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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마음만 다스리고, 매네지먼트만 잘해도 스코어를 6~7타는 줄일수 있다. 즉, 3홀에서 한타 정도는 충분히 줄일수 있다. 우드잡을때, 참고 아이언을 잡으면 한타를 줄일수 있다.
1. 첫티샷 하기전… 드라이버커버를 씌운채 20번정도 빈 스윙으로 몸을 풀어준다. 이때 스윙은 천천히 하며, 왼쪽어깨를 오른쪽으로 보내는데 신경을 쓰면서 한다.
2. 첫홀 티샷은 무조건 천천히 백스윙하며, 반스윙만 하는 기분으로 백스윙을 한다. 그리고 100야드 정도만 보낸다는 기분으로 친다.
3.
4. 아이언 칠때… 공의 위치는 보통 양발사이의 중간 정도로 하고, 천천히 백스윙하고 볼만 맞춘다는 기분으로 다운스윙한다. 절대로 세게 때려선 안된다.
5. 내리막 라이에서는 방향을 잡은후, 볼을 오른발 쪽으로 위치시키고, 경사대로 스탠스를 잡고, 오른발을 뒤쪽으로 빼준다. 그리고 아이언을 조금 짧게 잡고, 절대로 반스윙한후에 공을 친후 팔로스루는 낮게 가져간다.(즉, 앞으로 걸어 나간다). 피니시를 절대로 하면 안된다(무조건 뒤땅 나온다,)
6. 오르막 라이에서는 방향을 잡은후, 아이언을 한클럽 길게들고, 공은 조금 오른쪽에 위치시키고, 경사대로 스탠스를 잡고, 절대로 반스윙으로 공을 맞춘다.(힘으로 때리지 않고,)
7. 우드 --- 볼이 완벽하게 놓인 상태가 아니면, 절대로 치지 말라. 5~6개중 한 개 잘맞는 요행을 계속 바래서는 좋은 스코어를 낼수없다.
8. 드라이버샷이 쪼루 났을때는 무조건 아이언으로 끊어 쳐서, 쓰리 온 작전으로 간다.
9. 쉐도우스윙을 자주 하라. 즉, 채없이 맨손 스윙을 천천히 해보라. 예전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잡힌 미군 병사가 수년간을 베트콩 감옥에서 지낸 병사는 무료한 시간을 견디기 위해, 하루에 딱 18홀만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쉐도우스윙으로 공을 치고, 감옥안에서 제자리걸음을 걸어서 세컨샷하러가는식으로 3~4시간에 걸쳐 라운딩을 했다고 한다. 수년후 석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서, 첫 라운딩을 돌 때, 싱글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채를 한번도 들지 않았으면서도 쉐도우 스윙으로 연습하며, 실력을 녹슬지 않게 했다는 얘기이다. 고로 볼을 치는 연습보다도 더더욱 효과있는 연습일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볼이 깝깝하게 놓여 있을 경우, 대처방법이다. 드라이버샷 쪼루 났을 때, 세컨샷을 절대로 덤비지 말고, 심호흡 2번이상, 연습스윙 두번이상 천천히 하고, 목표 aim 정확히 하고, 천천히 스윙하여 볼을 맞춘다. 즉, 쓰리-온 작전으로 간다. 절대로 당황하거나, 분노해서 빨리 스윙하려고 하다가, 재차 뒤땅이나 탑볼을 치게되면, 그 홀은 트리플 또는 양파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로 덤비지 마라.
또한 헤저드로 볼이 갔을땐, 제자리에서 절대로 치지 말고, 헤저드 티 또는 볼이 들어간 곳으로 가서, 세번째의 볼을 쳐야한다. 즉, 쓰리-온 할수 있는 기회를 버리지 마라. 티샷장소에서 절대로 쓰리-온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화난다고 한타를 버릴순 없기 때문이다. 헤저드 티로 가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분노를 삭힐수 있다. 그리고 연습 스윙 2~3번 정도하고, 목표 aim 정확히 한후, 볼을 쳐라. 이런 경우일수록 백스윙을 반만 한다는 기분으로 샷 하라.
그린 주위에서 어퍼로치를 할 경우(사실 이런 경우는 매우 많이 발생한다. 보통 10번 이상 이런 경우가 생긴다. 제일 중요한 팁이다.),
1. 40~70미터 정도일때,.
이때는 자기가 항상 사용하는 클럽(샌드웨지 또는 갭웨지)을 이용하여, 자신있는 스윙으로 온-그린 시킨다. 이때 절대로 덤비면 안된다. 연습스윙 최소 3번이상 하고, 방향 제대로 잡고, 절대로 세게, 강하게 때려선 안된다. 50~70야드는 힘으로 때리는 거리가 아니다. 거저 스윙만 하고, 공만 제대로 보고 맞추면 되는 것이다. 특히 어퍼로치샷은 절대로 고개를 들면 안된다. 끝까지 헤드가 공을 맞추는 순간을 보도록 노력하라.
2. 40미터 미만 일 때,
이떄는 그린까지 걸어가서 발자국 수를 헤아려보고, 볼이 떨어져야할 지점을 확인한다. 그리고 될수록 피칭웨지를 이용하여 굴리는 샷을 하도록 노력하라. 이때도 가장 중요한 사항은 연습스윙 3번 이상, 그리고 스윙크기를 꼭 확인하고, 천천히 백스윙해서 볼을 맞힌다. 이때 볼은 항상 오른쪽 발 또는 더~ 우측에 놓고 쳐야 실수를 줄일수 있다. 볼을 끝까지 보지 않으면 탑볼치기 쉽기 때문에 끝까지 볼을 보라. 특히 그린 엣지에서는 굴리는 샷을 해야하는데, 항상 핀홀보다 조금 길게 친다는 기분으로 칩샷을 해야한다. 특히 양잔디에서는 샌드웨지로 띄우는 샷을 하는건 절대로 안된다.
평균타수 |
71타 |
75타 |
79타 |
81타 |
85타 |
89타 |
91타 |
95타 |
99타 |
파온횟수 |
12 |
10 |
8 |
7 |
5 |
3 |
2 |
0 |
0 |
페어웨이안착(%) |
81 |
71 |
61 |
56 |
46 |
36 |
31 |
21 |
11 |
미스 샷 개수 |
2.8 |
5.6 |
8.5 |
10 |
12.8 |
15.6 |
17 |
20 |
22.8 |
퍼팅 수 |
29 |
30.3 |
31.7 |
32.3 |
33.7 |
35 |
35.7 |
37 |
38.3 |
벌 타 |
0 |
0 |
0.4 |
0.6 |
1.2 |
1.7 |
1.9 |
2.4 |
2.7 |
버디 수 |
3.2 |
2.4 |
1.8 |
1.5 |
0.8 |
0.1 |
0 |
0 |
0 |
파 수 |
11.8 |
10.3 |
8.8 |
8.1 |
6.6 |
5.1 |
4.3 |
2.8 |
1.3 |
위 표는 평균 스코어에 따른 골프 분석표이다. 보다시피 보기플레이를 하기위해서는 (91타), 18홀중에서 파 온 2개를 하고, 페어웨이 안착은 31%, 즉, 6개홀에서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로 보내야 하고, 미스 샷 개수는 17타 이고, 벌타는 1.9개, 즉, OB는 한 개 정도만 내야한다. 그리고 파는 평균적으로 4~5개를 잡아야 평균 91타를 칠수 있다는 분석이다.
참고로 하고, 공 칠 때, 스코어를 정확히 적어서, 라운딩 끝난후, 스코어 카드를 가지고 가서, 각 홀마다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홀에서 어떤 실수를 했는지… 어떤 결정을 잘못해서 더블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나왔는지 등등… 을 분석해서, 다음 라운딩에선 그런 실수를 한가지라도 줄일수 있도록 멘탈 매네지먼트를 할 필요가 있다. 매번 라운딩 때마다, 똑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 하는 건… 영어로 stupid 한 짓 아닌가?
자신을 다스리면, 라운드 당 최소 5~7 타 정도를 줄일수 있다. 아무런 연습없이, 아무런 실력 향상도 없이 말이다. 스트록 게임일 경우(5000원/1타), 5~7타는 홀당 1타는 동반자 3명에 대해서 적용되므로, 15000원이다. 즉, 마음만 다스리면, 라운드 당 15000원 x 5~7타 = 75,000원 ~ 105,000원 이 save 된다. 이 얼마나 놀라운 현상인가?
자~ 첫 목표를 95타로 세우고, 상기 분석표대로 실행해 보라!
간단하게 파 3개만 하고, OB는 1개만 내고, 페어웨이에 4번만 드라이버샷을 보내고, 퍼팅은 홀당 2개씩만 하고,(단 1홀 정도는 쓰리퍼팅도 좋다), 버디는 한 개도 못해도 좋고, 탑볼, 뒤땅은 20개까지는 좋다. 그 이상은 하지말자. 즉, 한홀에 한번 정도만 미스 샷을 하자. 그러면 93~5타의 스코어를 얻을수 있다. 즉, 파 3개, 보기 9개 더블보기 4개 트리플 보기 2개 하면 95타가 된다.
즉, 센테리움에서 스코틀랜드(S)—잉글랜드(E) 돌 때,
S1번(파4) 첫홀 보기, S2번(파5)홀 5온에 투펏으로 더블보기, S3번(파4) 오르막이라 욕심부리지 말고, 3온에 투펏으로 보기, S4번(파3) 긴~파3 라서 착실히 2온에 투펏으로 보기, 괜히 원온하려고 무리하면 좌.우헤저드에 빠져서 잘해야 더블이다.
S5번(파4)쉽지않은 파4이다. 우측은 OB, 좌측은 벙커이다. 차라리 벙커앞까지 티샷 보내고, 세컨샷을 그린 주변 벙커 못미치게 보낸후, 세번째샷에 올려서 착실히 보기, 그린 주위 벙커에 빠지면 양파를 면치 못한다. S6번(파3) 매우 긴~ 파3이고, 무조건 투온 작전으로 간다. 거저 계곡만 넘길수 있는 자신있는 클럽을 들고, 길다고 세게 치지말고, 가볍게 계곡만 넘기자. 투온 투펏으로 보기, 또는 어퍼로치 잘~ 굴려서 붙이면 파도 할수 있는 것 아닌가!
S7번(파4) 그린앞에 무서운 벙커가 있으니, 쓰리온에 투펏 작전으로 보기하자.
S8번(파4) 역시 파하고 싶지만, 보기작전으로 가보자. 언젠간 기회가 오겠지. 쓰리-온에 투펏으로 보기.
S9(파5) 자~ 기회가 왔다. 확실한 훅그립으로 드라이버를 잡고, 티잉그라운드 좌측에 티를 꽂고, 볼을 올려 놓은 후, 뒤로가서 약간 페어웨이 우측으로 AIM을 한다. 이때, 볼 뒤쪽에 지푸라기 같은것이나 다른 표시등으로 방향을 확실히 잡고, 스탠스를 잡는다. 좌측 어깨를 조금 앞으로 내밀어 헤드를 직각으로 맞춰서 천천히 백스윙한후, 샷을 한다. 오잘공되서 좌측 벙커 앞쪽이나 페어웨이 중간쯤에 가면, 헤저드 넘기는 거리가 100미터 이내이면, 아이언 6번이나 7번 정도로 가볍게쳐서 넘기고, 아니면 피칭으로 잘라서 간다. 세컨샷에 헤저드 넘어가면, 파는 어렵지 않게 할수 있고, 아니면 4온 작전으로 변경한다. 즉, 쓰리-온에 투펏이나 포-온에 투펏으로 파 아니면 보기를 한다. 즉, 45~46개로 스코틀랜드코스를 마감하자.
E1(파4) 엄청 긴~ 홀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착실히 쓰리-온에 투펏으로 보기,
E2(파5) 우측 벙커쪽으로 과감하게 티샷을 날리자. 세게치지는 말고, 세컨샷에서 볼위치가 완벽하지않으면 우드를 잡지말자. 6번아이언이나 볼위치가 좋으면 7번우드를 잡고, 절대 볼을 때리지 말고, 맞히기만 하자. 그러면 쓰리-온이 가능하다. 서드샷 거리가 140미터 이상 남았고, 항아리벙커 뒤에 핀이 있다면, 포온을 시도하자. 괜히 쓰리온 할려다가 벙커빠지면, 양파를 못 면한다. 잘하면 파 아니면 보기를 하자. 보기이상은 안된다. 마음을 다스려라.
E3(파4) 오르막 짧은 파4 이다. 기회는 왔다. 페어웨이 중앙을 보고, 티를 조금 높게하고, 훅그립으로 치면, 페어웨이 중앙좌측으로 볼이 가고, 남은 거리는 아마도 120미터 안쪽일 것이다. 핀위치에 상관없이 그린 중앙으로 온-그린을 시도하자. 아마도 스탠스가 오르막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한클럽 길게잡고, 채를 조금 내려 잡는다. 즉, 짧게 잡고, 반스윙으로 가볍게 볼을 맞힌다. 투펏으로 파를 할 수 있다.
E4(파4) 왼쪽이 숲헤저드이다.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고, 과감하게, 그러나 천천히 드라이버샷을 하자. 세컨샷이 아마도 150미터 정도 남게될 것이다. 핀위치에 상관없이 무조건 그린 좌측을 공략한다. 즉, 그린 중앙을 보고 훅그립으로 치면 그린 좌측으로 갈것이다. 온 그린되면 좋고, 아니면, 피칭으로 칩샷어퍼로치를 하자. 핀보다 조금 길게 어퍼로치를 하자. 잘~하면 파, 아니면 보기이다. 그늘집에서 맥주 하잔하고,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Vista point에서, 경치를 즐기며, 마음을 다스리자.
E5(파3) 120~130미터의 파3이다. 핀위치가 좌측이면 파를 노릴수 있고, 벙커뒤 우측이면, 쉽지않다. 무조건 좌측으로 공략하라. 잘하면 파, 아니면 보기로 막을수 있다. 마음만 다스리면 보기는 따논 당상이다.
E6(파5) 까다로운 파5이다. 페어웨이 중앙보다 우측을 보고 공략한다. 드라이버샷이 세컨샷이 보이는 지점까지 오지 않았다면, 세컨샷은 무리하지말고, 중간 아이언으로 끊어서 가자. 즉, 포-온 할 생각으로 가자. 까딱 잘못 생각하면 트리플 보기가 쉽게 나오는 홀이다. 참고 참아서, 피칭으로 세번 끊어서 가면, 포-온에 투펏으로 보기는 할수 있다. 만약에 좌측 OB나면, OB 티에 가서 볼을 쳐서 착실히 5-온에 투펏 또는 식스-온에 투펏으로 트리플 보기로 막자.
E7(파4) 짧은 파4이다. 더더욱 조심하자. 드라이버를 페어웨이 중앙보다 약간 우측을 겨냥하여 티샷하면, 세컨샷 거리가 100미터 안쪽으로 남게된다. 자신있는 채로 가볍게 쳐서 올리자. 단, 뒤땅이나 탑볼을 피하자. 파 할수 있는 찬스이다. 투온에 투펏 파~
E8(파3) 100~110미터 파3 이다. 생각보다 티샷이 주로 짧게 간다. 한클럽 긴채를 짧게 잡고, 자신있게 천천히 반스윙만 한다는 느낌으로 헤드업하지말고 치자. 파를 할수 있는 기회이다.
E9(파4) 좀~ 긴 파4이다. 페어웨이는 넓직하나, 울퉁불퉁하다. 쓰리-온에 투펏으로 무너지지 말고, 보기하자. 그럼 후반부는 OB 한 개 하고, 42~44개 정도를 치게된다. 18홀 토탈해서 87~90타를 치게될 것이다. 오차 2~3타 (헤저드 등… ) 더해도 90~93타를 칠수 있다는 얘기이다. 즉, 참을성만 있고, 마음만 다스리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는 스코어이다. 자~ 잘해 보기 바란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