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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을 포함해 약학, 영양학, 체육학, 사회학 등 학계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감수한 이 책은 한국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암과 심혈관질환, 비만이나 당뇨병을 포함해 대사증후군, 간질환 등의 주요 질환은 물론이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척추측만증, 아토피 피부염, 만성피로, 천식, 오십견, 불안증, 어지럼증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해 수록했다.
저자 : 송용상
저자 송용상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암병원 부인암센터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이다
저자 :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및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저자 : 강도형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저자 :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WCU 뇌인지과학과 교수
저자 : 권현진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김광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저자 : 김규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저자 : 김기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교수
저자 : 김기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정신과학교실 교수, 국립중앙치매센터장
저자 :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
저자 : 김미경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저자 : 김미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
저자 : 김용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저자 : 김우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저자 : 김윤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간연구소 교수
저자 : 김은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저자 : 김정인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교수
저자 : 김준홍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김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및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이사
저자 : 김진주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교수, 대한의학유전학회 총무간사, 대한산부인과 내분비학회 및 대한 생식의학회 위원
저자 : 김태형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김효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저자 : 김희승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저자 : 김희재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노동영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저자 : 류인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저자 : 박경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저자 : 박민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학교실 교수
저자 : 박상철
전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가천의과학대 길병원 이길여 암ㆍ당뇨연구원장
저자 : 박유경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과 교수
저자 : 박재영
경일대학교 스포츠학과 학과장
저자 : 박중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저자 : 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종양미세환경 글로벌핵심연구센터 소장
저자 : 서창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및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저자 : 성명훈
서울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저자 : 성미경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저자 : 송봉길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송용상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암병원 부인암센터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저자 : 신승민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신승환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원
저자 : 신충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저자 : 안용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저자 : 오정우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오지선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유형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
저자 : 이온
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시 치매센터 센터장, 한국치매협회 이사
저자 : 이명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저자 : 이승엽
SM 스포츠재활클리닉 원장,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HT (Health Technology)
저자 : 이은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
저자 : 임석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암연구소 교수
저자 : 전범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 의료정책실장 및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저자 : 전태원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저자 : 정선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
저자 : 정승용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저자 : 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및 생화학교실 교수
저자 : 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저자 : 정현훈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저자 : 조수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저자 : 조윤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
저자 : 조은효
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
저자 : 최영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저자 : 함기백
가천의과학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교수
PART 01) 한국인 사망 1위, 암과 심혈관 질환을 잡아라
암, 치료에 앞서 예방이 우선이다
암이 무섭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위암, 음식보다 입맛이 문제
나이 마흔,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할 때다
비만 관리해야 전립선암 예방한다
건강한 몸짱이 유방암 예방한다
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 예방하자
구강암 최대의 적은 술과 담배다
혈관노화 늦춰야 혈관질환 예방한다
습관을 바꾸면 당신도 강심장
PART 02) 잘못된 습관이 만드는 흔한 질환들
간질환, 조기검진이 곧 예방이다
간도 날씬해야 건강하다
건강 위협하는 시한폭탄, 대사증후군
식생활습관이 만든 당뇨병
장내 미생물 보호해야 장이 건강하다
비만은 위험한 질병이다
스트레스, 피하지 말고 관리하라
이유 없는 불안은 질병을 부른다
체온 높이면 우울증 예방된다
푹 쉬고 나면 더 피곤한 만성피로
나쁜 자세가 젊은 오십견 부른다
30분 스트레칭이 강한 허리 만든다
천식, 수영과 요가로 관리하자
건강한 피부, 바르지 말고 먹어라
어지럼증 무시하면 큰일 난다
PART 03) 노인 건강 위협받는 100세 시대
제때 챙겨 먹는 식사가 장수의 조건
건강한 노년, 근력이 필요해
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관절 건강 지켜라
몸과 마음 함께 운동해야 치매 예방
노화 늦추는 습관이 백내장 예방
노인성 황반변성과 5色 채소
PART 04) 고령 사회, 여성건강이 위험하다
고령의 여성, 남성보다 더 많이 아프다
폐경기 여성, 근육을 키우자
중년여성의 심장에 빨간 불이 켜졌어요
S라인 몸매가 골다공증 부르는 이유
임신부 건강, 음식보다 운동이다
출산 후 생활습관 평생 건강 좌우한다
월경통은 자궁내막증의 신호등
다낭성 난소증후군, 암과 당뇨를 유발한다
PART 05) 좋은 습관으로 지키는 성장기 건강
5세 전 오감 자극해야 뇌 발달 돕는다
아이를 학원보다 운동장에 보내라
늘 피곤한 아이들, 문제는 혈액순환
아이들의 척추가 휘고 있어요
성인 비만보다 까다로운 소아 비만
아토피 피부염, 환경부터 바꿔라
PART 06) 바르게 먹고 제대로 운동하는 것이 보약
건강 기사, 맹신(盲信)하면 큰일 난다
하루 다섯 번 채소·과일 섭취로 병을 예방하자
장바구니 속 색깔이 가족 건강 좌우한다
비타민, 바르게 섭취해야 약이다
술, 안 마시는 게 최선이다
신체활동은 불로장생의 명약이다
체력에 맞는 운동해야 효과도 높다
운동의 함정, 탈수를 예방하라
운동 후 근육통,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라
하루 30분 걷기로 건강 재테크
2040년에는 우리나라의 평균기대수명은 90세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제 100세 수명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장수(長壽)는 인간의 오랜 꿈이다. 그러나 장수가 반드시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 그리고 다양한 질병의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오래 살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질병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평균수명의 증가를 무조건 반가워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건강이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점가에는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한 정보를 담은 책들이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신문과 TV 등에서는 앞다투어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을 생산해내고 있다. 때문에 현대인이라면 의사가 아니더라도 한두 가지 전문 의학ㆍ건강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상식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실제로 생활에 적용을 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건강수명의 연장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바른 식생활 습관을 생활화하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질병예방에 효과적인 적절한 신체활동이란 무엇이며, 바른 식생활의 기준은 무엇일까? 또 어떻게 실천해야 효과도 높이고 또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까?
연합뉴스는 최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사람들의 이와 같은 궁금증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담은 책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연합북스 펴냄)를 출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을 포함해 약학, 영양학, 체육학, 사회학 등 학계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감수한 이 책은 한국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암과 심혈관질환, 비만이나 당뇨병을 포함해 대사증후군, 간질환 등의 주요 질환은 물론이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척추측만증, 아토피 피부염, 만성피로, 천식, 오십견, 불안증, 어지럼증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해 수록했다.
그리고 이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슨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평소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담았다.
습관 교정만으로도 암 예방 가능한 이유, 하루 30분 운동이 각종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 좋은 음식보다 바른 입맛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구강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 만성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휴일에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이 효과가 없는 이유, 우울증이 의심될 때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되는 이유 등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맞닥뜨리는 사소한 습관과 문제들에 대한 의학적 설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생활습관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고 당장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질병의 예방법은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력운동의 중요성, 백내장과 치매 등의 예방법 등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중년층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임산, 출산, 폐경 등 여성만이 겪는 생애주기에 따른 질병 예방법은 남성보다 노년기 만성질환에 더 취약한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보다 운동장에서 뛰게 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더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오래 앉아 있는 아이들의 척추가 휘고 있는 심각한 현실과 예방법, 소아비만의 위험과 예방 및 과도한 학습으로 인한 피로 해소법 등 아이들의 육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장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도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예방법만을 소개한다는 것이며, 이는 이미 출판된 비슷한 주제의 수많은 책들과 차이가 있다. 물론 의학적 근거라는 것이 후속 연구에 의해 부정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지만, 이 책은 최소한 현재의 의학적 지식에 바탕을 둔 사실들만 조언해준다.
건강수명의 증가는 단지 의학의 발전에만 의지할 수 없다. 미국의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약 200년 전 ‘1 온스의 예방은 1 파운드의 치료에 버금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1파운드는 16온스에 해당하는 양으로서, 이는 질병의 예방이 치료보다 10배 이상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비유한 말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지금 당장 우리는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실천을 해야 할까?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는 이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을 일러주는 가이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우리나라 암 발생 1위 ‘위암’ 예방엔 좋은 음식보다 바른 입맛이 중요하다 !!
위암 예방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짠 음식이다. 입맛은 오랫동안 길들여진 탓에 쉽게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바꿀 수 있는 것이 입맛이다.
평소 생활 습관만 고치면 당신도 强심장 !!
대부분 심장질환은 식생활과 생활양식을 바꾸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신의 식생활습관과 생활양식 전반을 점검하고 당장 실천해야 할 생활수칙을 정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골치 아픈 질병, 당뇨병 !! 식습관 교정 없이 당뇨병 예방 없다
당뇨병을 치료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려면 진단받은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며 반드시 식생활을 바꿔야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식생활이란 특별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 본문 87p 중
너무 많이 먹어 걸리는 병, 비만! 실천 가능한 감량목표를 설정해라.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보다 영양소를 과다 섭취함으로써 초래되는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생긴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거나 탈출하는 방법도 하나다. 적정체중의 사람은 평소 사용하는 에너지만큼 섭취하고, 비만체중의 사람은 에너지 섭취량은 줄이고 사용량은 늘려서 체지방에 축적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 본문 98p 중
치매는 더 이상 망령 혹은 노망이 아닌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노인성 치매는 건강한 생활을 통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만큼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 고지방의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 흡연과 음주는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는 만큼 식생활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 본문 168p 중
골다공증을 부르는 이유 ? S라인 몸매가 사람 잡는다!!
무리한 체중감량은 오히려 여성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크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의 발생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젊은 나이에 뼈를 위해서 좋은 일만 해도 모자랄 판국에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과도하게 체중 감량에만 몰두한다면 골다공증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게 될 것이다. - 본문 198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