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몹슬병은 들며. 인생사리가 왜이리 구비구비 넘기 힘든 고개가 많은지?
마음은 언제나 내 옆 아무에께도 괴롭피지말고 고이살다 죽겠다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언제나그랬듯이 험한 고갯길 나 홀로 힘겹게 살았건만 그래도 내앞길 막아서는 짖궂은
폭풍은 아직도 끝이 없는지 이제는 더 버티어날 힘도없는데.....
나는 치아가 탈이나서 견디다 못해 병원을 다녀 보니 젊어서 내 왜 그렇게 살았을까하고
후해도 해본다 그때도 경재능력이 없으니 내치아 망거지는 것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거러온길.그길이 어리석고 미련한 짓이란 것을 새삼 가슴아프게 느껴진다 그렀다고 내몸
휘생하며 살았다고 그 어느구 알아줄리없는데. 살아 온길이 어리석구나 하고후해도 해본다
아마도 이것이 업장이 두터워 이럴까 ?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천지신명께 뭇고싶다 어떻게 하면 대는냐고. 소리처 한많은 내일생이 어쩌면 고요히 살수있는지?
마음은 고요히 살고 싶어 어려워도 참고 괴로워도 참고 비바람이 거새어도 참고 인내하면서 멀리도
왔건만 인간80을 바라보는 지금도 깜짝 깜짝 놀랄이 있으니 어찌할까?
오늘도 중병든 사람이 모발이 빠진다고 하이모 가발을 해야한다 하니 그것이 150만원이란다. 갈수록
첩첩산중인것같다. 부처님 그만 이세상을 하직하고 싶을 뿐입니다 오ㅡ오 부처님 어찌 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