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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방에 들어오고 나간다니</P>
<P>이글을 보시게나....ㅎ</P>
<P> </P>
<P>한밤에 바닷물속애뛰어들던 </P>
<P>그때가 그립기도하고 가고싶기도하네</P>
<P>그날은 즐거웠었는데...</P>
<P>우리둘이 엄청 행복햇었던 그런 그날밤이</P>
<P>또 있을라나? ㅋㅋ</P>
<P>암튼</P>
<P>언젠가 또 행복을 만들어보자구여..ㅋ</P>
<P> </P>
<P>2월이 바쁜기간이 거의 끝날것같어</P>
<P>미국을 가던가 스페인을 갈까? 생각중이여</P>
<P>아님 미국에서 스페인을가면 비행기타는 시간이 </P>
<P>지루하지 않아서 좋을것 같기도해서</P>
<P>그렇게 잡을까? 생각중이유,,,,</P>
<P> </P>
<P>큰집에 혼자 있어보니 워뗘?ㅋㅋ</P>
<P>나혼자 미국에서 보냈던 생각하면 아마 위로가 될거여</P>
<P>혼자라는 사실은 정말 싫더라...그취?</P>
<P> </P>
<P>성학이를 만나서 마드리드구경하고</P>
<P>준학이 만나서 그라나다인지 뭔지 구경하면 되겠지?</P>
<P>애들이 시간이 있을까?</P>
<P>차한대 렌트해서 근방나라들을 다볼수있는겨?</P>
<P> </P>
<P>아줌씨가 마드리드에서 우리랑 접선하면 안되나?</P>
<P>나는 상해에서 출발할 생각이거든..</P>
<P>참</P>
<P>웃기는 야그하나 할게..ㅋㅋ</P>
<P>원주 중앙시장에서 문진이를 만났는데</P>
<P>문진.......아니 뉴저지아줌마가 여기 웬일이야?</P>
<P>나..........나 알어여? 누구시던가? ㅎㅎ</P>
<P>문진......와~~~많이 변했네...ㅋㅋ</P>
<P>나.........왜? 아직까지 나랑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나냐? ㅋㅋ</P>
<P>문진.....웩~~~~형수님은 돈냄새가 안나서 틀렸슈...이러더라..</P>
<P> </P>
<P>근데 뒤에서 오빠가 따라오다 그소리를 들었잔어..ㅋㅋ</P>
<P>한참을 웃겻잔어</P>
<P>다음날 죽산아저씨집에 인사갔다왔어</P>
<P>많이 늙으셨더라구....불쌍하더라.. 100살까지 사신다더니</P>
<P>문밖출입을 못하신다나봐....충주에 고모님도 보고왔어 늙어도 아주 유식하고</P>
<P>품위있게 말씀하시는것을보고 역쉬...멋진분이더라구...!! 생각했잔우..ㅎㅎ</P>
<P> </P>
<P>암튼</P>
<P>인어아가씨</P>
<P>내스케줄은 이렇고 그대의 시간은 어떠신가?</P>
<P>그리고 이곳에다 답을 주시게나...</P>
<P> </P>
<P>이쁜 우리아가씨야......알았지?</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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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의대화를
그랜까나리아섬의 인어아줌씨에게
옛님
추천 0
조회 8
07.10.02 00: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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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년 부활주일이 언제인지...그 때가 일주일 정도 쉬기는 좋은 땐데 말예요...난 그 시간이 좋구...아님 그냥 언니는 언니 시간 좋은 때에 오면 되구....애들이야 공부하는데 주말에라야 시간있겠죠...성학이는 뭐 오전에는 수업이 없으니까...준학이가 바쁘겠죠...애들 이사시키느라 정신이 없어요...준학이는 어제 밤에 그라나다 갔구요...성학이는 집구하는데 쉽지가 않아요...그래도 잘되겠죠 뭐...하나님 빽으로 사는 우린데요 뭐...ㅎㅎㅎ
내년 부활주일이면 4월달일걸 아마도?...ㅋㅋ 목매여죽겄다...ㅋㅋ
구좌번호는 왜 안써놓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