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최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학교 영양(교)사 650명이 모여,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신뢰 받는 ‘명품!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학교급식 청렴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결의대회에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 직접 특강을 했으며, 공무원의 청렴 윤리 규정 준수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관리 대책도 동시에 전달됐다.
경북교육청은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에서 ‘전국 1위’를 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의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도 급식관련 부조리를 근절을 위해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자에 대해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 2회 납품업체에 교육감의 청렴의지 서한문을 발송하고, 학교 급식 부조리 전용 신고센터(053-603-3582)를 운영하며, 영양교사, 행정실장, 조리사, 납품업체 위생교육 시 청렴윤리 과정을 필수 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또 하절기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대책으로 본청 국장급 이상 및 지역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ㆍ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였고, 지역교육청별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을 활성화하여 위생ㆍ안전관리 등 컨설팅을 월 1회 실시토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급식 위생ㆍ안전”과 “클린 학교급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 분기 자체 분석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위생ㆍ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며,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명품! 경북 학교급식’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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