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궁한 자의 기도 / 시102:12-28
말씀묵상
바벨론에 포로 중에 낙망하지 아니하고 민족의 아픔을 안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인 다니엘은, 말씀과 은혜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영원히 이스라엘을 멸절시키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긍휼을 입기 위하여, 지금은 믿음으로 기도에 집중할 때라고 고백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기도한다.(12-14)
심령이 가난한 자(마5;3),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바라보고, 노아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기도하며, 시온의 회복을 간구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믿고 소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나눔과 교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의 말씀처럼 고난으로 크고 튼튼한 반석, 곧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나님은 일하신다.
-비가 오고 창수가 나도 무너지지 않는 신앙은 심령이 가난한 자, 곧 거짓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따르는 자다.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자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모든 우상을 불태우고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감당하자.
기도
-심령이 가난한 자 되어 거짓 없는 믿음으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르게 하소서.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진실하고 성실한 삶 이루며 남에게 유익을 주게 하소서.
-범사에 하나님의 뜻 분별하며 하나님의 기쁨 되는 삶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