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스탠서프에서 쇼데이가 있었습니다.
일갔다 와서
사는 곳 바로 옆이 쇼그라운드라 살짝 넘어갔었습니다.
"왔니?"
작았지만 사진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사실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구요.
스탠써프는 사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른 fruit도 있지만 "빅 애플"이 주입니다.
이 애롭고 어린 한마리 오리를 위하야
오늘도 공사 다망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간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찬찬히 쏘는거야.
같은 파에서 일하는 국제커플인데
왠만하면 농장은 둘이서 오세요.
이 프랑스 일마는 조금 신났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스탠서프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기도 하고
예쁜 처자들도 많아 흐뭇했습니다.
이런 타운을 돌면서 이런 쇼를 한다는데
역시 좀 이국적인 풍경이 아닌가 싶더군요.
마지막에 오토바이탄 사람 둘이 나와 뛰기도 했구요.
한여름밤에 내년을 기약하며 그렇게 가만히 돌아왔드랬습니다.
로데오 경기가 있는지 알고 갔었는데
3월 1일에 있더군요.
약간 어설픈것 같으면서도 꽤 큰 규모여서 볼만했습니다.
늦게늦게 올리는 사진들이 많아집니다.
호주에 계신 한국분들 힘내세요.
첫댓글 깜짝이야...!! 양 보고 놀랬어요 눈 사이가 저렇게 멀었나??ㅋㅋ 매번 "정옥"(고2담임샘이랑 이름이 같아요!)님 일기 훔쳐보는거 같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