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주도 탁구협회에서는 현 집행부의 독선을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어서 금일(4/8)부터 1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 했으며 탁구를 사랑하는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실것을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서명운동 내용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탁구협회 전무이사 김동원 입니다.
제주도탁구협회에서는 무원칙과 독선으로 운영하는 현 집행부를 더 이상 방관
할 수가 없어서 어제(4/8)부터 10만명 서명운동을 아래와 같이 시작했으며, 탁구
를 사랑하는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제목 : 제주출신 탁구 국가대표 김정훈선수 올림픽 출전자격 박탈에 따른 서명운
동
1) 2004년 대한탁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 의결에 의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및 아
테네 올림픽 아시아예선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지난 1월 16일에 남녀 1-2위
성적순 각 2명을 선발한 결과 남자부 1위 김택수 선수, 2위 제주출신 김정훈 선
수가 선발 되었습니다.
2) 13년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제주 출신 김정훈 선수가 당당하게 2위
로 선발되서 국가대표 꿈이 이루어진 순간 기쁨도 잠시 지난 3월 24일 현재 집행
부(회장 천영석)의 직권으로 탈락 시켰으며,
3) 제주도탁구협회(회장 오영수)는 지난 3월 26일 김정훈선수 부모 김정현씨로부
터 진성서를 접수받고 대한탁구협회로 지난 3월 29일 내용 규명에 대한 질의(내
용증명)을 보내 4월 2일까지 회답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해명도 없고 각계 불만
을 무릅쓰고 개인적인 인맥으로 대표선수를 소집 하였습니다.
<김정현씨 진정서와 제주도탁구협회 질의서는 어제 대한탁구협회 게시판에 올려
있습니다>
4) 제주도 탁구 역사상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기록을 앞두고 김정훈선수 가슴에
못을 박았고, 또한 자라나는 탁구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잃게 하였습니다.
이 번 현 집행부의 결정은 무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로써 무효임을 알리고
자 서명운동을 하게 되었으며,
5) 현 집행부의 독선과 협회를 사유화 하려는 음모를 더이상 방관할 수가 없어
서 회장 이하 모든 임원의 퇴진운동과 함께 대한체육회 및 관계기관에 부당함을
호소하고자 하오니 제주도민 그리고 탁구가족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실것을 부
탁 드립니다.
2004년 4월 제주도탁구협회장 오영수, 김정훈선수 부 김정현
*서명운동을 함께 하실분은 제주도탁구협회(064-725-4451)로 연락주시면 양식을
즉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