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븐으로 굽는 고등어 커틀릿

[suna 오정란]

샬롬~!!

오래전 고등어로 커틀릿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기름에 튀겨냈었지요...^^

마침 고등어가 있어서 애들이 넘 좋아하는 커틀릿을 만들어 봤답니다...

이번엔 만드는 방법과 재료는 거의 동일 하지만 담백하게 오븐에 구워내 봤어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만든거라 먹기도 간편하고

기름이 조금 들어가 느끼하지 않아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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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200도 오븐에서 20분 굽기-

참고등어 6쪽, 계란 1개, 빵가루, 튀김가루(또는 밀가루), 포도씨유 약간, 돈가스소스 

고등어 밑간 : 매실청 2큰술, 미림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허브맛쏠트 약간

1. 뼈가 다 발라진 고등어라 손질 할 것도 없어 넘 좋아요...^^

참고등어라 크기도 작으마하답니다...

큰가시가 없어서 바로 만들었는데 고등어에 큰 가시가 있으시면 발라 내고 만드세요...

해동 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제거하고 밑간양념을 해줍니다...

20분정도 재운 뒤에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주세요...^^

2.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포도씨유를 약간 뿌려 준 후 고등어를 올려줍니다..

예열된 오븐에 넣고 구워 주세요...^^

제 오븐은 가스오븐이라 15분쯤 굽고 한번 뒤집어서 구워줬어요...

돈가스 소스와 함께 담아 먹었는데 소스는 취향것 드세요...^^

한입크기로 썰어 만든거라 집어 먹기도 넘 간편하답니다...ㅋ

바삭하게 구워진 담백한 고등어 커틀릿이 완성 됐답니다...^^

작게 썰어서 만든거라 튀김옷을 입히는게 손이 좀 가긴 하지만

오븐팬에 넣고 한거번에 구워 내는 거라 익히는 건 쉽고 간편해요...^^

밑간을 해줘서 비린내도 안나고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등어살이 넘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