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햇님
일곱시도 못되서 가시다니요...
무정한 당신
아직 우린 배가 고픈데...
오룡벌 무사들이 두 회합도 채 끝내기 전인데
그렇게 가시나요.
그래도
레코스나 싸이텍이나 유쾌한 축구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낮시간부터 운동장에 있더니
에너지가 다소 떨어진 듯 스피드가 예전만 못하더군요
레코스의 패스웍은 날로 살아나서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기량이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조직 운동인 축구를 즐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삶에 엄청난 에너지로 되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담에 또 이런 유익한 시간 가지도록하시고
Sci-Tech이나 Reccos나 누리시는 삶속에서도 두루두루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ㅎㅎㅎ
조직력이 살아 나니깐 정말 유쾌한 축구를 할 수 있었네요. ^^
오랜만에 땀좀 흘리고... 여러분이 신경쓰셔서 운동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덕분에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