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3개 그것도 하루에 !

[알바트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마스터피스에서 하루에 홀인원이 3개 터져 나오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21일 제주 서귀포시 더 클래식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김보미(27)와 강은비(21), 김희정(38)이 에이스를 기록했다. 이중 김보미와 강은비는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135야드 짜리 파 3홀인 5번홀에서 잇따라 홀인원을 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KLPGA 대회에서 같은 조에서 2차례 홀인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김보미는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 2m 앞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로 들어갔다.이어 강은비가 8번 아이언으로 친 공도 비슷한 곳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실속은 김희정이 12번홀에서 챙겼다. 아우디 승용차(시가 5천940만원)가 걸린 180야드짜리 파 3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 한번에 볼을 집어넣은 것. 하루에 두 개의 홀인원이 나온 것은 여러 번 있었지만 3개의 홀인원이 나온 것도 역대 KLPGA 투어에서 처음이다. 한편 이날 안선주(22)와 최혜정(25)이 6언더파 66파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달렸다. 송대성 기자 sds@

[발췌: 부산일보]

[백삼순]

평생 한번나올까 말까하는 홀인원을 3개 씩이나 ...후와...

[아름이]

행복한 순간으로서 천혜의 얼굴 그린에서 짜릿한 맛을 느낄 수있는 샷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