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한 크기의 대작을 벽면에 설치하면서 감동의 새로움 느낌이라 할까요.
처음 그림을 보는순간 와 하고 내마음속 전율을 느낄정도 였어요.
첫째 어마한 크기의 그림…
둘째 우리시절 못 살았던 슬레이트지붕과 마을의 풍경이 정서적으로 와 닫는느낌…
샛째 입체적인 색상들…
그림을 잘 모르는 나에게도 감동 이 었습니다.
이 소중한.작품을 어디에 맞겨서 잘 걸어야 하는데 업체가 떠오르질 안았습니다.
부산시청에 전시하신 작품을 회장님께서 문중에 기증하라는 큰 뜻이 있으신데…
작은 그림보다 큰 그림은 생동감이 더 있더군요.
족보를 하면서 느꼈는데 문중에 인물된 사람들이 많은면 자랑이 된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우리문중에도 박사.석사.교수.기업가.등 많이 있지만 더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데요. 저의 욕심이랄까?
집안의 고모님께서 좋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데 대하여 고마움을 생각하면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있다보니 나름되로 고민 되었습니다.
벽면이 석고보드이다보니
못이 흘러내려 어떻게 고정 할수 없었어요.
속에 분명 각목이 있을텐데 거기에 볼트나사못을 고정해야되지 생각에 석고보드를 각목에 부착할려면 타카못 박음 했을거란것이 떠올라 자석으로 찾으면 되겠다는 기발한 생각이 나더군요.
농장하고 가까워 몇번이나 왔다갔다. 철물점에도 3번이나 왔다갔다.
날씨는 와 그리 더운지…
어렵게 해서 작품을 걸었습니다.
작업을 끝내고보니 그림이 참 경이로워 습니다
회장님께서 수고했다고 저녁 맛있는 메기탕 사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김동순님의미술작품
나고야
추천 0
조회 15
23.08.01 09:22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석고보드 벽 졸대 찾기에 나침반 이용은 아이디어 특상감입니다.
수고하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