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화백, FC바르셀로나 갈라쇼, ‘퍼해밍 퍼포먼스’로 1억 뷰~서… 세계무대에서 예술외교 펼치다
【한국아트뉴스=어랑】서양화가이자 (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수복 화백(국제 활동명 루카스 박·Lucas Park)**이 2025년 8월 2일,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주최한 **‘2025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쇼 BIG GALA in SEOUL’**에 공식 초청되어 세계 최초의 회화 융합 퍼포먼스인 **‘퍼해밍 퍼포먼스’(Performing + Painting)**를 선보이며,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갈라쇼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 전 선수단, 감독진은 물론 글로벌 스포츠·언론·예술계 VIP 300여 명이 참석한 초청 리셉션 형식의 프라이빗 행사였다. 이 갈라는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문화외교와 브랜드 융합의 장으로 기획된 대형 국제 문화 플랫폼이었다.
한글과 검무, 회화로 펼친 ‘예술외교’의 정점
박 화백은 갈라쇼에서 FC바르셀로나 주요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직접 써 내려간 족자 작품을 통해 한글의 조형미와 철학을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멜로디인 **‘카탈루냐 애국가’**에 맞춰 전통 검무를 선보였고, 퍼포먼스 중 직접 화폭에 그림을 완성하는 실시간 액션 아트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정적인 서화 예술과 동적인 퍼포먼스가 융합된 ‘퍼해밍’ 무대는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미학이 융합된 신장르로 주목받으며, 예술을 통한 무언의 외교와 감성 교류의 진수를 보여줬다. 박 화백의 이 장면은 유튜브, SNS, 글로벌 매체 등을 통해 1억 뷰 이상의 관심을 끌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C바르셀로나 회장의 감사 인사… "한국 예술의 정수"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공연 직후 박 화백에게 직접 다가가 **“문화예술의 위대한 울림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깊은 인사를 전했다. 갈라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드라이브 함슬 대표 역시 “이번 무대는 외교·브랜드·문화가 하나로 융합된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의 정점이자, 박 화백의 퍼포먼스가 행사 전체의 감동을 완성시킨 결정적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예술가 박수복, 세계 중심에서 한국 전통을 새기다
박수복 화백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대형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예술가로, 안견의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한국화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예술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과 외교, 한류 예술의 세계 확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그는 최근 이베이 글로벌 경매에서도 200억 원대 가치의 작품가를 인정받은 국내 대표 작가로서, 한국 예술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의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5 아시아투어 일정을 공식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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