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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후원으로 8월 10일부터 13일 14일, 15일, 16일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문화체험이니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생생한 3박 4일의 기록들을 함께 감상하세요!
첫째날 공항에 모여 상해 푸동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화이팅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어느 덧 2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일정 내내 우리의 발이 되어줄 버스에 올랐네요~~ 멘토선생님과 잼있는 퀴즈도 풀고 상해박물관도 관람하며 중국에 온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세계적인 금융회사들이 밀집한 푸동지구의 미래에셋 타워에서 중국 친구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쑥쓰럽지만 그간 연습한 중국어로 인사도 해보고,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동원하여 상해EXPO를 홍보하는 포스터도 만들었습니다.
상해EXPO장은 세계각국의 국가와 기업들의 전시장이 모여 미래모습과 도시발전을 홍보하는 박람회입니다. 인구가 많은 중국의 세계적인 행사인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글로벌문화체험단 역시 빼놓지 않고 다녀왔지요!^^
셋째 날은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번화가, 남경로에서 팀별로 주어진 미션 수행을 하였습니다. 설문조사도 하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외국인들과 물물교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만찬장에 마련된 양식 코스를 먹으며 서양식 식사 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미션 발표는 사물놀이를 준비해 온 공부방 친구들의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습니다~!^^
저마다 가요 메들리, 영화 패러디, 개그 코너 따라하기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미션 수행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순위에 상관없이 모두가 최선을 다하였고 평생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다음 날 상해시내에서 공항까지 최고 시속 430km에 달하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였습니다~^^
뜨겁고 강렬했던 상해의 여름날씨처럼 3박 4일의 시간들은 우리 마음속에 평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해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았던 이 시간들이 앞으로 큰 꿈의 밑그림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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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주은의 아리따운 춤솜씨가 기억나는구나;;;;
주은이 언니가 춤추려고 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네??
ㅋㅋㅋ 완전 아리땁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