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항 전편에 이어~ ㅋㅋ
급 방긋 체인지 마이 7번하우스 떼샷 올라갑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더라도 떼샷 사이즈는 큰게 좋겠죠? (줄이라는 의견 있음 줄이겠어요 ㅡ.ㅡ ㅋㅋ)
침대옆 테이블에 기어올라가서 한껏 높이 해서 찍었는데
전체 몸 길이가 짧은 관계로 ㅋㅋ
삼성 티브이라 괜히 좋습니다 ㅋㅋ
첫날 마르존, 이틀 레알마리스 묵을때 마르존이 더 좋다던 아드님 (티비가 커서,,, 마르존은 소니 벽걸이)
프라이데이즈로 오더니 아들 완전 만족 ㅋ
채널 많지요? 아들은 33번 고정 디즈니 채널 (아드님은영어를 알아듣나 봐요ㅋㅋ)
창문을 창살만.. (블라인드같이 생겼음) 올려서요케 할수도 있구요
활짝 열 수도 있어요~
제일 큰 사이즈 침대는 집에 있는 퀸사이즈 침대보다 더 넓어요
작은 침대가 두개 더 있었지만 그건 짐 풀어놓는 용도로... 저희는 큰 침대에서 애랑 셋이서 잤어요 -_-
캐노피는 음... 멋 인거 같기도 하고 ㅋㅋ
모기 들어오지 말라고 쳐놓고 자도 되긴한데 잘때는 쳐 놓으면 왠지 아늑한데 ㅋㅋ 커플로 왔다면 좋았겠지요....
자다보면 캐노피와팔다리가 엉켜서 싸우고 있는 스스로를 만나게 되요 ㅋㅋㅋ
너무 고운 모래들이 따라들어와서 아무래도 서걱거리는데 룸슬리퍼 제공되서 좋아요~
근데 문 밖에다가 신발 벗어놓고 들어오는 집은 우리밖에 없었던듯 ㅋㅋ
다른 집들은 문앞에 신발 벗어놓은집에 없더라구요
장농안엔 요렇게 샤워가운이~ (모든룸에 다 있는듯, 처음에 갔던 방에도 있었어요 ㅋ)
우와와아아아아~
줄달린 샤워기가 있어요!!!!!!!! 완전 감격 T^T
첫번째 룸엔 해바라기 밖에 없었거든요 속터졌었음
참고적으로 수압이 좀 낮아요~
첨엔 이거뭐야..하다가 하루정도 지나면서적응하게 되요 ㅋㅋㅋ
그리고~ 룸엔 거울이 없어요
화장실 거울이 끝! ㅋㅋ
그리고 샤워부스도 없죠??? ㅋㅋㅋ
신랑 샤워하고 있을때 볼일보고 있을때 불쑥불쑥 들어가서 드라이하고 화장함
"자기야 내가 뭘 보겠다고 일부러 들어온건 아냐~ 그냥 난 거울을 보러 왔을뿐이야 ㅋㅋㅋㅋ"
친애하는 게스트에게..
뭐 어쩌란건가요?ㅋㅋㅋ 읽고 알아서 이해 해주셨음 해요 ㅋㅋㅋ
욕실용품들~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사용은 안했는데 마지막날 빗이랑 반짇고리(미니 반짇고리가 있더라구용) 는
기념으로 갖고 왔어요 ^^ 움헤헤
얘도.. 수압 비슷하게..... 바람이 우웽...에에엥 우........ 나옵니다..
처음은 속터지고. 이윽고 적응 합니다 ㅋㅋ
곳곳에 놓여있던 룸 사용설명서 ㅎㅎㅎ
미니바 가격표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음 ㅡ.ㅡ 그냥 안 꺼내먹었어요 ㅋㅋㅋㅋ
스파 책자가 있어서 아,,프라이데이즈 자체 마사지 ?인줄 알았는데 겁내 비싼거예요
뒷면을 봤떠니.. 음 제휴 스파? 홍보 책을 룸에 갔다 놓은건가.. 싶어요
자체 마사지 ?은 최소 전신마사지 860페소부터인가 있어요 ^^
저렴하고, 룸 출장ㄷ 되고~~
그 가격표는 다음회에 음하하하하
빨래 바구니에 담아서 체크를 해서
오전 9시이전에 문 밖에 내 놓으면 오후 5시 전에 똑똑 익스큐즈미 맘~ 하고
요렇게 예쁘게 갖다줘요,
첨에 어떻게 해얄지 몰라서 지나가는 직원 붙들고
"익스큐즈미~ 클리닝 바스켓 히얼~?? (and 바디랭기지) " "예스 맘 하우스키핑" 이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아..놔 영어 밑천 완전 다 들통 내네요 ㅋㅋㅋㅋ
각 집 마다 조런 단지가 있어요
용도는 ^^ 발 씻기~
리조트 안에 길에 있는모래가 제일 짱 곱구요~
그리고 바로 화이트 비치로 이어지기 땜에.. 저는 거의 신발을 안 신고 다녔어요
그래서 룸 들어갈땐 대충 모래를 닦아내주는 센스
신랑님한테 "다리 길게 나오게 찍어! 했는데 ㅋㅋ짜..짧아 보이진 않..죠? ^^;;;
졸려서.. 룸내부까지만 하고 끝낼렸는데... 몇컷만 더 하지용.. ㅋㅋ
문 옆에 붙은..
이 모래가 채워진 병은 몰까요??
네... 저와 우리 신랑은 "데일리 메신져" 라는 글씨 무시하고
"재떨이 인가?? 얘들이 이것도 비워 주나봐.." 했습니다 ㅡ,,ㅡ
매일밤에.. 조용히 와서 요렇게 꽂아 놓고 가요
아침에 눈 떠서 요거를 쏙뽑아서 펼칠때 그 두근두근 함이란 >_<
일요일 낮에 체크인해서 수요일 아침에 체크아웃 했는데
그럼 3박 4일인데... ㅜ_ㅜ 데일리 메신져는 두개 밖에 못 받았어요
정말정말 체크아웃 하는 날은 남의 집에 꽂혀있는 웬즈데이 메신져가 너무너무 궁금해서.. 훔쳐오고 싶은 욕구를
꾹꾹 억누르고 왔네요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음. 수요일은 무슨 이벤트가 있었을까..@_@)
화요일날 커플맛사지.. 기어이 받았네요 ㅋㅋㅋㅋ 밤 9시가 문 닫는 시간인데
밤 10시에 룸 서비스로다가 ㅋㅋㅋㅋ
그리하야.. 프라이데이즈는 일주일은 풀로 있어봐야 제대로 느낄수 있겠구만
다음에 보라갈땐..보름 일정으로다가 ㅎㅎ (스테이션2 쪽에 밤문화도 3일은 즐겨야겠고 ㅎㅎ)
저는 내일도 온몸을 불살라 일하러 가야하므로 오늘은 요까지 할래요
다음호엔 프라이데이즈의 룸 바깥 세상~과
두구두구 조식과 맛사지 메뉴판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