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JC 최지천 회우의 글을 읽고 JC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경기지구 JC 회원대회를 양주 문화예술회관 2층 아주 잘보이는곳에서,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대회가 끝날때 까지 차분하게 지켜보았습니다.
전에 각 지구 회원대회와 한국JC 전국 회원대회 그리고 일본 JC 전국 회원대회,아태대회, 세계대회등 을 여러차례 보아온 입장에서 우리의 자리 이석문제를 안타깝게 여기는 JC 인 입니다.
이번 경기지구 회원대회도 자리 이석은 있었으나 그나마 위안을 삼고 싶은 몇몇 바람직한 사례가 있어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작은 희망의 불씨에 모든 회원이 기대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 간다면 차차 개선되 가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벽면에 붙은 한 LOM의 배너의 문안에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
<< 안양 JC는 행사 끝까지 자리 이석을 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문구를 보면서 비록 작게 시작하였지만 이런 운동이 380여 지방회의소에 전파된다면 훌륭한 행사문화의 본보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안양 JC 는 물론 몇몇 JC 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던것입니다.
최회우를 비롯한 개인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속으로 부터 행사 끝까지 자리 이석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다면 머지않아 아름다운 행사 문화가 꽃피지 않을까요.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