적이고, 진정한 기자로써의 본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우연히 횡성한우 방문한 기사를 보고 가입했습니다. 기자님께서도 도축장의 분위기와 살아있는 소가 도살장에 끌려갈때의 공포와 두려움. 살고자 하는 의지를 느끼셨겠지만, 진정으로 정의롭고 인간의 양심을 위해 하시는 일이라면 . 우리의 음식으로 제공되기 위해 도살되는 일부터 멈추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느낀 잔혹함과 살아있는 소의 고통을 분명히 느끼셨을 것이고, 그 고통을 가슴속에서 무시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양심은 다른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자 하는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분명한 뜻과 취지와 모든것은 좋지만,

  • 12.04.22 11:04

    이 뜻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법을 지금부터라도 바꾸십시오! 다른 생명을 해하고, 고통을 준 행위로 부터 온 댓가는 결국 자신을 해하고, 부정적이고 폭력적인 일을 반복하게 되어있습니다. 국민일보를 바꾸고싶고, 세상에 진실된 목소리를 전하고 싶으시다면 부디 지금부터 동물에게 가하는 비양심적인 행동들부터 멈추고 진정한 내면의 사랑의 메세지에 귀를기울이십시오. " 다른 생명을 해하면서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진정 우리의 양심과 마음을 평안케 하고, 사랑과 감동이 있게 만들어 주는가요?"

  • 12.04.22 11:09

    부디 좋은 취지를 살리셔서, 그 뜻을 이어가는데 다른 생명을 살리는 일들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육식에서 채식으로 삶을 바꾸었고, 다른 생명을 해치지 않고,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 식사가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바뀌게 되니 자연스럽게 제가 그동안 부조리하고 진정하지 않다고 말해왔던 제 주위의 상황과 조직의 사람들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의 말이 편파적이고, 이상주의적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 부디 귀기울여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과 지구를 보호하면서도 취지하시는 바를 이어가실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제 이름은 오시진입니다. 더 나은 길과 방법으로 이상을 이어가시길

  • 12.04.22 11:11

    바랍니다. 부디 그곳에서 느꼈던 고통과 슬픔, 차가운 잔혹함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들에게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그런 분위기에서 만들어지고, 동물들의 고통과 그 동물들을 죽이면서, 인간이 가진 위대한 사랑을 잃고 있는 우리 자신을 죽이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십시오.

  • 12.04.22 15:20

    힘내세요~~국민들이 지지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횡성한우도 맛보구요.ㅋ

  • 작성자 12.04.22 18:24

    suma님! 국민일보 노조입니다. 채식주의자 분들의 생명에 대한 민감함과 배려에 대해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고 실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용으로 쓰기 위해 동물을 학대하고 비윤리적으로 사육하는 일은 허용되어선 안된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육식 자체를 금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도축장에 저희가 찾아갔을 때, 아무래도 살아있는 소를 만난 느낌은 불쌍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직면하자 소가 도축되는 일과, 키운 소를 도축장에 보내는 농민과, 도축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이어짐)

  • 작성자 12.04.22 15:56

    (이어서) 그것은 저희가 찾아간 도축장이 생명에 대한 나름의 배려를 최대한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지역 한우 농가들은 소를 잘 키운 데 대한 지자체의 지원이 충분하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서 소를 키운다고 해요. 그런 소를 도축장으로 보낼 때의 마음도 슬프고 안타까울 것이지만 동시에 세계의 순환에 기여하는 소에 대한 고마움도 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번 일을 기획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했고, 다른 업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강원도 소 팔아주지 말라(?) 등 여러 비판도 받았습니다만, 그래도 축산농가와 소비자, 저희에게 모두 이익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 12.04.22 18:14

    참언론을위해싸우는국민노조~~힘내세요.
    진실은반드시승리합니다!!

  • 12.04.22 18:50

    두 분 여기자님! 수고가 참 많네요. 두 여기자님 폼에서 노동자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세원기자님! 저 작년 '이런교회 다니고 싶다'장소에서 인터뷰한 목사구요, 지선기자님! 서강대학교 직원선교회에서도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십시오. 징검다리교회 유인환목사

  • 12.04.26 00:30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12.04.26 11:57

    양지선 기자님! 저는 이화경입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흰 캡을 쓴 기자님 얼굴을 보고, 반갑기도 하고 눈물겹기도 했습니다.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나뵌 적이 엊그제 같은데...워낙 씩씩하고 용감한 분이라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곁에서 거들 수 없어서 그냥 고기나 주문할까 합니다. 같이 먹고 싶은 마음 아시죠? 힘내십시오. 꼭 승리하시길!

  • 12.04.28 22:03

    기자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원칙과 상식이 승리합니다...

  • 12.04.30 16:30

    뉴욕타임즈 듣다 왔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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