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교육청에서 연락이 왔구요.
아마, 각 지역교육청마다 연락을 받지 않았을까합니다.
지난 연초에 교과부에서하는 장애인야학 교재,교구비 특별지원에
관해 서류를 제출하신 곳은 웬만하면 다 되었다는 것 같더군요.
대구교육청에 물어보니 야학 1개소에 기본 1000만원을 지원하고 학생 1인당 120만원을 책정하여
예산을 교부하였더군요. 질라라비는 5천만원을 신청했는데 기준으로 적용하니 3,640만원이 책정되었답니다.
8월초쯤 지역교육청에서 교부를 한다고 하니, 혹 지역에 확인이 안되신 곳은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관한 사항인데 편의시설도 다 갖추었더니 이번에는 '도서'를 걸고 넘어집니다.
저희가 교과서, 참고서, 일반도서를 합쳐서 1000권을 등록했는데 교과서, 참고서는 통상적으로 도서로
인정하기 힘들다하더군요. 아무런 이야기없다가 이제와서 걸고 넘어지니..어이가 없습니다.
교육청에서 주는 돈으로 도서를 1000권가량 구입예정이라 이참에 구입하고 넘어갈까합니다만,
지역교육청마다 일관된 등록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시시비비가 많이 붙더군요.
지역에서 모두 고군분투하시기 바라며,
7월 31일 국회토론회에서 뵙겠습니다!
출처: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장애인지역공동체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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