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두달전 정말 우연히
모크홀릭을 알게돼서
어제까지만해도 퓨전롱~ 한복으로 맘을 굳혔던 제가
드레스로 맘을 굳히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네요
과연 얼마나 살을 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노력해봐야죵~
ㅋㅋ
저희 가족을 소개합니다



저희 신랑이랑 저랍니다~^^
저때는 드레스 입을맛 났었습니다~
지금보다 무려 10kg이 덜나갔으니깐요...
그렇다고 마른체형은 아니였지만..
지금에 비하면 무지하게 마른거였네요
가끔 한번 미니홈피가서 결혼사진을 보면서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그러면서 한숨을 푹~~~ 쉬곤 한답니다 ㅎㅎ
얼마전 신랑한테
나 저때만큰 살빼면 리마인드웨딩해줘~!
그랬지요...
그랬더만
드레스만 빌려서 내가 찍어줄께~
그러는 저희 신랑;;;
살빼서 모크홀릭 드레스 빌려서
리마인드웨딩 해야겠어요 ㅋㅋ
저희 신랑이랑 저는 3년정도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
첫째 아이 용훈이를 낳았습니다.


2007.2.13일 용훈이 세상의 빛을보다~
그리고 무럭무럭 자라서


돌잔치를 했습니다~~ㅎㅎ
저때 배속에 둘째 서은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임신 3개월째였습니다~
입덧으로인해..첫째낳고 안빠지던 몸무게가
무려6kg정도가 쏘~옥 빠져서
그나마 잔치는 잘치뤘네요~
이쁘다는 소리들으면서..
그리고
6개월후..........
첫째아이 보느랴고 힘들었던지..
한달정도 일찍 세상을 나온 우리 딸램...서은이

2008.7. 12일 서은이 세상의 빛을보다
첫째때는 몰랐던..
제왕절개의 아픔을 알게해준 서은양...
정말 제왕절개 할게 못돼는것 같았어요...ㅠㅠ
식탐이 많은 저로서는 아이낳고 굶고 있는게..정말 곤욕이였습니다..
게다가...무려 24시간이상 누워있어야하는...ㅠㅠ
정말 혹시라도 셋째를 낳는다면
섯째는 꼭 다시 자연분만으로...;;
ㅋㅋ




공주님이라고
옷은 내복이여도 보넷을 착용시키는...
ㅋㅋ
서은이는 둘째라고
사진도 몇장 못찍어줬습니다.
미안하다 딸아~~
저희 첫째의 질투속에..
오빠한테 맨날..꼬집히고..
물리고 찌부당하고..ㅠㅠ
그러면서 무럭무럭 잘자라서
어느덧 10개월이된...서은이와
27개월이된 용훈이
제법 요즘에는 놀아도 주고하는데..
역시나..
괴롭히는건 끝이 안나는..............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이쁜 제 새끼들이네요~


매일 업고 있고해서 몇장 못찍었던 사진 요즘에는 안아있고 잡고서고 하니깐
열씨미 찍어주고 있습니다
용훈이는 사진첩에 페이지가
220개인데..
서은이는 88개;;;
ㅠㅠ
지금 무지하게 반성중이네요...

오빠가 낮잠을 코~~ 주무시는 사이에..
서은이랑 엄마 아빠랑 가족사진을 찍었네요~
용훈이랑은 같이 찍은 사진이 꽤 많은데..
서은이랑은 이렇게 같이 찍은게..
거의 처음..인듯...............
어쨌든~
년년생은 정말 힘들다는걸
몸소 매일매일 체험하면서
이번년도만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아이들과
행복한 씨름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둘째 돌잔치 준비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시간 정말 빨리가는구나 새삼 느끼고 있는...
앞으로 두달 남았는데
우리공주 이쁜 모크홀릭 드레스 입혀서
멋지게 돌잔치 해줘야겠네요~~^^
다들 모크홀릭 드레스 입고 멋지게 돌잔치 해봐요~~
기필코
아들래미 돌잔치때보다 이쁘다는 소리를 꼭~ 듣겠다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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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날짜는 7월 11일 이구요~
엄마 160cm 61kg
아빠 183cm 67kg
첫째 왕자님 93cm 12kg
둘째 공주님 돌쟁이 74cm 9kg
엄마 릴리미니드레스+볼레로
공주 셋트 나오면 같이 셋트로~~;;;
아빠랑 왕자는 화이트조끼와 타이로 대여하고 싶어요~
다른 드레스나오면 또 맘이 그쪽으로 기울것도 같은데..
다 이뻐서 뭘로 해야할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첫댓글 순간 제 친구분이랑 너무 닮아서놀랬습니다.ㅎㅎ 그리고 서은이 너무 귀여워요~보넷을쓰니 완전 달라진서은이네요^^ 그리고 왕자님도 매력이 철철흐릅니다~~와우~제스타일~~ㅎㅎ 후니써은님 이벤트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좋은소식들려드리길바랄께요^^
앗 그래요? ㅋㅋ 서은이 보넷쓰면 완전 변신모드 돌입이예요~ ㅋㅋ 저희 아들램은 제 스탈이기도해요~ ㅋㅋㅋ 저도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해요~ ㅋㅋㅋㅋㅋㅋ;;
가족사진 행복해보여요~ 아들이 완전 훈남인데요~ 공주님은 넘넘 귀엽고 어쩜 저렇게 보넷이 많은지 후니써은님은 보넷걱정은 안해도 되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서은이 보넷이 많긴한데...올해만 쓰고 작아서 못쓸것 같아요..아님 작게...몇회 더 착용..;;; 근데 크면 안쓰고 다닐것 같더라구요..ㅋㅋ 불편하니;;;
아들도 멋있는데 전 딸이 더 이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아들 놓은지 5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저런 보넷보면 꼭 사서 해보고 싶네요.ㅋㅋ
네 딸램이가 애교가 많더라구요~~ 착착~ 앵기고 아들 키울때와는 다른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자도 아들키울때 딸것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저도 보넷 씌워보고 싶어효.. 정말 이런 글과 사진보면 둘째아들 보넷 한번씌워 보고 싶다는...
저도 첫째아들 보넷씌우도 종종 사진 찍어요..원피스도 입히고..ㅋㅋ
저 큰아들은 스튜디오 사진찍으면서 원피스 입혀서 찍었었어요 ㅋㅋㅋㅋ 전 종종 입히고 그러진 못하구요 옷도 없공 보넷도 없공... 아들만 둘이거든요 ㅠㅠ
어맛 남편분 완전 아이돌 스탈 ㅋ 아드님은 제 스탈 ㅋㅋ 모크홀릭에 아드님 팬들 생기겠어요 ㅋㅋ 딸램은 웃음천사이고 아공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
너무 감사합니다 신랑이랑 아들이 인물값한다고 까칠하네요..저랑 딸은 둥굴둥굴하고...ㅋㅋㅋ
와우~~좋으시겠어요 첫째는 아들 둘째가 딸이니 아빠가 넘 이뻐라 하시겠어요 ㅎㅎㅎ
네~ 딸래미 이뻐라하죠~ 아들램이가 슬슬 미운짓을 하기 시작해서 더 그래요~ ㅋㅋ
넘 보기좋아용~ 아들 하나 딸하나~ 세상 부러울께 없겠네용~ㅋ
네~ 세상 부러울게 없는데도 이쁜딸하나 또 낳고 싶어요 ㅋㅋㅋ --;;;; 근데 수술해서 인제..못낳아요;; ㅠㅠ
멋진 아드님과 이쁜 공주님을 두셔서 넘 좋으시겠어요~ 저도 둘째는 꼭 공주를 낳고 싶은데 ㅋㅋ 암튼 언제나 행복하시길 ^0^
네~ 감사합니다~ 쮸쮸바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구요~ 둘째는 꼭 딸 낳으셔요~~^^
남편분이여..넘 잘생기셨어여 ㅋㅋ 아기들이 엄마아빠 닮아서 다 이쁜가봐여
이들하나 딸하나~ 환상적으로~~~ 넘 보기 좋아용~
엄마 아빠가 넘넘 미남 미녀세여... 저도 울 서연양은 항상 뒤로 업고 있어서... 서연양 사진은 재원이때만큼 안찍어주게 되던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