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론에서 홍차나~ 카페의 쥔장이신 얀 웬리군님의 글입니다~~
이젤론에서 홍차나 카페는 쥔장님의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하죠~ ^^
여러분도 한번 들러 보세요
(특히 카페 대문의 글이 아주 인상적임~ ^^;)
-라인하르트 인물평가-
천재...... 얀 웬리는 그만을 천재라 불렀다. 성격상으론 조금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누구도 따르지 못할 석상같은 외모...... 준수한 체격...... 뛰어난 재능...... 모든 면에서 그는 은영전의 최고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 은영전 겜에서는 그의 능력이 좀 얀 웬리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패밀리언서 밀렸기 때문? 아님 이젤론 화랑에서 못 이겼기 때문? 은영전 4에서 그의 능력치를 얀과 비교해 본다. 물론 7차 이젤론 공략 당시의 비교이다.
라인하르트가 전체를 합친면에서 치면 좀 세 보인다. 허나 이 둘이 1대1의 함대로 같은조건에서 치고 받으면 얀 웬리가 훨씬 강하다. 얀 웬리로는 제국 6개 함대와도 싸울수 있지만 로엔그람은 3대 1만 해도 버겁다.
이게 겜5에서는 더 차이가 나서 얀 웬리의 능력은 거의 환상수준에 이르렀으며, 로엔그람은 생김새마저 괴상하게 변하더니 능력도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엔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이유는?
원래 인기로 치자면 우리나라에선 얀 웬리쪽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인기도 아마 더 좋다. 허나...... 일본에서 애니로 나오는걸 보면 외전이다 이렇다 해서 나오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이 로엔그람과 그의 친우 키르히아이스에 대한 것이고 얀 웬리에 대한 것은 없다고 할 정도이다.
로엔그람의 능력은 다양한 면에서 거의 최고이다. 그에 비하면, 얀 웬리의 능력은 정치,군사적 면 정도만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왜 그런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로엔그람의 의지에서 나온것으로 보인다. 누나 안네로제를 뺏겼다고 생각한 이후 그는 골덴바움 황가를 무너뜨리고 귀족들을 누른 다음에 새로운 세상을 열 생각으로 뛰어왔다. 결국 그게 그의 수명을 단축한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지만......
결국에 결론은 뭐시냐면, 로엔그람의 능력은 은영전 겜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얀 웬리가 제국에서 로엔그람의 위치였다면, 과연 살수 있을 것인가...... 아마도 오벨슈타인을 기용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로엔그람은 독도 때에따라서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할수 있었지만 얀 웬리란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트류니히트를 싫어한 것이었고, 군인을 그만 두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