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무원 명단서 ‘알바생’ 4명 누락 세월호 탑승 승무원 기존에 알려진 29명이 아닌 33명 |
| | [여성종합뉴스] 세월호가 침몰한 지 2주가 되도록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사고대책본부가 승무원 명단과 이들의 생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검찰과 해경의 합동수사본부가 승무원 숫자와 명단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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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mannews.net/detail.php?number=22486&thread=22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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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숨인들 안 귀하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난한 청년의 목숨인들 안 귀하랴...
비정규직인들 안귀하랴...
이런 재난 사고에도 아르바이트생들에게는 장례비 지급을 회사에서 안해준단다.
법적으로 그런게 있는지는 내 잘 모르겠지만...설령 법적으로 합법이라 할지라도
이 무슨 사람사는 세상인가...
어허라...그나마 인천시에서 대응을 해줘서 장례는 치뤘답니다.
이런데 쓰는 세금 안아깝다. 이런 세금이 나중에 구상권 청구 실패로 혹시 빚으로 남는다
해도 나는 괜찮다. 써라...쓸때 아름답게 써라...
시민의 존엄성을 위해서 좀 써라....
죽은 뒤에 무슨 소용이랴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그 또한 작은 위안인것을....
첫댓글 아휴... 알바생은 장례비도 안준다고 하더니.. 이렇게 명단에도 빠져 있었다니;;;; ㅜㅜ
동감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제발 내가 소중한만큼 남도 소중하다는걸 알았음 좋겠어요..
정말 화가나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