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약 2시간, 대천항 부근에 파킹할 곳은 많으니 차를 가지고 가시고
배는 아침 오후 이렇게 2번 있습니다 (금토일주말, 공휴일 08:00 , 14:00 평일은 오전 10시 한번 )
요금은 지금 알아보니 입항,출항 가격이 다른데 16,000원 /1인/ 편도
어촌계민박 ( 041-931-5751 ) 예약하고 가시면 좋고 숙박비 3만원정도로 저렴 ( 방학때는 4만원, 예약필수)
식사로 민박집에서 우럭매운탕을 시키면 1가족 식사 충분한데 2만5천원 이었던 것 같음
그런데 자연산광어회, 우럭회가 반찬으로 제공되고 바로앞 방파제에서 낚시하면 우럭 실컷 잡을 수 있읍니다
--> 물론 성수기에는 잘 모르겠고 비수기에 그랬다는 것이죠. 우리애들 보고 준 것일 수도 있고...^^
혹시 가시면 그 하얀 봉고차 아직도 있는지 찾아보세요...
저는 여름 오기전에 다시 한번 가볼까 합니다.
외연도가는 페리....
뱃전에 않은 두 여인.....
저 뱃전에 않자서 맥주에 멸치를 먹어면... 프리미엄카페...
이차가 움직일까요 안움직일까요 ? 차가 귀한 소박한 섬살림을 보는 듯....
좀 있다 움직인다는 증명사진이 나옵니다... 다음날 부두에서 이차를 발견하고...ㅋㅋ 희안한 볼거리
우리 뽀랭이 낚시하는 장면... 과연 고기를 잡았을까요 ?
수민이도 낚시를 하는 군요
우리 애들한테 잡힌 우럭새끼들...
다음날 아침 부둣가에서 발견한 위대한 봉고차... 아 ! 움직이는 구나
섬반대편 몽돌해변..... 파란 바닷가,,,,, 남해도 아니고 서해입니다
또 잡았다.......(방생해줌)
수민이가 안고 있는 것은 공룡알 ???
이 아니고 파도와 오랜 세월이 만든..... 동그란 몽돌
다음은 섬 풍경들... 그 때 봄이라 수영은 못했구요... 여름에는 많이 붐비니 예약이 필수
첫댓글 힐링하기 좋은곳 같네요^^
기회가 되면 휴가철 피해서 가 볼렵니다^*^
네.... 그런데 그 쪽에도 좋은 섬 많잖아요 ^^ 대천까지 올라 오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