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목요일) 저녁 영화모임의 상영작은 <아이덴티티>였습니다.
출장이 연기되어 저도 참석할 수 있었는데
일자리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쓴다고 영화 감상은 제대로 못했습니다.
컴퓨터앞에 앉아 인사도 못하고 준비도 못해드리고 쩔쩔매고 있으니
영화모임 박주현 회장님이 컴퓨터와 빔프로젝트-앰프를 연결하셨습니다.
자칭 기계치라면서도 멋지게성공하셔서 ....영화감상 차질없이 진행되었어요.
컴퓨터앉아 작업하면서 간간히 들리는 영화속 비명소리만 청취하다보니, 회원님들의 활발한 토론과정에는 끼지도 못하고 듣고만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옮기지는 못하겠네요.
8월 말에 주민상영회를 준비합니다.
상영장소와 상영작을 물색하고 있는데, 이창동감독의 '시'와 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 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다음모임 7월 29일(목)에 더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장소, 좋은 작품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소중한 만남 ! 영화모임 ! 화이팅!
첫댓글 여름이라 공포영화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히히히 나는 귀신이다~~무서워~영화모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