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범계역 백제삼계탕

[촌장]

삼계탕이 올해 너무 땡겨서 몇번 먹으러 갔습니다.
범계역 뉴코아 블록에서 평촌역 방향으로 조금 가면 논골집건물 2층에 있습니다.

올봄에 갔을 때는 9,000원이었는데 좀 더워지고 가니 10,000으로 올랐더군요.
밑반찬으로 김치종류하고 닭모래집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삼계탕은 국물이 껄쭉하진 않고 적당히 진하고 잡냄새가 없고 닭살도 흐물흐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터벅하지 않구요.
성인남자가 배불리 먹을 양이지만, 양이 적으신 분은 반정도 먹다가 반은 싸달라고 하면 국물을 더 추가해서 싸 줍니다.
최근에 먹은 삼계탕중에 맛있었는데, 아는 분은 여의도에 유명삼계탕집이 있는데 그집보다 조금 못하지만 맛있는편이라고 하더군요.

후식으로 어떨때는 살얼음 식혜를 어떨때는 매실쥬스를 줍니다.
당연히, 인삼주도 줍니다.

<출처 - 평촌맛집>

[봉봉]

저두 이집 가끔 가는데여~맛있어여..^^

[이히히]

안양 시내에 있는 백제 삼계탕이 맛있다고 들었어요.. ㅋ

[욱이]

평촌에도 백제삼계탕이 있었네요~ 안양과 같은 주인?? 안양 넘 맛있던데..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