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에 소규모 여성 합창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봉담에는 화성봉담여성합창단이 있더군요.
정식으로 직업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취미 생활 겸 합창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연시 입는 옷, 특히 검은 옷이 가슴 쪽이 너무 파인거 같습니다.
영화 시상식 때 일부 여배우들 가슴골 파여 후레시 세례를 받는 것 처럼,,
영화제의 진정한 의미가 노출 경쟁으로 인해 퇴색되는 거처럼,,,
합창단 검은 옷의 가슴 골이 많이 파인거 같습니다. 제대로 서면 가슴의 3분의 1이 보일 정도가 되니까요.
합창단에 이런 옷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쁨조도 아니고,
합창단이면 노래에 신경써야 하는데, 옷에 왜 신경을 쓰는 것인지,,
꼭 기쁨조 같이 어디 잘 보여서리... 누군가에게,,, 뭔가 발탁되고자 하는 거 처럼 보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노출을 즐기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노출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단지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노출을 감내하고서라도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성희롱 방지니, 성추행 이니 어쩌니,, 말들 많으면서..,
성희롱, 성추행 유발될 수 있는 저런 옷차림은 합창하는데 필요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요.
예능 쪽에 부적절한 검은 거래가 아직도 만연할텐데, 취미 생활로 하는 합창단 까지 이런 옷차림이 왜 필요한가요.
더구나, 합창단 대부분 주부들이 많을 것이고,, 공연시 보는 사람들은 아이들이나 가족들이나, 등등,,
동네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노출이 많으면 솔직이,, 듣고 보는 사람도 민망하여 불편합니다.
참고 문헌,,, 노출로 인한 문제점...
첫댓글 맞는 말입니다. 보기에 민망합니다. 신경이 다른 곳으로 쓰입니다. 규제가 필요합니다.
그렇쵸?
인정합니다....
그사연인즉은.......
봉여단 초창기에 연주복을 맞출때 개인부담을 줄이고자 싼 연주복을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개인 치수를 재지못하고 대중소로
옷을 맞출수밖에 없었습니다
후에 연주복을 수선해서 가슴선을 감춰뵜으나
천이 축축 늘어지는 벨벳이라 그것또한 여의치 않았습니다....
충고의 말씀감사합니다
봉담의 문화사절단이라고 자부하는 봉여단입니다
조심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