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에서 나온 플런지 원형톱입니다. 아마 이 모델이 나온지가 작년 여름정도가 아니였나 싶네요.
그동안 플런지 되는 원형톱은 FESTOOL의 TS 원형톱이 전세계를 독식하다시피 한 시장입니다. 당연히 특허 때문이였고 이제 그 특허가 풀리니 경쟁 업체들도 톱날의 하우싱이 가능한 원형톱들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1호가 바로 디월트 플런지 원형톱입니다. 플런지라는 뜼은 원래 영어로 내리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라우터라는 전동공구에도 보통 2가지 형식의 라우터가 있는데 하나는 플런지 형태가 있고 고정식이 있습니다. 플런지 라우터는 모두 스프링으로 인해서 라우터를 쉽게 내렸다 올렸다 할수 있는 기능이 있지요.
기존의 원형톱들은 톱날이 쓰지 않을때도 밖으로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위함했었습니다. 그도 드럴것이 보통 원형톱은 정밀 제단이 아닌 막재단용으로 주로 쓰였기 때문에 그렜을 겁니다.
하지만 원형톱날이 하우싱이 되면 (톱이 톱집에 들어가있는것을 표현합니다) 정확히 얼마 만큼 절단해야하는 두께를 톱날을 내려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맨 바닥에서도 절단할수 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바닥이 평편하여 레일에다 올려 정밀 제단이 가능하게 되지요. 그동안 FESTOOL이라는 고급 브랜드는 가격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쓰기가 참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디월트에서 나온 이 패키지는 플런지쏘 본체 + 1.5m 레일 + 레일 가방 까지 다 합하여 55만원에 (V.A.T별도) 판매합니다.
첫댓글 dws520k와는 다른 제품인가요?
전기가 배터리를 써서 사용하는 무선과 220volt 유선의 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