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동네를 알아볼 거야!!!!!
자 한 번 떠나볼까요 .......................................
[헤멘들또랑]
개울이 마을 구석구석을 구불구불 돌아 다니는 형태
라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전북 남원군 금지면에
있지라~이.
[바람거리]
예부터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경남 합천군 대병면에 있다는데. 혹시 가는 길이
있으면 한 번 들려보든지.
[따순기미]
따뜻한(따순) 곳(기미)란 뜻으로 마을이 산에 둘러
싸이고 양지발라 따뜻하다고 붙여진 이름. 전라도
해남군 회원면 후산리에 있다는군요.
[으능정이]
은행나무골이란 뜻으로 이 일대에 큰 은행나무가 많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됨. 은행을 충청도 사투리로 ‘으능’
이라고 한다는구먼유.
[매롱새미]
삼랑진읍 철룡마을 북쪽에 있는 우물로 여름에 유난히
매미가 요란하게 우는 곳이라 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매롱’은 매미의 사투리지롱. ~메롱 ^ ^
오늘은 여그까지 할랍니다. 이 야그는 [우리말.우리얼]
제 31호에서 마구마구 퍼 담은 것입니다. 안~녕.
카페 게시글
자랑스런 우리말 소개
헤멘들또랑, 매롱새미
김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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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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