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토 역병(잎마름 역병)의 병징
토마토 재배의 가장 큰 장벽은 역병이라 할수있다.
줄기나 잎, 잎자루에서부터 과실등에 발생한다.
초기증상은 불명확한 수침상의부정형 병반으로 나타나고
점점 커져서 급속히 넓은 면적으로 번지게 된다.
병든잎은 연한 녹색이나 갈색으로 썩고
과습하면 잎 뒷면에 다량의 흰균사와 유주자낭을 형성하여
이슬처럼 보이기도 한다.
결국 병든 잎은 갈색으로 썩고 오그라들면서 말라죽는데,
병 발생이 심한 포장은 냉해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린 가지나 줄기 혹은 잎자루 등이 병든 부위도 갈색으로 썩으며
저온 다습하면 흰균사와 포자가 수없이 많이 형성된다.
과실의 병든 부위는 흑갈색으로 썩고
비교적 단단하며 과실 전체가 심하게 오그라들기도 한다.
2] 토마토 역병의 발생생태
노지포장에서도 발생되지만 시설재배에서의 피해가 심각하다.
기온이 낮고 비가 잦으면 심하게 발생하여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해로서
1~2주만에 전 포장을 황폐화시키기도 한다.
밤기온은 낮고 낮에는 따뜻하여 일교차가 크고 다습할때 심하게 발생한다.
3] 광범위 살균제인 [청운농축보르도액] 실험살포
보호살균제로서 예방제재로 사용한다면 더이상의 약재는 없다 약속한다.
시설재배시 7~10간격의 예방살균은 역병, 탄저병, 곰팡이병까지 예방.
초기 발병시 치료효과까지 할수있는 강력한 살균제재이다.
발병시 (2012년 5월 24일).............3일간격으로 청운 1000배 2회살포..........확인시 (2012년 5월 31일)
발병시(2012년 5월 31일)............청운보르도액 1000배 1차 살포............확인시 (2012년 6월 3일)
치유과정 : 검은색으로 타들어가던 병반이 갈색으로 목질화되며 점점 새살이 차올라오게 됨!!!
과실은 병반부위가 물러지며 썩게되는데 갈색으로 목질화되며 갈라지고
더이상의 병반 진행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