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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웰딩스쿨을 검색했는데 모든 포탈사이트에 뜨지 않네요^^;; 사이트 주소를 생각해 내기가 어려워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4월 한달을 수원에서 보내고 이제 막 대전에 올라 왔네요.. 원장님과 첫 통화후 용접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막무가내로 내려갔습니다.
용접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파이프로 5G, 2G, 6G(45도) 용접을 하접을 하면서 익숙하지 못한 손 탓도 많이 했고 내 몸이 말을 듣기 위해서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스틸 배관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이곳에서 짧은 기간에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학원도 다니고 현장 사이트도 짧게나마 경험을 했는데, 제가 만약 이곳에 내려오지 않았다면 내가 알고있는 좁은 지식으로 용접을 우습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다른 곳과는 비교하기가 힘들 정도로 한달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원장님에게 감사해요..^^
이제 다시 굶주린 지식욕을 만족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을 하기로 결심했고, 학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일을 한다면 어느곳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숙련된 용접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용접에 비전을 보았으니, 이제 이 길이 내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할게요.
다시한번, 파이프 용접 프로그램과 용접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 주신점과 현장견학까지 해 주신점에 감사드리며, 카운셀러역할까지 해 주신점 감사 드립니다.
가끔이라도 들리며 이런 저런 자료들 뿐만 아니라, 현장 사진들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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