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스파크의 와인번개 힐록에서 사진들입니다.
오랫만에 야외 바베큐겸 와인 모임이 기가막힌 날씨와 더불어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청천동에 이런 좋은 공간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맘씨좋은 주인양반들의 환대와 싱그러운 나무냄새를 맡으며 야외에서 식사와 와인을 마실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모임을 주관하신 스파크의 노고와 마스터 소믈리에이신 카리스 정님때문에 자리가 더욱 빛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와인은 스파클링과 스푸만테(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으로 시작해서 화이트의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를 마셨고 메인코스전에 알마이나와 몽페라의 시음뒤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를 맛보았습니다. 테드님이 협찬하신 인도네시아산 독한술도있었는데 (죄송합니다 이때쯤 술이좀 되서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 어쨌든 폭탄주 만드느라 좋은술을 섞어버려서 기증하신 테드님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번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래) 힐록 입구
(아래) 개팔자가 상팔자......
(아래) 이친구가 힐록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음
(아래) 이것이 아마 분꽃이쥐......
(아래) 이꽃은 물망초같은데...... 맞나?
(아래) 이꽃도 물망초같은데.......^^;;;
(아래) 화이트,스파클링과 레드를 위해 잔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아래) 오늘의 메인 이벤트...... 칠레산 쇼비뇽블랑과 까르미네르
(아래) 비교 시음을 갖었던 칠레산 아마이나 삐노누아. 실키하고 섬세한 목넘김이 좋았음^^
(아래) 호주산 불룬디 스파클링 와인
(아래) 칠레산 또레온 소비뇽 블랑: 특유의 풀냄새가 신선하고 전식과 함께 좋았던 와인
(아래) 아마이나와 같이 비교 시음을 했던 프랑스 보르도 몽뻬라: 스파크가 큰맘먹고 기증한 와인. 역시 몽뻬라 값을 하더이다^^
(아래) 마스터 소믈리에 답게 자료 수집을 하시는 카리스 정.
(아래) 갑자기 인도네시아에서 오신듯한 분이......
(아래) 저요님 산타이네스 샤르도네에 빠지다......
(아래) 점점 해는 저물어가고......
(아래) 칠레 아마이나와 프랑스 몽뻬라를 비교 시음해 주시는 카리스 정님
(아래) 그렇게 밤은 무르익어 갔다......^.^
꼬꼬삼춘/오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