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앞에서 금새 오를 수 있는 강선봉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시선으로 윙크하고~
역시 강촌역앞에서 삼악산과 등선봉도 담아봅니다
구곡폭포를 거처 봉화산으로 오르는 멋찐 얘깃거리가 있는 7km코스를 버리고
현위치 강촌역에서 우측길로 봉화산 등산코스 입구로 가서 능선따라 봉화산으로 오를렵니다
오늘은 대두대간을 함께 종주한 산우님들과 친목산행을 하는 유익한 시간인데
벌써 모두가 강촌역광장을 출발했군요
오늘도 내가 젤 꼴찌로 뒷따라 출발하네요, 오나가나 느려터저서 항상 말썽 입니다
서울, 춘천쪽은 처다보지도 말고 강촌IC쪽으로
우향우
현위치 사거리에서 우향우하면 경춘선이 자나가는 교각밑으로 100m를 가면
봉화산 등산코스 입구에 이정표가 안내를 합니다
구곡폭포를 거처가는것보다 3km가 더 가깝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조금 후 봉화산 등산코스 입구쪽을 뒤돌아보니
아하~
세븐편의점이 있군요
시간될적에 강촌역에서 방아산도 함 가봐야곘어요
지금부터 방화산 정상까지 조망이 트지는 곳도 없는 4km 숲길은 헐떡헐떡 숨을 몰아쉬며 걷고 있는데
홀딱새는
계속 뒷따라 오면서 쉴새없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홀딱~♭ ♬ 벗고, XX 벗고~♪ ♩
아래 도롯길은
강촌역에서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거처 봉화산으로 갈 수 있는 진입로이며
오른쪽 능선은 검봉산에서 강선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랍니다
강선봉에서 삼악산쪽으로 바라보는 북한강이 환상적인 풍광이며, 강촌역 방향으로 트지는 조망도 정이품이요,
봉화산쪽 경치도 환상이라는데~
위 이정표와 같은 위치 입니다
천천시 남산면 방곡리 갯골방향 갈림길 입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로 방곡리 갯골방향 갈림길 입니다
방곡리 갯골방향 갈림길에서 2분을 걸으니 방곡리, 창촌리, 수동리 방향으로 조망이 트집니다
꼬깔봉은 춘천지맥의 마루금을 이루는 봉우리죠
한강기맥의 청량봉에서
춘천지맥이 분기점하여 ㅡ 꼬깔봉 ㅡ 수도봉 ㅡ 봉화산 ㅡ 감마봉 ㅡ 한치고개 ㅡ 옛경강역(경춘산) ㅡ 북한강(춘성대교)
봉화산은 곳 도착하게될 봉우리며
수도봉은 감마봉에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 입니다
구곡폭포 주차장으로 검봉산에서 하산을 할 땐 주차장 이곳으로 내려 올 수 있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세워진 등산로 안내도 입니다
강촌역에서 안산에 오른 후 능선을 따라 봉화산 정상에 왔습니다
꽃피던 4월은
싱그러운 연두빛 숲속에 숨어버리고 산새들이 짝을 찾는 오뉴월이 왔습니다
가까운듯 멀리서 가냘프고 애절하게 임을 기다리는듯 들려오는 소쩍새 소리~ ♬
숲속을 헤집고 다니며
연신 짝을 찾는듯 홀딱~ ♪ 벗고, 임을 기다린다는 홀딱새 노랫소리도 싱그러운 5월에만 들을 수 있지요
강촌역 ㅡ 봉화산 ㅡ 검봉산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