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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E4500 10/43ms F35/10 ISO232 |
안녕하세요~ 신산반 입니다.
그러고 보니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가에서 먹고 마시고 정담을 나누느라고... 모든걸 다 잊었었네요... ^.^
제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2002년 10월경에 만나서 기쁨과 아쉬움을 주었던 그 "밀양 사연리 다녀비" 와 잎의 모습이
유난히도 닮은 난초를 만났지 뭡니까...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너무나 흡사하여 제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맞제~ 분명 여기가 사연리 아이가... 하면서... 슬슬 흥분이 되기 시작하데요...
긴가민가 하면서... 또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아무리 봐도 너무나 닮았다... 잎끝의 마무리가... 그것 참... ... ...
이날도 모기한테 헌혈 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그렇다면 아쉬운 이별을 하였던 그 사연리 다녀비와 같은 종자는 아닐까...
혼자말로 중얼중얼거리며 조심스레 채란을 하였다... 눈앞에 자세히 보니 너무 닮았다... 진짜로...
회원님들도 비교 해보세요... 많이 닮지 않았나요... ㅎㅎㅎ
2002년도에 모셔왔었던 그 다녀비
지난주에 모셔온 닮은꼴 난초
그리고 또 하나의 난초를 만났습니다.
생강근에서 올라온 한촉짜리인데 발전된 내년신아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난초입니다.
구경한번 해 보시죠...
카페 게시글
난초 키우는 이야기
2002년 기쁨과 아쉬움을 주었던 밀양 다녀비와 닮은꼴 난초
신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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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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