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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昌寧張氏 府使公派 원문보기 글쓴이: 愚山
로마기행 2018년12월7일 우리나라시간 14:05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이탈리아레오나르드다빈치 공항에 현지시간 18:40분에(시차는8시간) 안착했으니 12시간 40분쯤을 하늘에서 맴돌았나보다 로마근교 피우지 홀리데이 호텔에 여장을 풀고 21시쯤 곤한 몸을 뉘엿으나 02시쯤엔가 잠이깨고 말았다 시차 적응이 안되서 일께다 여러날 지나도 매 마찬가지니 생체리듬이 한국시간만 고집한것같다 이후 여행을 비몽 사몽간에 하였으니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행은 신체와 정신력이 건강할 때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새로운 문물을 갈마 넣는것도 모든게 젊어야 좋지 않겠는가 젊고 팔팔할 때 여행 시기를 놓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르비에토를 향하여 관광버스는 고속도로를 질두한다 차창밖으로 비치는 농가들의 한가로움에 젖어든다 이탈리 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목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소나무를 꼽으리라 농가주변에 우뚝선 소나무 숲은 가히 일품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도 사용되지는 않했을까 그러나 그 소나무는 기품이 있었고 농가의 전통과 위상을 말해주는 듯 꿋꿋한게 낙낙장송 그대로엿다 주목할 것은 우리나라 소나무와 품격이 다를 다는 것이다 가지를 넓게펴서 자란 것이 아니라 요즘 젊은이들 머리 모양으로 모든가지가 하늘을 향해 소솟구쳣다 그러니 잎새가 몽글몽글 참으로 아름답다 넓은 농토와 한가로운 농가 목가적인 풍경이 말그대로 전원이 아닌가 내가 다시 태어 난다면 이탈리아의 농가에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다 오르비에토는 해발200m이상의 높은 산간에 세워진도시다 확트인 전망과 맑은공기 조용하고 게끗한 주거환경 이 모두가 예술가들의 생활의 터전이라 할 수밖에 그리하여 에술의 도시라 하였으리라 도시마다 규모가 대단한 성당이 자라잡고있다 성당이야 말로 그지방 사람들을 아우르는 구심점이며 생활의 모토 이며 권력의 상징이 아닐까 흰구름 둥둥 하늘을 나르고 나그네의 마음도 깃털되어 함께 나른다 아름다운 오르비에토여 안녕!
이탈리아는 세계 문화유산의 40%가 넘는 문화 유산을 보유한 국가이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고귀한 문화 유산이라고한다 대체로 이문화 유산들은 로마와 피렌체에 소재한다고 하니 피렌체의 르네상스 시대를 감히 짐작하고도 남음이있다 이탈리아의 문화 유산을 이야기할 때 피렌체를 빼놓을 수 없듯 또한 피렌체에서 메디치가의 역사와 업적을 빼놓을 수 있으랴 화려하고 장엄한 르네상스시대를 열수 있었던 것은 메디치가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 입은 것이며 르네상스 시대를 곷피우게한 위대한 가문은 메디치 가문임이 분명하며 세인들의 존경의 대상이 될만함이 충분하다 메디치 가문은 정치적으로 성공하였으며 시민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을수 잇었던 것은 재력과 권모술수 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였을까? 노브리스 오블리쥬의 진정한 실천이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지는 아니하였을까 영원 하리라는 메디치가는 350여년의 영화를 뒤로한체 맥이끓힌바 메디치가의 최후의 상속자인 안나마리아 루이자는 대 메디치가의 전재산(현재화패단위로144조4800억원을 토스카나 정부에 영원히 기증하며 서약을 받는다 피렌체에 소재하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피렌체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최후로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그리하여 걸출한 천재화가 조각가 철학자 과학자들의 유명한 걸작들이 오롯이 남아 오늘날 세인들을 감동시키지 않는가 메디치가문의 최후의 상속자의 안목에 감격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의 중심 도시이며 유럽 문화의 총본산 이라고도한다 피렌체의 대표 건축물이며 완공까지 175년이 걸린 두오모 성당 피렌체를 가로 지르며 흐르느 아르료 강에서 가장 오래된 베키오다리 피렌체의 대표적인 조각품을 볼수있는 시뇨리아광장 메디치가의 리카르다궁전(메디치가문이100여년간거주)베키오궁전 산타마리아 벨리성당 시료니아 광장에서 마주한 레오나르드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단테등등 수많은 작품들은 과연 실존했던 인물의 작품일까 그렇게 걸출한 천재 예술가들이 피렌체에서만 태어났을까? 내생각은 기우에 불과한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르네상스를 곷피워 낸곳 피렌체 지금에 와서도 세계인들이 환호하며 감격하며 깊은 감동을 주체할 수 없는 피렌체 문화예술의 중심이 아니던가 다만 그 옛날 천재 예술가들의 후예들은 그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들을 훌쩍 뛰어넘는 훈륭한 예술가들이 피렌체에 우후죽순처럼 쭈삣쭈삣 솟아 나기를 기도하는 마음담아 두오모성당에 내려놓고 아쉬운 발걸음을 내딛는 나그네여라!
섹스피어의 베니스 상인의 배경도시 그 베니스를 향하여 발걸음이 바쁘다 배편으로 베니스 본섬에 도착하여 탄식의 다리를 건넌다 1100년 동안 베네치아 총독관저였던 두칼레궁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로 불리우는 산마르코광장(나폴레옹이명명함) 성마르코 성인의 유해를 안치하기위하여 세워진 산마르코성당 베네치아는 원섬을 위시하여 120개섬으로 이루어진 물의도시이며 170여개의 운하와 437개의 섬과섬을 잇는 다리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개의 섬처럼 보이지만 120개의 섬이 모여 하나의섬을 만들어낸 인공섬이다 나무 말둑을 갯뻘에 박아 뻘을 채우고 돌을 깔아 만들어낸 섬위에 세워진 성당과 궁전 광장등등 이모두가 경이로움이요 감동이다 그러나 전쟁의 참화는 여기도 피해갈 수 없는것 나폴래옹이 이섬을 점령하여 전리품으로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에서 1562~1563년에 제작 되었던 베노레세의 명작 가나의 혼인 잔치를 전리품으로 가져간다 이 그림은 나폴래옹이 베네치아에서 가져간 전리품중 최고의 것으로 평가된다한다 지금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왜로움을 달래고 있을것같다 배니스의 악독 상인 사일록은 볼수는 없었으나 그후예들의 상술은 여전하다 물건 하나라도 사주지 않으면 화장실 출입을 금한다 우리나라처럼 깨긋하고 정갈한 화장실을 무일푼으로 사용하게하는 국가는 아마도 유일하게 우리 나라가 아닌가싶다 베네치아의 후예들이여 선조들의 도전정신과 용맹을 본받아 영원한 베네치아 인이기를 바라노라 다만 들려오는 전 문가들의 말에의하면 앞으로 100여년 후면 물에잠겨 사라질수 있다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언제 또 베네치아네 발을 디딜까 아쉬움이 가슴을 때린다
베로나는 섹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된 아름다운 전원 도시이며 아디제강이 동서로 흐른다 세게에서 세 번째로큰 규모인 아레나 원형극장과 에베를 광장의 줄리엤의집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으로 발디딜틈이없다 인파를 헤치고 겨우 도달하여 주리엣과 로미오가 사랑을 속삭였던 옛집에서 애틋한 사랑이 오고감을 느끼며 두가문의 반목도 사랑앞에서는 장벽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 두사람은 지금도 고요한 달밤이면 속삭일 것이다 오 내사랑 줄리엤 내사랑 로미오 로미오와 줄리엣의 세기의 사랑은 인류가 존재하는한 영원할 것이다 섹스피어는 생전에 단 한번도 이탈리아를 방문한적이 없었음에도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청춘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려내어 세인들을 잔잔한 사랑속으로 빠저들게 하는가 로미오와 줄리엣이여 그대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염원하는 마음담아 발코니에 놓아두고 가노라 고요한 달빛 흐르는 밤이면 그대들의 사랑 노래가 내귓전 까지 아마도 들려 올 것이다
파르마친퀘테레리 오마조래 다섯 개의 마을들이 철길로 연결되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곳 파스텔 색깔의 옷을 입은 집들이 종기종기 붙어있는 어촌마을인 리오마조래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부들과 부인들의 사랑이야기가 돋보인 곳이기도 하다 바다에 나간 남편들이 돌아올 때 집에서 놀지않고 뭔가 나도 햇다오를 표하기 위하여 집 외벽에 색칠을 하여놓고 남편을 기다리는 포근한 사랑의 마음을 아는 남편들은 얼마나 감동 하였을까 그런색칠을 한 집들이 관광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줄이야 그들도 어찌 알았으랴 어촌부부의 금슬이 더욱 두터워 지기를 축원 하면서 나그네는 발걸음도 가볍게 하직을 한다
피사의 사탑은 세계사를 공부할 때 꼭 나오는 기울어진 탑이라서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가보기로했다 막상 대하 고 보니 저렇게 거대한 건축물이 비스듬이 누워 넘어지거나 무너져내 리지 않고 버티고 서있는 모습이 기적같다 피사의 사탑은 두오모성당의 종탑이며 갈리레오 갈릴레이의 낙하 실험으로 유명하며 지구는 둥글고 지구는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을 함으로 사형장에 끌려 가면서도 여전히 지구는 돈다고 말했던 비운의 천재의 생애가 애잔하고 가슴아프다 시대를 잘못만난 것이 한으로 남았을 그대여 지금껏 구천을 맴돌았을 영혼이여 이제 다 내려놓고 하나님 곁에서 편히 영면 하소서 피사의사탑은 갈릴레오 갈리레이의 영혼이깃든 영원 불멸의 지동설의 표상일 것이다 피사의 사탑옆 두오모 성당앞에서 기도를 한다 세계 전인류가 평화를 구가하며 연일 즐거운 삶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라고
폼페이는 로마의 고대 도시이며 인구는 약50,000명 정도인 도시라고한다 베수비오 화산폭발시 도시전체가 약7m의 화산재에 덮여 1500여년 동안 묻혀 있엇던 도시다 약2,000여명의 시민이 희생 되었으며 1748년 본격적인 발굴작업의 시작으로 지금까지 진행중이란다 화산폭발전 이상징후를 감지한 대다수의 시민들은 피난을 하였으나 귀족과 부호들은 부를 지키기 위한 욕심 때문에 생명을 잃었다고 하니 탐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화의 근원이 아닌가싶다 폼페이 원형극장의 위용에 압도 되었으며 당시의 극의 상화에 분노를 느낀다 극중인물을 실재로 죽였다니 참혹하기 그지없는 일이 아닌가 그광경을 바라보면서 환호 하였을 황제를 비롯한 귀족 평민들의 마음 가짐은 과연 어떠한 것이 였길래 죽어가는 사람앞에서 환호 하였을까 그 시대상이 어렴풋이 잡혀온다 과연 내 생각이 온당한 것인가 삶은 오직승리자의 것이기에 죽임으로서 사는 것이라고 그들은 믿었을것이다 그러기에 가능한 죽임의 연극에 환호 하지 않았을까 노예는 도구에 불과했던 그 시대 9만여명의 희생위에 폼페이가 건설되고로마의 황재 귀족들의 휴양지이며 유흥의 도시로 변모 되었을 것이다 시설물 중에는 검투사 양성소 원형극장 공중목욕탕 현대적인 마트 아파트 신전 사통팔달의 교통망 마차로와 인도의 분리 하수도가 따로 없어도 배수가 잘되는 경사진 도로 도로 중간마다 설치된 공중수도시설 2000년전의 인간의 삶이나 현대인의 삶이 다를 바가없다 다만 전기시설이 잇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다 그때 로마인들의 평균신장이 100cm~110cm라고 하니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을까 가히 경악을 금치 못할일이 아닌가 지금도 발굴작업이 계속된다고 하니 더욱 놀라운 시설물이 발굴 되지나 않을까 기대가 되는 바이다 옛영화를 누구에게 물으리 고난의 흔적만이 하늘을 찌르노라 아픔의 폼페이여 연원하라
소렌토로는 베수비오 전철을 타고 나폴리만의 해안선을 따라 약40여분간 달리면 소렌토에이른다 목적지가 가까워 오면서 가파른 절벽이 바다에 꽂인듯한 절경을 접하는데 지중해의 에머럴드빛 바다 심연속으로 전신이 빨려들고 레몬과 오렌지 향기가 바람을 타고 올라 나그네의 가슴속을 파고든다 돌아오라 소렌토로 이탈리아 민요가 잔잔하게 가슴을 적시며 흐른다 돌아오라 한글 가사를 여기에 적어본다 아름다운 저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내 맘속에 잠시라도 떠날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곷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내게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벗이여 나는 홀로 사모하여/잊지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한소절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반복하여 흥얼거리며 잊지못할 이곳을 마지못해 더난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카프리섬을 가기위하여 소렌토 항구에서 배에 승선하여 약40여분 후에 카프리섬에 도착하니 코레아의 늙은이가 왔다고 갈매기들도 반긴다 아! 여기가 환상의 섬 카프리가 맞는가 카프리는 나폴리만의 남쪽입구에 있으면서 소렌토 반도와 마주 보고있다 이섬은 석회암으로 이루어 젔으며 이섬의 산들중 최고봉은 솔라산으로 589m에 이른다 솔라산 정상으로 오르는 곤돌라에 탑승하니 사방의로 전개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어떻게 표현 해야할까 초등시절에 국어책에서 대동강 부벽루와 을밀대도 아름답거니와 능라도 점점점.....해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아마도 그글을 쓴 사람도 나와 같은 심정이였으리라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관에 취하여 신선인양 노닐적에 발길을 재촉한 가이드의 음성은 왜그렇게 원망 스럽던지 카프리여 내 언제 여길 또 오겠소 내가 설어 하드래도 감동으로 무너지드라도 모른척 모른척 하여 주시오 떠나기가 진정 아쉽소 그러나 어찌 이별을 두려워만 하겟소 안녕이란 말만 살포시 남긴체 그냥 모른체 떠나 가려 하오 안녕 카프리 카프리여 안녕
세게3대미항 나포리로 향한다 붉어오는 저녁놀에 맨살을 드러낸 나포리항구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배에 서 내리란다 과연 나포리는 선원들이 입항 할때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미항이라 불렀다는 말이 허명 아닌것같다 정말 아름답다 주마간산격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나포리 백사장을 못잊어 지그시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만했다
로마와 바티칸시국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그시절 로마가 유럽의 중심 국가였기 대문이며 정보는 오직 길을 중심으로 이루어 젓기 때문이리라 매체가 발달한 시기가 아니엿기에 빠른 정보는 오직 길을 통하여 얻을 수 있엇기 때문에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지 않았을까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감격해 하는곳은 트레비 분수다 트레비 분수는 고대로마황재 아우구스투스가 명명한 처녀의 샘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떠준 한 처녀의 전섥을 분수로 만든 것이라한다 분수정면 오른쪽 상단에 이런 일화를 담은 조각품이있다 이민족의 침입으로 수도관이 파괘되어 그로 인하여 물부족 현상이 발생했으며 15세기 이후에 새로이 로마를 재정비 하면서 만든 분수중 트레비 분수는 비로크양식의 마지막 최고 걸작품이라고한다 트레비 분수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물이 흘러내리는 아래족 까지 내려가 봐야한다 특히 재미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오른손을 들어 뒤돌아 왼쪽 어깨 넘어로 동전을 던진다 첫 번째 동전은 로마에 다시오는 것을 위하여 두 번째 동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세 번째 동전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할 수 있게한다는 의미가 잇다고 한다 그냥 돌아 설 수 없어 나도 뒤돌아 어깨넘어로 동전을 조심스레 던졋다 로마에 다시오고픈 마음이 컷기 때문이다 두 번 세 번은 엄두도 못내고 한번던진 것으로 만족하며 치솟는 물줄기 콸콸솓아져 내리는 처녀샘을 뒤로한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로마시대에 걸출한 인물중의 한사람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가 속주의 임무를 마치고귀국할 때 원로원에서 군대 해산 명령을 내렸다 이는 시저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제거 하기위한 음모였다 이음모를 시저가 왜 모르리 시저는 비장한 각오로 갈리아 카살피아와 이타리아와의 국경인 루비콘강을 건넌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이 있을 뿐이다 올바른 판단과 용맹함은 시자를 승리로 이끌었다 시저는 왓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유명한 말을 남겻다 기원전 45년 부르타스의 칼날에 쓰러지며 부르타스 너도냐 란 말을 마지막으로 원로원에서 죽임을 당한다 시저의 시신이 하도많이 손상되어 당시 화장 문화가 아니였음에도 화장을 택했다고한다 지금도 시저의 화장 터가 보존 되어 있으며 로마 시민들은 해마다 추모제를 연다고 하니 왜 로마 시민들이 수천년 동안 시저를 못잊을까 답은 명료하다 시저는 로마 시민을 사랑했으며 전재산을 로마 시민의 몫으로 돌려줫기 때문이리라 은혜를 배풀면 그 은혜가 되돌아 올줄 누가 알았으랴 내몸값이 20세트밖에 안되다니 200센트 내겠오 그런 배포와 야망을 지녔던 시저여 그대인들 천운을 어찌 거스를 수 있었더란 말인가 부르타스 또 당시의 원로원들을 원망하지 말지어다 옛영화는 헛되도다 여섯자의 땅속에서 고이 잠드시라
로마 전역에 수많은 페허로 남은 건축물들을 보노라니 민초들의 아픈삶이 어떠 했을까 짐작이간다 벤허영화에 등장한 마차경주장 촬톤헤스톤이 말갈기를 휘날리며 황금 마차를 몰아온다 30만의 관중의 함성소리가 귓전을 울려온다 이경기장에 30만관중이 모였다 하는데 과장된 말같으나 그당시의 사 람들의 골격과 체형으로 가늠한 다면 과언은 아닐성 부르다 정치가란 수천년전의 사람이나 지금사람이나 다를바가없다 민중들의 반기를 잠재우기 위하여 경기에 몰두함으로서 저항심을 약화시키려는 우민화정책 우리국민도 수십년전 당했던 일이다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민초들은 항상 정치의 도구이며 희생양이 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콜로세움 경기장의 만행을 어이 다 말하랴 횃불을 밣이는데 죄수4명을 한데묶어 기름을 부어 불을 댕겼다니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수 있는 일인가 다행이도 콘티탄스누스 황제는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한 황제이며 콜로세움 경기장도 페쇄시킨다 콜로세움 경기장의 자재일부가 베드로 성당 건축 자재로 사용되엇다고 한다 헐린 경기장 이지만 그규모가 장엄하다 황재들의 위용을 과시 하기위한 시설물인데 장엄할수박에 수많은 인명의 살상 장소로서 악명이 높앗던 콜로세움은 모든 관광객의 마음속에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 고대역사 이지만 이러한 만행은 세계어는 곳이든 간에 재발 되어서는 절대로 안될일이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나라가 둘 있으니 그중 하나는 이탈리아요 또 한 나라는 바티칸 시국이다 1948년 새헌법에 의하여 이탈리아공화국이 있기가지는 고대 여러 공화국이 지방색을 띄고 발전햇다고한다 고대주요 공화국은 피렌체공화국 .루카공화국. 로마공화국.피사공화국.베네치아공화국.밀라노공화국 등이 잇었으며 지금도 옛공화국 지역을 중심으로 뭉친다고 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한덩어리가되어 뭉칠때는 월드컵이 열릴 때 뿐이라고 누군가가 말한다 그만큼 지역색이 강하다고나 할까 북부사람들은 남부사람들 한테 세금만 축내는 개으름뱅이라고 한단다 지금껏 이탈리아 여러곳을 훑어보았는데 건축물들이 고도제한으로 나지막하다 아마도 잦은 지진 때문일 것이다 단조로우면서도 특색이있는 것은 거이모든 건축물들의 외벽의 색깔은 백색아니면 황갈색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포근한 마음을 갖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으며 지중해의 애머럴드빛 바다와도 정말 조화롭다
바티칸 시국으로 들어가 보련다 찬바람을 맞으며 40여분을 기다리니 바티칸시국의 문이열린다 삼엄한 경비와 세심한 검사를 뒤로하고 바티칸 박물관에서 탄성을 지른다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천재거장들의 작품들이 천정이고 벽이고간에 버티고 있다 수많은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하여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는 차치하고 우선 대작에 놀라고 그 위용에 압도당한다 인류가 존재하는한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감동으로 혼절할 것이다 영원불멸의 명작으로 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교황청 미사장소 성베드로성당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건물 지붕위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 올랐겠지 저 창문 발코니에서 자애로운 모습으로 미사를 집전 하셨겠지 중세 타락한 교황청이 아니다 세계기독교인의 신앙의 구심점으로서 한치의 부끄럼이 없는 명실상부한 교황청이겠지 그렇게 믿음으로서 하늘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착잡한 심정으로 고개를 떨군다 전세계 인류에게 평화와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성베드로 성당을 물러난다 일주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은 짧지만 많은 고생 끝에 진한감동으로 여운을 남기는 값진 여행이 아니였나 그렇게 생각한다 내언제 다시 가 볼까나 아쉬움이 엄습한다 이탈리아여 로마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