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아시스입니다.
오늘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처음으로 끝까지 남아있다가 방금 5분전에 집에 도착했네요.
오늘 처음오신 달콤님, 젠느님, 쌈장법사님, 용우맨님, 정현이친구분, 얼핏본 주접녀님 정말 정말 반가웠습니다.
편의상 처음 뵌분들 먼저...^^;
달콤쌉사름님 : 처음뵐때 같은자리가 아니라서 대화를 별로 못했는데... 나중에 뵈니 벌써
술을 많이 드셨더군요... 젠느님과 대화도 많이 하시던데 그나저나 주접녀님이 집에 잘 바래다 주셨는지 궁금하네요... 이글 보실때쯤이면 속이 많이 안좋으실꺼 같은데 속푸세요 ^^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젠느님 : 오늘 정현이친구분과 쌍벽을 이루도록 얘기를 나누지 못했는데요...다음에는 많은 대화 나누었으면 합니다... 예상외로 ㅡㅡ; 예쁘시던데요? 역시나 술을 많이 드신듯해서 말을 걸 틈이 ^^; 없었어요.. 지금쯤 꿈나라에서 헤매실텐데 좋은꿈 꾸시고~ 담에 또뵈요 ^^
쌈장법사님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 쌈장법사님 추해님과 쌍벽을 이루시는 내공이 깊으신 분이십니다. 일명한문선생님이라고도 하고 성대묘사의 달인, 태극권의 일인자로 일컬어 지는 분이신데 오늘 납시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시느냐고 일찍 가시는 바람에 안타까웠습니다.
용우맨님 : 처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시다가...술몇잔 드시고부터는 가히 놀라운 내공을 선보이신 재야의 인재였습니다. 집에 잘들어가셨나요? 오늘 담배 잘얻어 피웠습니다 ㅡㅡ;;; 왠지 일지, 준기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친구한명 더 알게 되어서 매우 기뻤답니다.
엄탱구리님 : 오늘 첨뵜는데 말한마디 못나누었군요 제일 아쉽습니다 ^^;; 제가 원래 말이 없는 편이라 오늘은 정말 말 많이 한거 거든요 ^^; 잘들어가셨죠? 혹시 담에 뵌다면 꼭 얘기 많이 해요~ 좋은꿈 꾸세요~
주접녀님 : 아주잠깐 뵈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에 훨 나으신 것 같더군요...아까 그남자분은 누구신지.... 남자분만 없었더라도 ㅋ ^^;; 달콤님 집에는 잘 데려다 주셨나요? 난중에 꼭 정모 나오세요~ 그럼 역시나 좋은꿈 꾸세요~!
chu-hae님 : 우리의 호프! 우리의 얼짱! 우리의 한줄기빛! 추해사모의 존재여부에 가장 중요한 인물! 추해님 오늘 멋졌어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보여주세요~ 항상 밝은 모습 뵙기 좋습니다. 아시죠? 정말 어린이 처럼 순수한 멋진 남자랍니다 ^^
tilk님 : 오늘 하루종일 젠느님과 ㅡㅡ;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집에 일찍 들어가셧는데 지금은 주무시고 계신것 같은데...좋은꿈 꾸시고~ 제가 추해님 잘 모셨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운영자 직분을 다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고요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
아지님 : 전에 아주 잠깐 뵈었는데 오늘은 좀 많이 뵈었어요 ^^; 아까 아이스크림 몰래 뺐어 먹어서 미안했어요~ 싸가지님이 집 잘 바래다 주셨는지 궁금하군요~ 좋은꿈 꾸시고 오랬동안 추해님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물이 더 예쁘더군요 ^^ 참고로 오늘 아지님이 회원님들 사진마니마니 찍어두셨답니다... 두렵죠?? ㅋㅋ
싸가지님 : 아지님 집 잘바래다 주셨죠? 싸가지님은 일찌님이랑 너무 닮았어요 ^^;; 오늘은 빠쑌이 예전보다 덜요란하던데 이뻤어요~ㅎㅎ 오늘 추해님을 대신해서 총무를 인계 받으셨는데 너무 정직하세요 ^^ 담에 또뵈요~ 더 열심히 포샵 공부하시고요 ^^
쩡자매 : 오늘은 왼지 섞어서 ㅡㅡ;;; 얘기를 하고픈 너무 붙어 다니시는거 아닌가요? 정말 자매 같아요~ 오래전부터 우애있는모습 정말 보기 좋았구요 우리 정현씨랑 한참 놀아볼려고 했지만 일지님이 오셔서 ^^;;; 그럼 자매님들 오랫동안 우정 돈독히 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더추파님 : 오늘 처음에 말씀이 많으시다가 점점 인기가 추락하시더니...조용히 이슬로 사라지셨습니다~ 3차가기전에 집에가셔서 너무 아쉬웠고요 선배님 밥사주세요 ^^; 내일 농구 한판 땡기죠 ^^ 대신 좀 일찍 오세요~ 기다리기 힘드러요 ^^;;
개구멍님 : 박신양을 닮으신 멋진 개구멍님 오늘도 여전히 말씀도 안하시고 한자리에 쭈우~욱 지키시는 모습 멋졌어요~ ㅎㅎㅎ 끝까지 함께하시다가 들어가셨는데 오늘 해장국 맛있었죵 ^^ 담에 또뵈요 추해님이 젤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꼭 나오셔야 되요~ 추해님이 기뻐하실껄요
처음처럼님 : 추해님다음으로 얼짱이라는 일명 떡수님 역시 오늘봐도 멋있었어요 항상 모임있을때 꼭 참석할려고 하셔서 항상 감사하답니다. 아쉽게도 알바때문에 먼져가셨는데...언제 다시 오랫동안 술한잔 기울일까요? ^^; 하긴 요즘 제가 술을 잘안마셔서 ^^; 덕수님 다음에 또 봐요~ 돈마니벌고 복학하믄 ㅡㅡ; 밥이라더 한끼 사주세용 ㅎㅎ
배드킬러님 : 오늘 구석탱이에서 자리를 지키시다가 역시 알바때문에 일찍 자리를 뜨셨습니다. 귀여운 외모의 배드킬러님 포샵도 매우 잘하시죵 저도 배우고 싶지만 워낙 비법 전수를 안해주시기에 ㅠ.ㅠ 조금 큰 디카 가지고 오셔서 참 챙피해 하셨어요 ^^ 그래두 많이 찍었졍 자세 짱!
별사탕님 : 제가 꼭 새우깡이랑 사탕 사드릴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아 도망가셨드라구요 미오요~ 오늘 술많이 드셔서 약간 부담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자니 안타까웠어요 밥 드시라고 밥드렸더니 ㅡㅡ; 저를 미워해서 쳐다두 안보시더군요... 다음부턴 꼭 빈속에 술먹지 마세요 미련한 짓이랍니다. 몸생각해야죠
김응남님 : ㅎㅎ 빼먹을 뻔했군여~ 차비하고 남은돈 꼭 갚으세요 ^^; 저도 궁해요
집에 잘들어갔는지 3차까지 같이 있다가 가시지 오늘 아시는분 결혼식이라 정장입고 오셨습니다. 말씀이 없으시다가 다시 말씀하시다가 오락가락하는 분위기 저한테 어여쁜 사진보여주며 작업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자랑하던 모습에 꽤 배아팠습니다 ^^ 낼뵈요~ 바스켓볼~
제가 아직 취기가 약간 남아서 실수로 빼먹은분들 있을지도 몰라요~ 이해해 주시고요 생각나는대로 바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하구요... 좋은꿈 꾸시길 바랍니다.
별것도 없는데 정말 읽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모땐 알차게 준비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회비 3만원이 남았으며 담달 정모때 쓰여질 예정입니다..
그돈은 제가 보관중이예요 ^^;;; 없어질지도 몰라요 ^^;
첫댓글 ^^*
3만원 없어지문 죽는데이~... ㅋㅋ 글쓰느라 수거했구.. 아지 뿐이아니라 용우맨넘두 대려다 주고 방금 들왔다.. 애구 힘들어.. ㅜ.ㅜ
3만원 나줘... 나 돈업디;;;
오늘 정모 수거 하셨어요 ^^ 카페에 얼짱은 한분입니다,,,, 진정한 얼짱은 울 추해님이죠 얼굴도 잘생기시고 귀엽기까지 하자나요 ^^* 그리고 넘버투는 동혁군이죠 이서진!! 너무 닮았어요 울 찬이도 잘생겼구 윤규도 잘생겼고 준기도 잘생겼고 카페 남자회원들 다 잘생겼자나요^^;;
어제 술들이 과해서 걱정했눈데...집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ㅡㅡ;
근데 왜 다 쏠로지 ㅡㅡ;;
다들..닉넴인뎅..내 친구만..훔....내 친구 "엄탱구리"야...이거이거이거 너무 서운한걸~~~
수정 콜~~ 미안해요 엄탱구리님~ ^^* 담에는 제 옆자리로 오세요 ㅋ
담 정모는 꼭 참석할께여... 아 글구~! 그 남잔 쌉싸름님 엎어갈 돌쇠여써여^^ ㅋㅋ~~*
쌉싸름님이 마님이였구나 ^^
ㅡㅡ;;; 마님이라... 헐
뭐얏~ 혼나고 싶어?(추해님 버젼) 똥간으로 따라와~ 이슬로 사라지다니..ㅡㅡ^ 잠시 술 기운을 달랬을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