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건 아닙니다. 다들 알고 있는거 같은데...저는 잘 몰라서..
이펙터 톤 세팅할때, 앰프 설정 다 마치고나면.. 좀 빡쎈 음악의 리프에는 뭔가 소리가 부족하고 답답한 감이 있어서
스톰박스의 이펙터를 쓰는데, 전에는 메탈존이나 오버드라이브 혹은 튜브스크리머 등을 시뮬한것만 주로 썼었는데..
예전에 기타 매장에서 기타 구입할때 테스트로 디지텍 그런지 꾹꾹이에 물려 쳤을때, 소리가 넘 지저분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는데, RAT 에 물렸을때가 제일 멋지게 들렸었거든요..
GNX-3000 에 있는 그런지도 그래서 안써봤다가.. 얼마전에 톤 셋팅하면서..
이거 한번 써볼까? 하고 셋팅에 추가했더니.. 배킹 사운드가 지저분하지도 않고 또렷하고 쭉 뻗는 소리가 제대로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메탈존이나 스크리머 소리보다 훨씬 맘에 드네요.. 앞으로 배킹톤 만들때 이놈을 자주 쓸것 같아요 ^^;
다른분들은 그런지 이펙터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GNX3000에는 RAT 스톰박스 시뮬이 있나보군요. RAT는 어떤 소리일지 궁금하군요.
제 경우엔 빡센톤을 만들때 게인을 50~60정도로 주고 컴프의 게인을 높여서 사용합니다. 스톰박스들은 같이 쓰면 소리가 지저분해져서 ㅎㅎ 그래도 스크리머나 구야톤 오버는 자주 씁니다. 부스팅 할때 소리가 그나마 제일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자주 셋팅하는 방법인데... 앰프채널1에 만들어놓은 기존의 톤을 저장하고 채널2에 진공관 앰프 시뮬인 CLEANTUB로 셋팅합니다. 캐비넷은 TWEED1X12 사용하구요. 그리고 WARP로 앰프채널1쪽에 가깝게 소리를 조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소리가 두꺼워지면서 게인이 뭉쳐지는 느낌도 나고 볼륨이 더 높아집니다. WARP 기능은 원래 개인적으론 좀 별로라서 사용을 안 했다가 최근에는 이런 기능을 넣어준 디지텍에 감사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아... 그리고 캐비넷의 경우엔 4X12짜리로 하는게 당연 더 묵직한 톤이 나오는데 제가 트위드 쓰는 이유는 클린톤도 사용을 하기 때문에 4방짜리 캐비넷쓰면 저음현쪽에서 디스트가 걸린 소리가 나서 트위드 캐비넷씁니다. ㅎㅎ 근데 WARP를 할때 진공관 시뮬의 이큐 셋팅이나 앞서 말한 캐비넷 시뮬 그리고 WARP의 셋팅에 따라 소리가 변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톤을 만들려면 연구를 많이 해야 하더군요.
overd 님.. 저도 WARP 안썼었는데, overd 님 글 보고 해봤더니.. 훨씬 좋은 톤을 만들수 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스톰모드에서 첫번째풋스위치는 톤이 2개인가봐요 불빗이 빨강과녹색 으로바껴요 톤이2가지라면 각각의톤을잡는방법을 좀알려주세요.스톰박스개념이 첫번째스위치가가톤이고 두번째가 오버퍼즈등등 3번째가코러스 4번째가딜레이5번째가텝템포 인거갓은데 첫번째스위치가 햇갈려요 각각톤을 어터게지정해주는건지 그리고2번째스위치누르면갑자기 톤이너무큰데 이럴땐 뭘조정해야 1번스위치에서 나오는소리하고 바란스를맟출수잇나요.부탁드립니다.꾸벅
와프기능에대해서 자세히 초보를위한 설명좀부탁드려요 .아직초보라모르는게너무만네요.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