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최고의 로맨틱한 씨뷰 레스토랑 "림파라핀 (Rimpa Lapin)"
씨뷰 타이 레스토랑 림파라핀을 소개해요 -
해변 휴양지인 파타야에는 바다 전망의 레스토랑이 몇 있는데요,
그들 중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파타야의 바다 빛깔이 맑고 투명하지는 않습니다만 -
바다를 지척에 두고 식사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식당이지요!
파타야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썽테우를 흥정할 경우 편도 500~1000바트를 지불해야 합니다.
편도 500 바트로만 잡아도 왕복 1000 바트!! (한화로 40,000원 ㄷㄷㄷ)
차비로만 사만원 이상을 내야한다니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아닐까 싶었어요.
림파라핀은 스쿰윗 대로를 따라 우타파오 공항 방면 (파타야 비치를 오른쪽에 두고) 으로
무조건 직진만 하다보면 길건너편에 나옵니다.
빨리 달려도 25~30분은 가야해요.
림파라핀의 명당은 바다가 코앞으로 보이는 테이블 입니다.
계단식 논 처럼 층층이 테이블이 놓여있어요ㅋ
이 자리는 미리 예약을 넣은 자만이 얻을 수 있지요.
물 색깔이 이쁘지는 않군요.. ㅋㅋㅋ
저 여자분은 허니문 인가봐요.
머리에 꽃으로 만든 관을 얹은 모습이 이쁘네요.
부럽고........ㅠ
음료는 콜라랑 환타 ㅎㅎ
여까지 와서 생 망고쥬스 아닌 콜라가 왠말인가 ;;
우리는 탄산중독 ㅋㅋ
그럼. 주문한 음식들을 보여드릴게요
카오팟 탈레 - 큰싸이즈 (가격 찍어오는걸 깜빡해서 정확하지 않은데 200~250바트 정도였던것 같아요)
해산물 볶음밥 입니다.
새콤 달콤 상콤
내사랑 쏨땀 - 120 바트
태국 음식은 쏨땀을 곁들여야 개운하죠~~
텃만꿍 - 200 바트
새우살을 다져서 도너츠 모양으로 튀겼어요.
검은버섯과 생선살 튀김 요리 - 250 바트
소스가 맛나요.
치킨 캐슈넛 볶음 - 180 바트
요렇게 다섯가지 주문해서 꾸역꾸역 다 먹고 일어났네요
식탐 부리다가 배터져 죽을뻔 했어요 ㅎㅎㅎㅎㅎ
열심히 먹고 또 먹는 사이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그냥 일어나기 아쉬워 코코넛 하나 마셔줍니다.
낮보다 오백배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하아~~ 밤분위기 너무 멋진 레스토랑 이에요.
어두워지니 바다 색깔 구린거 티도 안나고 ㅋㅋㅋ
나오면서 입구쪽을 찍어봤어요.
위치는 농눅빌리지 1킬로미터 전에 있으며, 간판이 제법 커서 못보고 지나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만,
중간에 한번씩 멈춰서 림파라핀을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현지인들에게 점검하면 좋겠지요.
요 간판을 발견하면 유턴을 해서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영업시간과 주소, 전화번호는 위와 같구요.
파타야 시내에서 썽테우나 오토바이로 30분정도 걸려요.
여긴 낮보다는 밤 분위기가 근사합니다.
파타야 바다색깔이 그닥 예쁘지 않아서 어두울때 보는게 더 좋아요 ㅋㅋㅋ
저녁 6시쯤으로 예약하고 찾아가서 천천히 식사하면서 일몰 구경하시길!
- 파타야 투어 예약문의 -
한국전화 (+66) 83-121-7583
태국전화 083-121-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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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프로타이 투어 밴드 --> https://band.us/band/76808171
첫댓글 가보고 싶네요
거리는 다소 멀지만,
경치는 파타야 최고라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태국 연예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뷰가 최고죠..^^
어떤 메뉴를 주문하면 좋을까요?
가셔서 직원들에게 당일 추천 메뉴을 주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