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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자료 스크랩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발리 테크닉
써리러브 추천 0 조회 47 10.02.08 19: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평행진은 발리의 콤비네이션이 중요

사선형의 복식에서는 후위가 연결을 해주고 전위가 결정하는 방법으로 페어의 역할이 뚜렷하지만 평행진은 두 사람이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가 있다.
공격할 것인가, 수비할 것인가를 같은 포지션에서도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발리는 한 방에 결정하는 것이라고 배운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수비를 하기 위한
발리도 있고, 공격으로 옮겨가기 위한 발리도 있다.
평행진의 복식에서는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으로 공격한다는 의식을 가지만 강해진다.




낮은 볼을 무릎으로 랠리 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평행진의 수비는 사선형 과는 의미가 다르다. 공격으로 전환하는 수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릎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발을 땅에 붙이고 준비하고 있으면 리턴은 되지만 발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찬스로 만들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릎을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가 로우 발리를 쳐오면 무릎을 낮추고 라켓 면을 열어서 슬라이스 면을 만든  후
볼을 약간 이동시킨다는 생각으로 친다.
뒷꿈치를 땅에 붙인 상태로는 좋은 공을 칠 수 없다.




낮은 볼은 무릎으로 랠리 한다는 생각으로 , 볼을 보내듯이 스윙한다.(고란 이바니세비치)




수비인지, 공격인지 상황을 파악한다.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수비와 공격이 복잡하게 반복된다. 따라서 자신들의 상황을 파악하여 플레이하는 습관을 기른다.
수 비의 상황은 몇 가지 있다. 가령 로우 발리를 치거나 백핸드 하이발리를 칠 때, 좌우로 밀려났을 때 등이다. 그러나 평행진의 수비는 수비를 하면서 상대도 수비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즉 로우 발리를 쳐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에게도 로우 발리를 시키고, 하이발리를 해야만 하면 상대도 하이발리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좌우로  밀려나는 경우에는  상대도 그렇게 하도록 한다. 네트보다 높은 볼이 왔을 때는 공격을 해야 할 때다.
호흡이 잘 맞는 페어는 한방에 결정하려고 덤벼들지 않는다. 1구, 2구, 3구...서서히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평행진에서 이기는 비결이다.



* 네트 플레이의 기본 *
낮게 오면 낮게 리턴 슬라이스에는 슬라이스로 대응 로브에는 로브로 리턴







평형진 에서는 서비스라인의 약간 앞에서 준비하여 뒤로 물러 나지 않도록 한다.(마르티나 힝기스)



서있는 상태로는 물러나기 쉽다. 낮은 자세가 기본
평행진 으로 플레이하고 있을 때에 랠리가 계속되면 뒤로 물러나게 되지는 않는가?
이것은 자신들이 공격을 하지 못하고 수비만 하고 있다는 뜻으로,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기만 하는 상태이다.
물론 상대는 전혀 부담감을 갖지 않는다.
평행진에서 발리 대 발리의 플레이가 전개되면 서비스라인 보다 약간 앞에 서서 뒤로 물러나지  않도록 한다. 서있는 상태로 플레이하면 뒤로 물러나기 쉽기 때문에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게임은 막상막하로 전개된다. 상대로 하여금 로우 발리나
하이발리를 치게 하여 쉬운 볼을 칠 수 없도록 하면서 가능한 한 평행진의 진형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플레이한다.






이것이 포인트
실제로 게임을 유리하게 전개하기 위해서는 어디로 치면 효과적인가, 또 공격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살펴보자.




[사이드로 볼이 왔을 경우]
사이드로 볼이 오면 스트레이트로 치는 것이 기본, 사이드로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크로스로 리턴하면 오픈 코트가 생겨 상대에게 찬스 볼이 된다.


스트레이트로 치고난 후 센터를 지키는 것이 정석.




[센터로 볼이 왔을 경우]
센터로 볼이 온 경우라면 센터로 치는 것이 기본, 크로스로 리턴하면 오픈 코트로 칠 가능성이 높고 자신들이 역습당할 수 있다.

센터로 들어온 볼은 센터로 치고 여유가 있으면 공격한다.




[전세를 뒤엎는 방법]
볼이 사이드로 왔을 때에 더욱 각도를 붙여 앵글로 치면 한 방에 역전이 가능하다.
물론 위험도 있지만 때로는 효과적이다. 특히 남자복식이나 혼합복식에서 상대가 센터로 로브를 올리면 듀스코트에 있는 남성이 앵글로 하이 백 발리를 하면 일발 역전이 가능하다.




일발 역전을 시도하려면 앨리를 겨냥한다.




하이 백 발리는 어깨를 넣는다.

공이 백사이드로 높게 왔다 . 강하게도  칠 수 없고 낮게도 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정쩡하게 칠 수는 없는 것. 이 볼을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먼저 상대에게 라켓면을 보이지 않게 한다. 적어도 상대에게 어디로 칠 것인가를 모르게 하기 위해서 어깨를 넣어보자. 이때 그립을 여유 있게 잡으면 손목을 이용하여 원하는 코스로 치기 쉽다.






의식을 가지고 발리연습을 해보자
발 리 연습을 할 때에는 상대의 치기 쉬운 곳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의식을 가지고 연습하자. 가령 발쪽으로 낮게 치면 로브를 올리고, 다시 하이 백 발리를 하는 연습을 반복한다. 그렇게 하면 수비<-->공격의 기회를 만드는 연습이 되어 샷을 마스터하기 쉽다.
또 실제 경기에서 포인트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미안"등과 같은 말을 하면 파트너도 의욕이 없어지기 쉽다. 포인트가 결정될 때까지 의미 없는 발언은 삼가하고 볼에 집중하도록 한다.




 

출처: 월드크리스챤테니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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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2.08 19:04

    첫댓글 발리자료 올려보아요..

  • 10.02.09 16:26

    좋은 글 감사감사, 계속해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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