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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아시아 아라비아 반도 수도 : 리야드 (Riyadh) 언어 : 아랍어 기후 : 사막기후...[현재날씨] 종교 : 이슬람교 99%
면적 : 214만 9690㎢
1. 사우디 음식과 의복 출처: http://100.naver.com/travelworld/theme.php?codestr=10040120_3_12_0_0_1
음식: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부분의 음식에는 고기와 쌀, 밀, 야채, 특별한 맛이 나는 양념이 첨가된다. 가장 유명한 요리 중의 하나는 캅사인데 이것은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흰 고기나 혹은 소고기, 양고기 등의 붉은 고기와 함께 조리한 쌀요리이다. 다양한 양념과 샐러드 등이 곁들여진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독특하게 고기를 조리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만디라고 하는 방법과 마트비라고 하는 방법이 있다. 만디는 땅에 깊은 구멍을 파고 양고기나 닭고기를 밥, 양념, 물과 함께 넣고 조리하는 것이고, 마트비는 불에 놓인 평평한 돌에 양념한 양고기나 닭고기를 굽는 것이다.
해안 지역에서는 해산물과 쌀요리가 유명하다.
의복: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들은 혼자 돌아다닐 수 없고 운전도 할 수 없다. 여자들은 외출시에는 '아바야'라고 하는 검은 옷을 입어야 한다.
생활주택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지만 직접적인 중동 경험에 중동의 현대 주택은 아파트와 넓은 개인 주택 등으로 과 오피스등과 마찬가지로 서방 사회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2 사우디 문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반도의 4/5를 차지하는 회교 군주국(정교 일체)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 반도의 태반을 차지하는 왕국으로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가 있으며 계율이 엄한 와하비파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이다.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이 꿈속에서마저 동경하는 성지 메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이다. 거리의 중앙에 솟은 성스러운 모스크와 카아바 신전은 지극히 성스러운 곳으로 이슬람 신앙 최고의 성역이다. 평생 단 한번의 순례를 위해 온세계에서 많은 신도가 모여든다. 모든 축제나 휴일은 이슬람교와 관계된 것들이며 그중 가장 큰 것은 한 달간 해뜬 후부터 해질 때까지 단식을 행하는 라마단이다.
비이슬람교도 출입금지 경고문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714720
사우디 경제:
사우디아라비아는 혼합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도상국으로 석유의 생산과 수출이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농업은 불리한 자연조건 때문에 GNP의 약 6%(1998)를 차지하여 저조한 편이며, 식품의 약 70%를 수입에 의존한다. 공업은 GNP의 약 1/4을 차지하며, 1970년대 중반 석유개발과 함께 시작되었다. 따라서 주요 수입품목은 공산품과 식료품 등이며, 수출품목은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등이다. 또한 전력은 전적으로 석유에 의해 발전되고 있다.
유전은 페르시아만 연안에 몰려 있으며, 다란이 중심지이다. 석유의 추정매장량은 2615억 배럴(채굴기간 83년)로 세계 총매장량의 25.2%를 차지한다. 천연가스도 전세계의 4%가 매장되어 있으며, 그밖에 보크사이트•구리•납•철광석 등도 매장되어 있다. 라스타누라에 정유소가 있어 그 적출항과 사막을 횡단하여 지중해 연안(레바논의 시돈항)으로 빠지는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수출된다. 석유 개발은 미국계의 아람코석유(캘리포니아 스탠더드, 엑슨, 텍사코, 소코니바큠의 4대 회사가 공동 출자)가 독점하여왔으나, 1977년 국유화 시책에 합의하였다.
또 쿠웨이트와의 중립지대에는 미국계의 게티석유, 중립지대 앞바다의 해저유전 개발에는 일본의 아라비아 석유가 진출해 있다. 산유량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급상승하였으며, 지금은 세계 원유 생산의 반을 차지하고, 하루생산량은 1060만 배럴에 달하여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또한 OPEC(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경제협력개발기구)의 결렬과 지역 내부의 대립을 원하지 않는 반면, 가능한 한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경제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가 인상에 따른 비산유국들의 충격을 최소한 억제하고 OPEC의 단일유가 책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1983년 석유가격 인하 경쟁으로 해체 위기에 직면한 OPEC를 결속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는 막대한 석유수입을 바탕으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국제통화기금)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랍 경제사회개발기금, 역내의 각종 금융기구 등을 통하여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UN(United Nations:국제연합) 산하 주요기관, AFDB(African Development Bank:아프리카개발은행), 인근 비산유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아시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대외지원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편 대내적으로는 수자원(水資源)의 획득과 사막의 녹화(綠化), 수리사업 등을 착실히 진행시키고 있다. 1981년 페르시아만에서 홍해까지 아라비아 횡단 송유관을 건설하여 북미지역과 유럽 등지에 대한 수출로를 크게 단축시켰으며, 1988년 11월 석유산업의 전면적 재편성과 새로운 국영석유회사 설립을 결정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장은 미국•프랑스•네덜란드•일본 등이며, 이들 나라는 공산품과 농산품이 주요 수입원이 된다. 2000년 수출은 800억 달러, 수입은 285억 달러이다.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714718
교통수단:
- 비행기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20개가 넘는 공항이 있다. 티켓은 여행사나 사우디 아라비아 항공 웹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기차 동부지역의 리야드에서부터 담맘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노선이 있다. 기차는 리야드에서 하루에 세 번 출발한다. 최근에는 리야드에서 하푸프를 잇는 다른 노선이 건설중에 있다.
- 렌터카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렌터카 회사가 많다. 대부분이 주요 공항과 도시에 위치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도착하기 전에 예약할 수도 있고, 도착한 후 할 수도 있다. 국제면허증이나 자기 나라의 면허증이 둘 다 사용 가능하다.
- SAPTCO 1979년에 설립된 The Saudi Company for Public Transportation은 메카나 메디나의 순례자들을 위해 2000개에 달하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택시와 리모(Limo) 모든 주요 도시에서 택시나 리모(Limo)를 사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uC0AC%uC6B0%uB514%uC544%uB77C%uBE44%uC544&sm=top_sug
3 사우디 화폐 환율 : 1 SRls = 248.33 원 (2007.05.23. 매매기준) 출처: naver.com
역사 : 중동의 여러 나라들이 반제국주의
사우디 역사: 사우디아라비아가 건국된 것은 1927년이다. 전에는 홍해 연안의 헤자즈 지방(중심은 메카)과 중앙 고지로부터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에 걸쳐 전개되는 네지드 지방(중심은 리야드)으로 갈라져 있던 것을 리야드 출신의 압둘 아지즈왕(통칭 이븐 사우드)이 통일하였다. 1932년 9월에 현재의 국명으로 바꾸었다. 왕은 1953년에 사망하고 장남 이븐 사우드가 뒤를 이었다. 1950년대에는 중동의 여러 나라들이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민족주의를 앞세워 정치적 격동기를 맞이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도 그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외교는 물론 국내 정책까지도 시류(時流)에 따라 보수와 혁신 사이에서 방황하였다.
더욱이 ‘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압둘 아지즈가 죽은 뒤 사우드와 파이잘로 대표되는 보수•혁신 양파의 대립은 심각한 양상을 빚었으며 외교•경제적 측면에서 시대적 요구에 따르지 못한 사우드왕은 1964년 왕족회의의 결정으로 물러났다. 그의 뒤를 이은 파이잘왕은 왕정(王政)의 유지와 석유산업 개발을 위한 친미정책(親美政策)을 기반으로 온건•진보적 보수주의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파이잘왕은 특히 이집트와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1967년 북예멘의 내란과 남예멘의 독립운동을 둘러싸고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계속 악화하였다.
그러나 1967년 3월 제3차 중동전쟁(中東戰爭)에서 패배한 이집트가 북예멘 파견군을 철수하고 수에즈운하 폐쇄로 인한 손해액의 상당 부분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쿠웨이트와 함께 원조해줌으로써 두 나라 관계는 크게 호전되었다. 1973년 10월의 제4차 중동전쟁에서는 이집트•시리아와 함께 참전하고, 석유 전략을 주도하였다. 그 결과 파이잘왕은 보수주의의 리더로서 아랍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75년 3월 조카에게 암살되고, 왕족회의에서는 할리드 황태자가 새 국왕으로 선출되었다. 1982년 6월 할리드왕이 죽고 황태자인 제1부총리 파드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현재 GCC(Gulf Cooperation Council:페르시아만안협력회의)의 중심지이자 중동지역의 평화와 결속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714716
의견 쓰기그 외 답변들 4
1. 사우디 아라비아란? 국 명 :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Kingdom of Saudi Arabia) 언어 : 아랍어 1. 사우디의 역사 사우디아라비아가 건국된 것은 1927년이다. 전에는 홍해 연안의 헤자즈 지방(중심은 메카)과 중앙 고지로부터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에 걸쳐 전개되는 네지드 지방(중심은 리야드)으로 갈라져 있던 것을 리야드 출신의 압둘 아지즈왕(통칭 이븐 사우드)이 통일하였다. 1932년 9월에 현재의 국명으로 바꾸었다. 왕은 1953년에 사망하고 장남 이븐 사우드가 뒤를 이었다. 1950년대에는 중동의 여러 나라들이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민족주의를 앞세워 정치적 격동기를 맞이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도 그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외교는 물론 국내 정책까지도 시류(時流)에 따라 보수와 혁신 사이에서 방황하였다. 더욱이 ‘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압둘 아지즈가 죽은 뒤 사우드와 파이잘로 대표되는 보수•혁신 양파의 대립은 심각한 양상을 빚었으며 외교•경제적 측면에서 시대적 요구에 따르지 못한 사우드왕은 1964년 왕족회의의 결정으로 물러났다. 그의 뒤를 이은 파이잘왕은 왕정(王政)의 유지와 석유산업 개발을 위한 친미정책(親美政策)을 기반으로 온건•진보적 보수주의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파이잘왕은 특히 이집트와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1967년 북예멘의 내란과 남예멘의 독립운동을 둘러싸고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계속 악화하였다. 그러나 1967년 3월 제3차 중동전쟁(中東戰爭)에서 패배한 이집트가 북예멘 파견군을 철수하고 수에즈운하 폐쇄로 인한 손해액의 상당 부분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쿠웨이트와 함께 원조해줌으로써 두 나라 관계는 크게 호전되었다. 1973년 10월의 제4차 중동전쟁에서는 이집트•시리아와 함께 참전하고, 석유 전략을 주도하였다. 그 결과 파이잘왕은 보수주의의 리더로서 아랍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75년 3월 조카에게 암살되고, 왕족회의에서는 할리드 황태자가 새 국왕으로 선출되었다. 1982년 6월 할리드왕이 죽고 황태자인 제1부총리 파드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현재 GCC(Gulf Cooperation Council:페르시아만안협력회의)의 중심지이자 중동지역의 평화와 결속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사회 / 문화] <엄격한 종교생활> - 사우디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에 바탕을 둔 이슬람법(Sharia)을 국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엄격한 종교 생활을 강조하고 있음(헌법 없음) - 사우디의 종교경찰(Mutawa, 공식적으로 약 5,000명)의 일반 국민들에 대한 제재는 리야드 지역이 가장 심하며 젯다나 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다소 덜한 편임.
- 엄격한 종교 생활에 익숙했던 관계로 국민들이 문화나 여가 활용에 대한 의지나 기대가 높지 않은 상태임. - 정부와 종교지도자들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성안테나를 설치하는 가정이나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서방 매체와 정보가 별 다른 여과 없이 사우디에 유입되고 있음. - 놀이동산 등 소형 위락 단지가 있으나 어린이용이며 이러한 시설의 대부분은 남성과 여성의 동반 입장을 금지하고 있음. -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아랍어 글자를 이용한 서체 미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의 미술이 제한 받고 있으며, 음악도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는 금지되고 있음. 그러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팝송 등 대중음악이 인기 있음. - 공공 집회나 모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극장이나 공식적인 공연장은 없음, - 무하마드는 알라에 대한 믿음과 숭배가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람이나 동물 그림을 못 그리도록 함. 대신에 기하학적인 다양한 서체 예술이 발달함.
- 가부장적 유산이 그대로 존속되고 있음. - 이슬람의 평등 사상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권위가 인정되며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함. - 쿠란에서는 일부일처제를 선호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상황(아내의 사망, 성적 능력 미비, 병환)에서는 4번째 부인까지 둘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부유층을 중심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음. - 최근 정부에서는 제한된 분야에서 여성의 운전 허용, 신분증 발급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검토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가족을 제외한 여성과 남성이 접촉할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음.(병원은 예외) - 남학교와 여학교가 엄격히 분리되어 있으며, 여학교의 교사는 당연히 여성임.(음악, 체육 과목 없음) - 이성간의 접촉, 연예등은 사회 구조상 불가하나, 극소수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사우디내 외국인 생활 - 사우디내 외국인들도 사우디의 종교 규범에 귀속을 받고 있음. 특히 여성들의 외출시에는 사우디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아바야로 온몸을 가려야 하며, 여성 단독 외출이나 운전은 상상할 수 없음. - 하루 다섯번 기도시간중에는 모든 업무가 중단되며, 식당이나 상점도 이 시간에는 문을 닫음.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인등 서양인들은 개인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집단거주지(컴파운드)에서 생활하며 이러한 컴파운드에는 사우디인들의 통제가 엄격히 배제되고 있음.
<금기사항> - 이슬람 전역에 걸쳐 간음과 매춘행위, 음주, 돼지고기 판매, 이자놀이 등이 생활의 금기로 되어 있으며, 신앙생활을 해치는 가무나 요란한 음악, 영화 등은 허락하지 않고 있음. 교육은 이슬람 종교 교육이 중심이며 음악, 무용 등의 교육과목은 없음. - 단식기간(라마단) 중에 외국인은 아랍인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거리에서의 흡연을 삼가고 기타 아랍인들의 종교생활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남녀간 내외를 엄격하게 지켜 여자 가족에 대한 안부를 묻거나 관심을 표명해서도 안되며, 여인의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거는 등 접근은 삼가는 것이 좋음. - 옷차림은 남자들은 외출시 thobe라고 하는 하얀색의 전통복장과 goutra라고 하는 흰바탕에 붉은 체크 무뉘 또는 횐색 천을 머리에 두르며 여인들은 아바야라고 하는 검정 옷을 입고 검은 머플러로 머리와 얼굴을 가린 후 외출함. 외국여인들도 아바야 착용이 요구되나 머리나 얼굴을 가릴 필요는 없음. - 권유받은 선물이나 음료, 음식 등은 거절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집으로 초대받았을 때에는 세 번 이상 거절하면 예의상 곤란하며, 이 경우에는 반드시 답례를 하는 것이 좋음.
<결혼> - 이슬람법에 있어 결혼은 모든 무슬림들의 의무사항이며, 이혼도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음.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는 중매결혼이 아직 대부분이며 부족주의 시대 에 타부족을 불신했던 관습이 상존하여 아직까지 사촌이내의 근친 결혼이 만연하고 있는 관계로 자손들이 각종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음. - 민족이 다른 사람간에도 양가의 합의와 결혼 당사자간 동의만 있으면 결혼이 가능함. 쿠란에 따라 1부4처까지 허용되고 있으나 실제로 2명 이상의 부인과 결혼한 사람은 적으며 오히려 과다한 결혼 지참금 등으로 결혼을 못하는 독신 남자의 비율이 늘고 있음. - 결혼은 부모간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 경우 신랑은 신부의 부모에게 결혼 지참금(Mahr)을 지불해야 함.(최근 사우디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지참금때문에 결혼을 하지 못하는 남성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사회 일부에서는 수천만원에서 때로 수억원에 이르는 지참금을 줄이자는 움직임도 있음.)
<이혼> - 이혼 사유가 성립되면 합의 이혼이 가능하며, 재혼도 가능하나 사별하지 않는 한 재혼을 두 번 이상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 - 이혼이 성립될 수 있는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음. . 신에게 3번 이상 부정을 목격한 사실을 선서하는 경우 (단, 거짓 증언을 했을 때는 위증죄로 처벌됨.)
[의/식/주] <의복> - 이슬람 여성의 hijab(베일)은 남성의 유혹을 예방(쿠란 33:59)하기 위함. -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검은 옷은 Abaya(아바야)라고 하며, 아프간에서는 부르카, 이란에서는 차도르라고 함.
<음식> - 개, 돼지, 맹수류, 맹금류, 파충류와 이슬람식으로 도살되지 않은 고기, 죽은 짐승의 고기와 피, 내장 등은 먹지 않음. - 사우디인들은 "샤이"라고 부르는 홍차와 노란색 박하 향기의 차를 즐겨 마시며 손님 접대시 아랍커피 "까후아"와 함께 차를 권유하는 게 상례임.
- 가구가 완비된 아파트 형태의 주택도 있으나 대부분 주택은 단독주택 형태이며 가구 및 비품 비치 정도는 일정하지 않음.
- 이슬람의 가르침은 달과 별처럼 인간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음. 많은 나라들이 별과 달이 포함된 국기를 사용, 또한 별과 달은 알라의 권능을 상징하는 증표 . 초생달 : 무하마드가 계시를 받은 첫날 별 : 지식, 달 : 진보와 발전 의미 . 이슬람에서는 엠블란스의 표시로 십자가 대신에 초생달 기호를 사용
- 메카 방향으로 서서 하루 5번의 예배를 드려야 함. 새벽예배때 2번, 정오 및 오후, 밤은 4번, 일몰은 3번의 절을 해야 함.
- Eid Al-Fitr (금식 종료 기념 명절) - Eid Al-Adha(희생제) : Haji(순례 기간)종료 시점에 시작 이 기간 중에 무슬림들은 선물 및 카드를 교환함.
- 윗사람들을 매우 공경하고, 찾아오는 손님에 대해서는 극진하게 접대하는 것이 예의이며 미덕으로 간주하고 있음. - 속담에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집에는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음. 이는 인적이 드문 사막의 생활환경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반갑다는 이유에서뿐만 아니라 종교 예식상 공덕을 많이 쌓기 위한 것으로 여겨짐. 1)인사 - ''앗살라무 알라이쿰''(평화가 당신에게 있기를)하면 "와 알라이쿰 앗살람"(당신에게도 평화가...)이라고 답해주어야 함. 그렇게 답해주지 않으면 인사 받은 사람은 평화만 받고 상대방은 나쁜것과 해가되는 것을 가져도 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음. - 무슬림들은 상대방보다 인사를 길게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므로 다소 짜증나더라도 계속 인사를 받아서 해주는 것이 훨씬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음. - 무슬림들은 알라(하나님)외에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고 악수로 대신한다. 보통 무슬림들은 악수뒤에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얹는데 이는 자신의 진실과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위임. - 인사할 때 부인의 안부등은 묻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족의 안부는 허용됨. 3) 좋은 행위에 오른손 사용 - 무슬림들은 오른손은 좋은 일에 왼손은 나쁜 행위에 사용함. - 물건을 주고 받을 때 악수를 할 때 왼손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큰 실례임. 4) 생리 현상과 관련된 예절 - 다른 사회와 달리 이슬람에서는 음식을 먹은 후에 트림을 하더라도 "비스밀라"라고만 하면 예의를 벗어난 행위는 아님. - 재채기는 아무데서나 해도 상관없고 재채기를 한 사람에게 "yarhamuk allah" May Allah have mercy on you라고 함. - 하품은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는데 이슬람에서는 하품할 때 나는 소리 '아아-'를 사탄이 자극해서 나는 소리라고 함. - 예배 시간에 방귀를 뀌면 알라가 기도 소리를 듣지 않고 다른 데로 간다고 하여 아주 싫어하므로 무슬림들 앞에서는 삼가야 함.
5) 화장실 - 화장실에서 중요한 부분을 무슬림에게 보이는 것은 큰 실례임. - 무슬림들은 목욕이나, 수영할 때에도 허리로부터 무릎까지는 가리는데 이는 무하마드의 지시에 따른 것임. - 무슬림들은 대소변시 멕카 방향으로 서서 해서는 안되며, 처리 과정에서 오른손을 사용해서는 안됨. - 끝나고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옷에 소변을 흘리면 지옥의 불에서 벌을 받는 다고 함.
6) 손으로 상대방을 가르키는 것 - 무슬림 사회에서도 좋지 않은 예절로 평가됨. - 간혹 무슬림들이 기분 좋을 때나 의견이 똑 같을 때 오른손 바닥을 내미는데 이럴 경우는 손바닥을 쳐주면 됨.
7) 인샤알라 - 우리가 무슬림들과 대화할 때, 무슬림들은 승낙 또는 약속의 표시로 "인샤알라"라고 하는데, - 비무슬림들은 이러할 경우 불확실한 약속의 증표라고 간주하고 "인샤알라"하지 말고 다른 식으로 확신의 말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 진실한 무슬림들에게 이러한 요구는 종교에 대한 모욕감을 주는 매우 불쾌한 행위로 받아들이기 쉽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8) 식사 예절 - 식사전에 손을 씻고, - 먹기나 마시기 전에 Bismillah(알라의 이름으로)라고 말함(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사탄이 같이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함) - 초대 받게되어 식사할 경우 식사 전에 (비스밀라 와 알라 바라카트후- 알라의 이름으로, 알라의 축복이 당신에게) - 식사전에 음식이 반드시 식탁에 놓여 있어야 함. - 반드시 오른손으로 식사(사탄이 왼손으로 식사한다고 함.) - 음식이 뜨겁다고 불어서는 안됨. - 접시에 음식을 남겨두면 안되며 가급적이면 다 먹어야 함 - 식사후 이쑤시게 사용해도 됨. - 손님이 떠날 경우 문까지 배웅하는 것이 좋음. - 싫어하는 음식이 있더라도 표내지 않도록 함. - 선물을 줄 경우, 받는 것이 예의이며 주인의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나중에 뜯어봄.
9) 멕카(Qibla)의 중요성 - 무슬림들은 멕카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 - 종교 생활과 예절, 생활 방식도 메카와 많은 연관이 있어서 일례로 기도는 메카 방향으로 보고 하게 되어 있으며, 불결한 것(예를 들어서 잠잘 때 발 방향, 용변 볼 때)의 자세는 메카로 향해서는 안됨.
10) 이슬람 기도 - 사우디 등 이슬람 국가에서는 기도를 알리는 모스크의 소리가 들려오기 전부터 미리 상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도에 앞서 몸을 깨끗이 하는 우두(청정 의식)을 가지기 위해서임. - 모든 화장실에는 따로 몸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도전에 반드시 청정 의식을 함. - 우두는 비단 기도가 아닐 경우라도 무슬림 자신이 불결한 행위를 했다는 생각이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함.(예 : 성교, 생리후, 금기가 되는 음식을 만졌을 때 등등)
11) 기타 예절 - 여성을 똑바로 주시해서는 안되며, 남성의 과도한 장식은 여성스럽게 보인다고 해서 금함. - 남편외에 여성의 과도한 장식은 금하며, 여성은 주로 금, 은을 선호함. 무슬림 여성들이 때때로 과도한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혹자는 이혼 후의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현금대신에 저장해둔 것이라고도 함. - 어른 앞에서 꼰 자세로 앉거나 발바닥을 상대방에게 보이는 행위, 침을 뱉는 행위 등은 모두 좋지 않은 일로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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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냠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 쓰기
그냥 양복정장이면 될 것으로 봅니다. 이슬람종주권일수록(사우디나 이란,쿠웨이트 등) 혹은 현지owner,고위 공무원은 대부분 외국손님 만나도 자기네 전통의상입지만 큰 회사는 owner이외 아랍권, 예를 들어 레바논 혹은 인디아사람이 부장급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전통의상안 입고 양복,반팔에 바지입죠.하지만 상대방이 전통의상을 입어도 사우디내 회사방문이라도 양복 정장,웃도리안 입어도 깨끗하게만 하면 아무 상관없슴.이 경우 당연 방문자가 남자여야 겠죠. 다른 쪽에 신경쓰세요. 의견 쓰기
1. 사우디 아라비아란? 국 명 :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Kingdom of Saudi Arabia) 언어 : 아랍어 1. 사우디의 역사 사우디아라비아가 건국된 것은 1927년이다. 전에는 홍해 연안의 헤자즈 지방(중심은 메카)과 중앙 고지로부터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에 걸쳐 전개되는 네지드 지방(중심은 리야드)으로 갈라져 있던 것을 리야드 출신의 압둘 아지즈왕(통칭 이븐 사우드)이 통일하였다. 1932년 9월에 현재의 국명으로 바꾸었다. 왕은 1953년에 사망하고 장남 이븐 사우드가 뒤를 이었다. 1950년대에는 중동의 여러 나라들이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민족주의를 앞세워 정치적 격동기를 맞이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도 그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외교는 물론 국내 정책까지도 시류(時流)에 따라 보수와 혁신 사이에서 방황하였다. 더욱이 ‘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압둘 아지즈가 죽은 뒤 사우드와 파이잘로 대표되는 보수•혁신 양파의 대립은 심각한 양상을 빚었으며 외교•경제적 측면에서 시대적 요구에 따르지 못한 사우드왕은 1964년 왕족회의의 결정으로 물러났다. 그의 뒤를 이은 파이잘왕은 왕정(王政)의 유지와 석유산업 개발을 위한 친미정책(親美政策)을 기반으로 온건•진보적 보수주의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파이잘왕은 특히 이집트와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1967년 북예멘의 내란과 남예멘의 독립운동을 둘러싸고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계속 악화하였다. 그러나 1967년 3월 제3차 중동전쟁(中東戰爭)에서 패배한 이집트가 북예멘 파견군을 철수하고 수에즈운하 폐쇄로 인한 손해액의 상당 부분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쿠웨이트와 함께 원조해줌으로써 두 나라 관계는 크게 호전되었다. 1973년 10월의 제4차 중동전쟁에서는 이집트•시리아와 함께 참전하고, 석유 전략을 주도하였다. 그 결과 파이잘왕은 보수주의의 리더로서 아랍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75년 3월 조카에게 암살되고, 왕족회의에서는 할리드 황태자가 새 국왕으로 선출되었다. 1982년 6월 할리드왕이 죽고 황태자인 제1부총리 파드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현재 GCC(Gulf Cooperation Council:페르시아만안협력회의)의 중심지이자 중동지역의 평화와 결속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사회 / 문화] <엄격한 종교생활> - 사우디는 이슬람 경전인 쿠란에 바탕을 둔 이슬람법(Sharia)을 국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엄격한 종교 생활을 강조하고 있음(헌법 없음) - 사우디의 종교경찰(Mutawa, 공식적으로 약 5,000명)의 일반 국민들에 대한 제재는 리야드 지역이 가장 심하며 젯다나 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다소 덜한 편임.
- 엄격한 종교 생활에 익숙했던 관계로 국민들이 문화나 여가 활용에 대한 의지나 기대가 높지 않은 상태임. - 정부와 종교지도자들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성안테나를 설치하는 가정이나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서방 매체와 정보가 별 다른 여과 없이 사우디에 유입되고 있음. - 놀이동산 등 소형 위락 단지가 있으나 어린이용이며 이러한 시설의 대부분은 남성과 여성의 동반 입장을 금지하고 있음. -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아랍어 글자를 이용한 서체 미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의 미술이 제한 받고 있으며, 음악도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는 금지되고 있음. 그러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팝송 등 대중음악이 인기 있음. - 공공 집회나 모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극장이나 공식적인 공연장은 없음, - 무하마드는 알라에 대한 믿음과 숭배가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람이나 동물 그림을 못 그리도록 함. 대신에 기하학적인 다양한 서체 예술이 발달함.
- 가부장적 유산이 그대로 존속되고 있음. - 이슬람의 평등 사상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권위가 인정되며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함. - 쿠란에서는 일부일처제를 선호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상황(아내의 사망, 성적 능력 미비, 병환)에서는 4번째 부인까지 둘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부유층을 중심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음. - 최근 정부에서는 제한된 분야에서 여성의 운전 허용, 신분증 발급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검토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가족을 제외한 여성과 남성이 접촉할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음.(병원은 예외) - 남학교와 여학교가 엄격히 분리되어 있으며, 여학교의 교사는 당연히 여성임.(음악, 체육 과목 없음) - 이성간의 접촉, 연예등은 사회 구조상 불가하나, 극소수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사우디내 외국인 생활 - 사우디내 외국인들도 사우디의 종교 규범에 귀속을 받고 있음. 특히 여성들의 외출시에는 사우디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아바야로 온몸을 가려야 하며, 여성 단독 외출이나 운전은 상상할 수 없음. - 하루 다섯번 기도시간중에는 모든 업무가 중단되며, 식당이나 상점도 이 시간에는 문을 닫음.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인등 서양인들은 개인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집단거주지(컴파운드)에서 생활하며 이러한 컴파운드에는 사우디인들의 통제가 엄격히 배제되고 있음.
<금기사항> - 이슬람 전역에 걸쳐 간음과 매춘행위, 음주, 돼지고기 판매, 이자놀이 등이 생활의 금기로 되어 있으며, 신앙생활을 해치는 가무나 요란한 음악, 영화 등은 허락하지 않고 있음. 교육은 이슬람 종교 교육이 중심이며 음악, 무용 등의 교육과목은 없음. - 단식기간(라마단) 중에 외국인은 아랍인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거리에서의 흡연을 삼가고 기타 아랍인들의 종교생활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남녀간 내외를 엄격하게 지켜 여자 가족에 대한 안부를 묻거나 관심을 표명해서도 안되며, 여인의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거는 등 접근은 삼가는 것이 좋음. - 옷차림은 남자들은 외출시 thobe라고 하는 하얀색의 전통복장과 goutra라고 하는 흰바탕에 붉은 체크 무뉘 또는 횐색 천을 머리에 두르며 여인들은 아바야라고 하는 검정 옷을 입고 검은 머플러로 머리와 얼굴을 가린 후 외출함. 외국여인들도 아바야 착용이 요구되나 머리나 얼굴을 가릴 필요는 없음. - 권유받은 선물이나 음료, 음식 등은 거절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집으로 초대받았을 때에는 세 번 이상 거절하면 예의상 곤란하며, 이 경우에는 반드시 답례를 하는 것이 좋음.
<결혼> - 이슬람법에 있어 결혼은 모든 무슬림들의 의무사항이며, 이혼도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음.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는 중매결혼이 아직 대부분이며 부족주의 시대 에 타부족을 불신했던 관습이 상존하여 아직까지 사촌이내의 근친 결혼이 만연하고 있는 관계로 자손들이 각종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음. - 민족이 다른 사람간에도 양가의 합의와 결혼 당사자간 동의만 있으면 결혼이 가능함. 쿠란에 따라 1부4처까지 허용되고 있으나 실제로 2명 이상의 부인과 결혼한 사람은 적으며 오히려 과다한 결혼 지참금 등으로 결혼을 못하는 독신 남자의 비율이 늘고 있음. - 결혼은 부모간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 경우 신랑은 신부의 부모에게 결혼 지참금(Mahr)을 지불해야 함.(최근 사우디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지참금때문에 결혼을 하지 못하는 남성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사회 일부에서는 수천만원에서 때로 수억원에 이르는 지참금을 줄이자는 움직임도 있음.)
<이혼> - 이혼 사유가 성립되면 합의 이혼이 가능하며, 재혼도 가능하나 사별하지 않는 한 재혼을 두 번 이상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 - 이혼이 성립될 수 있는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음. . 신에게 3번 이상 부정을 목격한 사실을 선서하는 경우 (단, 거짓 증언을 했을 때는 위증죄로 처벌됨.)
[의/식/주] <의복> - 이슬람 여성의 hijab(베일)은 남성의 유혹을 예방(쿠란 33:59)하기 위함. -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검은 옷은 Abaya(아바야)라고 하며, 아프간에서는 부르카, 이란에서는 차도르라고 함.
<음식> - 개, 돼지, 맹수류, 맹금류, 파충류와 이슬람식으로 도살되지 않은 고기, 죽은 짐승의 고기와 피, 내장 등은 먹지 않음. - 사우디인들은 "샤이"라고 부르는 홍차와 노란색 박하 향기의 차를 즐겨 마시며 손님 접대시 아랍커피 "까후아"와 함께 차를 권유하는 게 상례임.
- 가구가 완비된 아파트 형태의 주택도 있으나 대부분 주택은 단독주택 형태이며 가구 및 비품 비치 정도는 일정하지 않음.
- 이슬람의 가르침은 달과 별처럼 인간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음. 많은 나라들이 별과 달이 포함된 국기를 사용, 또한 별과 달은 알라의 권능을 상징하는 증표 . 초생달 : 무하마드가 계시를 받은 첫날 별 : 지식, 달 : 진보와 발전 의미 . 이슬람에서는 엠블란스의 표시로 십자가 대신에 초생달 기호를 사용
- 메카 방향으로 서서 하루 5번의 예배를 드려야 함. 새벽예배때 2번, 정오 및 오후, 밤은 4번, 일몰은 3번의 절을 해야 함.
- Eid Al-Fitr (금식 종료 기념 명절) - Eid Al-Adha(희생제) : Haji(순례 기간)종료 시점에 시작 이 기간 중에 무슬림들은 선물 및 카드를 교환함.
- 윗사람들을 매우 공경하고, 찾아오는 손님에 대해서는 극진하게 접대하는 것이 예의이며 미덕으로 간주하고 있음. - 속담에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집에는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음. 이는 인적이 드문 사막의 생활환경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반갑다는 이유에서뿐만 아니라 종교 예식상 공덕을 많이 쌓기 위한 것으로 여겨짐. 1)인사 - ''앗살라무 알라이쿰''(평화가 당신에게 있기를)하면 "와 알라이쿰 앗살람"(당신에게도 평화가...)이라고 답해주어야 함. 그렇게 답해주지 않으면 인사 받은 사람은 평화만 받고 상대방은 나쁜것과 해가되는 것을 가져도 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음. - 무슬림들은 상대방보다 인사를 길게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므로 다소 짜증나더라도 계속 인사를 받아서 해주는 것이 훨씬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음. - 무슬림들은 알라(하나님)외에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고 악수로 대신한다. 보통 무슬림들은 악수뒤에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얹는데 이는 자신의 진실과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위임. - 인사할 때 부인의 안부등은 묻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족의 안부는 허용됨. 3) 좋은 행위에 오른손 사용 - 무슬림들은 오른손은 좋은 일에 왼손은 나쁜 행위에 사용함. - 물건을 주고 받을 때 악수를 할 때 왼손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큰 실례임. 4) 생리 현상과 관련된 예절 - 다른 사회와 달리 이슬람에서는 음식을 먹은 후에 트림을 하더라도 "비스밀라"라고만 하면 예의를 벗어난 행위는 아님. - 재채기는 아무데서나 해도 상관없고 재채기를 한 사람에게 "yarhamuk allah" May Allah have mercy on you라고 함. - 하품은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는데 이슬람에서는 하품할 때 나는 소리 '아아-'를 사탄이 자극해서 나는 소리라고 함. - 예배 시간에 방귀를 뀌면 알라가 기도 소리를 듣지 않고 다른 데로 간다고 하여 아주 싫어하므로 무슬림들 앞에서는 삼가야 함.
5) 화장실 - 화장실에서 중요한 부분을 무슬림에게 보이는 것은 큰 실례임. - 무슬림들은 목욕이나, 수영할 때에도 허리로부터 무릎까지는 가리는데 이는 무하마드의 지시에 따른 것임. - 무슬림들은 대소변시 멕카 방향으로 서서 해서는 안되며, 처리 과정에서 오른손을 사용해서는 안됨. - 끝나고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옷에 소변을 흘리면 지옥의 불에서 벌을 받는 다고 함.
6) 손으로 상대방을 가르키는 것 - 무슬림 사회에서도 좋지 않은 예절로 평가됨. - 간혹 무슬림들이 기분 좋을 때나 의견이 똑 같을 때 오른손 바닥을 내미는데 이럴 경우는 손바닥을 쳐주면 됨.
7) 인샤알라 - 우리가 무슬림들과 대화할 때, 무슬림들은 승낙 또는 약속의 표시로 "인샤알라"라고 하는데, - 비무슬림들은 이러할 경우 불확실한 약속의 증표라고 간주하고 "인샤알라"하지 말고 다른 식으로 확신의 말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 진실한 무슬림들에게 이러한 요구는 종교에 대한 모욕감을 주는 매우 불쾌한 행위로 받아들이기 쉽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8) 식사 예절 - 식사전에 손을 씻고, - 먹기나 마시기 전에 Bismillah(알라의 이름으로)라고 말함(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사탄이 같이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함) - 초대 받게되어 식사할 경우 식사 전에 (비스밀라 와 알라 바라카트후- 알라의 이름으로, 알라의 축복이 당신에게) - 식사전에 음식이 반드시 식탁에 놓여 있어야 함. - 반드시 오른손으로 식사(사탄이 왼손으로 식사한다고 함.) - 음식이 뜨겁다고 불어서는 안됨. - 접시에 음식을 남겨두면 안되며 가급적이면 다 먹어야 함 - 식사후 이쑤시게 사용해도 됨. - 손님이 떠날 경우 문까지 배웅하는 것이 좋음. - 싫어하는 음식이 있더라도 표내지 않도록 함. - 선물을 줄 경우, 받는 것이 예의이며 주인의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나중에 뜯어봄.
9) 멕카(Qibla)의 중요성 - 무슬림들은 멕카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 - 종교 생활과 예절, 생활 방식도 메카와 많은 연관이 있어서 일례로 기도는 메카 방향으로 보고 하게 되어 있으며, 불결한 것(예를 들어서 잠잘 때 발 방향, 용변 볼 때)의 자세는 메카로 향해서는 안됨.
10) 이슬람 기도 - 사우디 등 이슬람 국가에서는 기도를 알리는 모스크의 소리가 들려오기 전부터 미리 상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도에 앞서 몸을 깨끗이 하는 우두(청정 의식)을 가지기 위해서임. - 모든 화장실에는 따로 몸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도전에 반드시 청정 의식을 함. - 우두는 비단 기도가 아닐 경우라도 무슬림 자신이 불결한 행위를 했다는 생각이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함.(예 : 성교, 생리후, 금기가 되는 음식을 만졌을 때 등등)
11) 기타 예절 - 여성을 똑바로 주시해서는 안되며, 남성의 과도한 장식은 여성스럽게 보인다고 해서 금함. - 남편외에 여성의 과도한 장식은 금하며, 여성은 주로 금, 은을 선호함. 무슬림 여성들이 때때로 과도한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혹자는 이혼 후의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현금대신에 저장해둔 것이라고도 함. - 어른 앞에서 꼰 자세로 앉거나 발바닥을 상대방에게 보이는 행위, 침을 뱉는 행위 등은 모두 좋지 않은 일로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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