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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소식 스크랩 김영섭 SBS책임P.D
김무석(47) 추천 0 조회 257 08.09.11 13: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크리에이터 최완규, 극본 박후정, 연출 최종수)의 제작발표회가 6월 9일(월) 오후 2시 13층 SBS홀에서 열렸다.
발표회에는 김영섭 책임프로듀서와 연출을 맡은 최종수PD, JS픽처스의 이진석 대표 등 제작 관계자와 최불암을 비롯한 김래원, 남상미, 김소연, 권오중, 원기준 등 출연진이 함께 자리해 2008년 '한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식객]의 출범을 알렸다.

기획을 맡은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식객]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맛과 멋, 사람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만든 드라마로 올해 SBS 최대 기대작"이라고 자신했고, 제작사인 JS픽처스의 이진석 대표 역시 "3년 6개월 만에 첫 방송을 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식객]은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연출을 맡은 최종수 PD는 "허영만 화백의 원작을 24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면서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당 부분 재창조했다"면서 "단순 요리드라마가 아니라 운암정을 둘러싼 신구 세대의 갈등, 전통고수 여부, 후계 구도, 젊은 요리사가 야망과 좌절을 통해 한 인간으로 성숙되어 가는 모습을 함께 그릴 예정"이라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운암정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요리사 3인방 중 천재 요리사 '성찬' 역을 맡은 김래원은 "평소 요리를 좋아했는데 [식객]에서 성찬을 연기하며 한식의 세계에 푹 빠졌다. 한식의 '성찬'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운암정의 주인인 오숙수의 아들로 '성찬'과 대결을 펼칠 '봉주' 역의 권오중은 "봉주 역을 맡은 후 너무 부담돼 한달 동안 새벽 기도를 다니기도 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음식 칼럼니스트 지망생 '진수' 역의 남상미는 "당돌하고 밝고 발랄한 캐릭터다.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9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장면들이 다 떠오를 것 같은 앨범 같은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숙수의 비서 '주희' 역으로 3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김소연은 "주희는 현명하고 지혜롭고 마음이 따뜻한 여자다. 공백이 길었는데, '주희'는 실제 내 모습과 많이 비슷해서 편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배역과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원작과 영화의 장점에 미니시리즈의 긴장감과 갈등구조를 더해 완성도와 극적 재미를 보여줄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은 6월 17일(화)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9월 6일(토) 첫 방송되는 새 주말극장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의 제작발표회가 8월 28일(목) 오후 2시 13층 SBS홀에서 김영섭 책임프로듀서와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박호경 제작이사,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 등 제작진과 윤소이, 이진욱, 김승수, 장현성, 이한위, 양정아, 한여름, 윤아정 등 주요 출연진,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표회는 오프닝과 하이라이트 필름 시사, 김영섭 책임프로듀서와 조남국 PD의 기획의도 및 작품설명, 포토타임, 인터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리스트 이경원 선수(삼성전기)가 탤런트 이진욱의 팬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메달을 따야 이진욱 씨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며 재치 있는 말솜씨까지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이에 이진욱은 이경원 선수에게 꽃다발로 감사 마음을 전했다.

발표회에서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주말드라마는 진실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바탕이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시청자와 함께 대화하며 그것을 찾아가는 작품이어야하는데, [유리의 성]이 바로 그런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SBS 주말극으로 시청자들께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는 "50부작 드라마를 연출하는 내내 즐거운 가운데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신데렐라는 과연 행복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유리의 성]은 방송사 아나운서 정민주(윤소이 분)가 재벌가 며느리가 되었다 이혼 한 뒤 다시 최고의 앵커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9월 6일(토)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영섭(SBS 총PD)

 

-전남 영광군 군남면 출생

-영광군남초등학교 51회졸업

-영광군남중학교 29회졸업

-광주 대동고등학교

-서울대 인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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