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헤라클레스와 가락국왕 김수로와 어떤 끈이 잇는 것일까? 헤라클레스는 스키타이의 시조이고 김수로 등은 그 후손이라는 게 필자생각이다.
먼저 가설을 말하자면,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펠레폰네소스의 빛의도시라고 알려진 아르고스에 잇다가
주어진 과업을 처리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로 건너왓다. (나중에 상세히 알아보겟다)
여기서 키타이라고 통칭될수 잇는 종족의 황족공주와 결혼하여 3명의 아이를 낳앗으며
그 중에 하나가 스키타이의 시조가 됐다. 스키타이는 키타이의 우두머리란 의미다.
편의상 필자는 키타이를 마가르-키타이와 훈노르-키타이로 구분하겟다.
마가르-키타이와 훈노르-키타이의 시조들은 쌍동이 형제지간이다.
김수로 김알지 석탈해는 마가르-키타이고 박혁거세는 훈노르-키타이다.
역사적으로 알려진 흉노는 바로 이 훈노르-키타이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 훈노르-키타이가 강성기에 마가르-키타이를 통제하면서
인도북부에 근거지를 두면서 중앙아시아에 지속적 영향을 끼친 쿠샨(월지)을 제압하고 중국 한과 대립한 것이다.
김수로의 왕비 허황옥은 쿠샨(월지)출신이다. 이것도 나중에 월지국을 통해 분석해 보겟다.
사실 김수로 선조가 있던 카스가라는 키타이와 월지가 돌아가며 지배했다.
네메아의 사자를 죽이고 가죽을 뒤집어 쓰고 다니는 헤라클레스(허큘리스)
현재의 물병자리-사자자리의 사자왕 레오를 암시한다.
사자는 천국 에덴의 문을 지키며, 헤라클레스의 후손이 천국으로 들어가 생명나무(단목檀木)를 지키는
용을 죽이고 생명과를 먹는다.
가야에서는 김수로, 신라에서는 박혁거세,석탈해,김알지가 유명한데,
김수로와 김알지가 그리 멀지 않은 친척관계임은 알려졌으니 같이 파악하면 되겟다.
박혁거세는 거세라는 말이 게세르라는 중앙아시아의 영웅이고 이것은 황제 카이사르와 같은 말이므로
좀 더 부가적 설명이 필요하니 나중에 더 자세히 보겟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박혁이 이름이고 거세가
거서간(게세르칸이며 왕이란 의미다)으로 왕을 뜻하는 호칭이며,
오늘날 불가리아 국가명과 상통하는 그 불가라다. 한마디로 박혁거세는 별칭이 불가사리(불(박혁)+게세르(카사르))다.
고사에 따르면 석탈해는 느닷없이 가야로 와서 김수로에게 왕좌를 걸고 둔갑술대결을 펼친다. 석탈해는 패해서 결국 신라로 가서 신라건국자 중 1인으로 기록된다. 석탈해(昔脫解)는 스타하이로 발음되고 ㅎ은 ㄱ화되므로 스타카이가 된다.
스키타이에서 타와 키만 바뀐 것이다.
석탈해가 김수로의 내력을 잘 알앗기에 배짱좋게 왕좌를 찬탈하려고 한것이다. 바로 이들 선조들도 같은 지역사람들이다.
대대로 잘 아는 사이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스키타이는 오늘날 타지키스탄의 수그드주라는 지역이름으로 남아 잇다.
수구드인들이 스키타이라는 것에는 역사학계에서 별 이견이 없다. 이 수구드인들이 바로 소그드로도 불리워졌고
그들이 사용한 문자가 위구르와 몽골 문자의 바탕이 되었으며,
중앙아시아를 지속적으로 지배하거나 영향을 주면서 동서양 실크로드를 구축한 장본인들이다.
김수로 선조들이 거주하던 땅 카스가라가 실크로드의 중심으로 스키타이의 본거지나 마찬가지다.
스키타이는 헤라클레스의 결혼동맹으로 탄생햇으며,
그 바탕은 키타이종족으로 마가르-키타이와 훈노르-키타이 즉 키타이 종족이다.
또한 키타이라는 말은 거란이 자신들을 지칭해 부른 말이다. 거란은 자신들을 키타이 종족이라고 생각했다.
말갈(마가르)은 자신들을 주센(조선)으로 불러왓고 거란은 키타이로 불러왓다.
이 차이가 무엇인지 나중에 보겟다.
거란(키타이)은 고구려 지배하에 있다가 고구려가 망하고 발해가 세워지자
아율라보기가 발해를 무너뜨리고 대요라는 동쪽 초원제국을 건설하여 고려와 송을 압박하다
말갈(마가르)을 통합한 아골타의 금에 무너져 중앙아시아로 옮겨 서요제국을 재건햇고 몽골에 복속된 후에
그 최정예부대로 몽골세계정복사에 선두에 섰다.
칭기스칸의 재상 야율초재가 키타이 황족출신이다.
그런데 키타이를 끝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노아의 아들로 알려진 야벳의 아들들인 마곡과 곡을 만난다.
이에 대한 단서는 헝가리역사에 잇다.
중국은 지금도 헝가리를 흉아리(匈牙利)로 부르고 잇다. 흉노(匈奴)인 것이다.
다음 글에서 헝가리신화를 기초로 구약성경의 야벳의 아들들인 마곡과-곡이 중앙/북방아시아의 유목사에 끼친 영향 문제,
훈노르-키타이로 지칭되는 흉노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들과 관련된 말(백마)과 순록 사슴에 대해 살펴보겟다. 그 의미를 파악해 보겟다.
첫댓글 도대체 저 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알게 됐나요?
흥미진진합니다.
데이타에 상상력을 발휘해 쓰는 것으로 공상소설이라고도 볼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