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구연찬)는 지난 1월 15일 2014년도 제1회 이사회에서 아산세무서 신설을 새해 사업으로 의결하고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 복기왕 아산시장
당시 구 회장은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의 기업도시로 다수의 글로벌기업과 협력업체, 우량 중소기업이 소재하나,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기업이 세무행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천안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기업의 불편해소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아산세무서 신설은 시급하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따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난 2월 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이하 유치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승인과 협의회 임원 선임, 주요활동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유치협의회는 아산세무서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수막, 전단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아산시와 함께 3월 초까지 3만 명 서명을 목표로 범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협의회 회원 기관ㆍ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서명부를 3월 중 안전행정부와 국세청에 제출해 향후 조직개편에 아산세무서 신설 염원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유치협의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아산시 기관ㆍ단체 등 30여 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에는 구연찬 기업인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이외에도 고문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이명수 국회의원이 선임됐으며, 충무회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새마을회 등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유치협의회는 아산세무서가 신설돼야 하는 이유로 ▲아산지역은 최근 10년간 인구증가율이 151%, 최근 4년간 납세인원 증가율이 132%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 기업과 협력업체, 우량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고 ▲아산시 민원실(3명)에서는 사업자등록, 민원증명 발급, 민원상담 등 업무를 하고 있으나 대기시간이 길고, 특히 법인세·부가가치세·양도세·상속세·증여세 등의 민원처리가 불가능하며 ▲원거리의 천안세무서 방문과 이에 따른 아산지역 납세자의 불편과 비용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충남도내 세무서 관할별 사업체수, 종사자수, 총인구수 등을 비교해 볼 때 아산시는 타 단독세무서를 능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사업체수를 볼 경우 △공주세무서 1만4천753개 △논산세무서 1만6천539개 △보령세무서 1만2천561개 △서산세무서 1만6천312개 △예산세무서(당진지소 포함) 1만6천355개 등으로 아산시(1만6천475개)는 이들 단독세무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종사자수를 비교해보면 △공주세무서 8만5천886명 △논산세무서 6만5천888명 △보령세무서 5만1천654명 △서산세무서 7만4천471명 △예산세무서(당진지소 포함) 8만8천31명으로 아산시(12만6천714명)는 이들을 훨씬 능가한다.
이에 따라 유치협의회는 “우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충남 제2의 도시에 걸맞는 자족도시 아산을 위해 우리 모두 아산세무서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사명은 아산시청과 아산시기업체협의회 및 유치협의회에 소속된 3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받고 있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구연찬)는 지난 1월 15일 2014년도 제1회 이사회에서 아산세무서 신설을 새해 사업으로 의결하고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 복기왕 아산시장
당시 구 회장은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의 기업도시로 다수의 글로벌기업과 협력업체, 우량 중소기업이 소재하나,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기업이 세무행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천안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기업의 불편해소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아산세무서 신설은 시급하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따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난 2월 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이하 유치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승인과 협의회 임원 선임, 주요활동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유치협의회는 아산세무서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수막, 전단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아산시와 함께 3월 초까지 3만 명 서명을 목표로 범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협의회 회원 기관ㆍ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서명부를 3월 중 안전행정부와 국세청에 제출해 향후 조직개편에 아산세무서 신설 염원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유치협의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아산시 기관ㆍ단체 등 30여 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에는 구연찬 기업인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이외에도 고문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이명수 국회의원이 선임됐으며, 충무회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새마을회 등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유치협의회는 아산세무서가 신설돼야 하는 이유로 ▲아산지역은 최근 10년간 인구증가율이 151%, 최근 4년간 납세인원 증가율이 132%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 기업과 협력업체, 우량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고 ▲아산시 민원실(3명)에서는 사업자등록, 민원증명 발급, 민원상담 등 업무를 하고 있으나 대기시간이 길고, 특히 법인세·부가가치세·양도세·상속세·증여세 등의 민원처리가 불가능하며 ▲원거리의 천안세무서 방문과 이에 따른 아산지역 납세자의 불편과 비용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충남도내 세무서 관할별 사업체수, 종사자수, 총인구수 등을 비교해 볼 때 아산시는 타 단독세무서를 능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례로 사업체수를 볼 경우 △공주세무서 1만4천753개 △논산세무서 1만6천539개 △보령세무서 1만2천561개 △서산세무서 1만6천312개 △예산세무서(당진지소 포함) 1만6천355개 등으로 아산시(1만6천475개)는 이들 단독세무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종사자수를 비교해보면 △공주세무서 8만5천886명 △논산세무서 6만5천888명 △보령세무서 5만1천654명 △서산세무서 7만4천471명 △예산세무서(당진지소 포함) 8만8천31명으로 아산시(12만6천714명)는 이들을 훨씬 능가한다.
이에 따라 유치협의회는 “우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충남 제2의 도시에 걸맞는 자족도시 아산을 위해 우리 모두 아산세무서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사명은 아산시청과 아산시기업체협의회 및 유치협의회에 소속된 3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