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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야! 참 반갑다!
경옥이와 분옥이는 나를 기억하니? 나는 기억하고 있어. 내가 사는곳은 미국 시카고... 시카고 업 타운(up town)에 20년 넘게 살고 있단다. 이곳에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반평생을 살다보니.. 중년이 되어서 친구를찾게 되었지만.. 몇년전에 파주여상으로 이 메일을 보낸적이 있었지만. 연락이 없기에 포기하고 지냈면서... 친구들 참 많이 보고싶었는데..이곳에서 만날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경옥아 이곳에 자주 들러서 연락 나누자~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꽃선물보낸다. 올해 주름잡고 나타난 포인세디아(poinsettia)... 아래사진은 울집 막내...해피. |
첫댓글 어머나~ 오수일!!...내가 제일 보고 싶었고 궁금했던 친구...여고1학년때 내 짝이었지...우와~ 너무 반갑다. 내가 여고 카페를 만들고 제일 보람있는 것 같다. 멀리 살고 있어 네 소식을 아는 친구들이 없었구나 ,,꽃도 고맙고 보고싶구나. 친구야, 사진좀 올려봐라,, 너무 반갑다. 언제나 건강하게 잘 지내~~!! 늦게봐 이제야 등업을한데이.
경옥아~여기에 들어와서도 혹시나 내가 잘못들어온 카페인가 했어!..분옥이의 짧은글도 있는데..하루에 몇번이고 들락날락하면서 갸우뚱거렸는데 ..경옥아 너무 멋지다!!...아직 사진도 보지 못했어..
이글 끝나고 볼생각이란다..어떻게 이런 멋진 카페를 만든 경옥아 너에게 먼저 박수를 보낸다~짝 짝 짝~....한국과 시간 차이가 13시간..거기가 밤이면 이곳은 낮..오늘아침에 교회가기전에 컴을 열고 확인 하고 나서 댓글을 바로 달지못했어...그래도 친구 댓글이 하루가 해피하게 만들었지!..경옥아~분옥아~우리 많이 친했는데..도시락도 항상 같이 까먹고...항상 깔끔한 경옥...예쁜 미소를 가진 분옥..그리고 동창 친구들 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