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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세째주 토요일!!! 10여년이 넘게 실시해온 우리 삼동회 산행이 있는 날이다. 매년 여름은 하계휴양겸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를 찾아 더위도 잊고 건강도 지키는 소중한 시간으로 지켜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내고향 부안의 유명한 휴양지인 변산반도를 찾아 떠나기로 하고 변산반도에 있는 대명리조트 콘도를 예약하기 위해 장조카 종남이에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부탁했는데 충분한 여유를 두고 예약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토요일 아침 9시에 출발하여 군산을 거쳐 새만금을 거쳐가는 노선을 잡고, 부여의 궁남지에 있는 연꽃단지르 구경하고 새만금 중간의 신시도에 있는 대각산을 등산한후 대명콘도 숙소로 가기로 하였다.
다음날은 콘도의 숙소를 나와 변산 마실길 3, 4, 5코스를 트래킹하기로 하고 발길을 재촉하였다.
부여 궁남지에 도착하니 10:00경이다. 궁남지 입구에서... 연꽃 천지다. 이리 봐도 연꽃...저리봐도...연꽃... 다같이 모여 사진한장 찍고... 이리 저리 둘러보기로 하였다. 이 물고기가 뭐여??? 붕어도 아니고...
궁남지를 배경으로...
원두막도 있고....
하늘로 솟은 솟대도 있다. 이 뭐꼬??? 산들이 들고...금산산장의 연못에 심을려고 연꽃 한송이를 구매하였다고.... 오는길에 새만금이 시작되는 군산 비응도의 풍력발전단지를 거쳐.... 신시도에 주차하고 대각산을 등정하는 도중에 월령봉에서....
대각산 가는길의 정자에서... 대각선 정상이다.
대각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니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나도 세다. 땀을 식히고 내려오는 중에.... 새만금 부안쪽에 있는 새만금 전시관에 들려.... 새만금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고... 이 전시관을 다시 리모델링하여 최근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관람객 들록대장에 나의 흔적을 남기는 방법이... 최근에는.... 이렇게 발전했다. IT 강국임을 실감한다. 콘도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전... 과일로...막걸리로.... 우리 삼동회 고문님이신 1기 선배 왕대님께서 혼자 콘도로 찾아 와서.... 술한잔을 하면서.... 그 옛날 야기를 구수하게.... 다음날 콘도로 부터 시작되는 마실길에 올라보니.... 그 바로 옆이 격포해수욕장이고....
그 옆이 채석강이다. 여기서 부터 마실길 4코스가 시작된다.
이런 노래도 있었네.... 마실길은 배변길만 있는 것 같지만...산길도 있다.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지칠줄 모르고 걷다보니.... 어느덧 오늘의 종착지에 다 오게 되었다. |
출처: kingrast 원문보기 글쓴이: 킹라스트
첫댓글 새만금을 정립합시다 새로운 만경평야와 김(金)제평야를 줄여서 새만금
고군산(古群山)은 옛군산을 아우르는 뜻이라 하고
彩石岡은 바위가 채썰어 놓은 것 같다도 아니고 江도 아니다
색깔이 아름다운 바위 언덕을 이른다고 볼 수 있겠다
회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평생동지님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새만금? 고군산? 정립 댕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특히 참여도 안하면서 쌀을 보내준 원광씨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진 많이 찍었네요. 스마트폰 굿!
좋은데 두루 섭렵했군요.
잘 봤습니다.
땡볕에 대각산으로 끌려 다니느라고 고생했어요...
너무 힘들었지...
8월달에 무주 가는거 맞지요 ? 반디불이...대답해봐요...
바람형님 운전하신다고 수고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