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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사는 老人들의 共通點 //작가미상
같은 노년기를 살면서
나이에 비해 젊게 사는 노인들에게는
크게 봐서 공통점이 아주 많다.
남보다 더 젊게 살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주신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의 일상을 정리한 이 글은,
우리 모두가 깊이 숙지하고 실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 하겠다.
따라서 이 글은
많은 노인들에게는 거울이 될수 있으며
앞으로 곧 노인이 될 장년(長年)들에게는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들에게는
노인 특유의 생활환경과 일상이 있으며
노인이 아니고는 결코 알수 없는
특이한 제약(制約)과 조건(條件)들도 있다.
겉으로 봐서는 다 같은 노인들 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
같은 시간대를 살면서도 삶의 질(質)은
전혀 다른 것이다.
어떤 노인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젊게 사는가 하면,
또 어떤 노인들은 글자 그대로 쪼그랑 망태’다.
같은 나이에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데는
분명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理由)가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차이는 학력이나
경제적 사정이 서로 다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이 타고난 성격, 성질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성격이 운명 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오래 살다보니 그건 사실(事實)이기도 하다.
세상만사 마음먹기 달렸다”는 격언도
아마 같은 맥락(脈絡)으로 나온 말일 것이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일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 대부분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1. 첫 째.
젊게 사는 노인들은
그 성격적 바탕이 긍정적(肯定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自身)과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매우 정직(正直)하다.
따라서 자기의 육체적 나이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노인으로서의 자기의 처지나 위치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이를 긍정하고 받아 들인다.
그들은 젊음을 부러워하지도 않거니와
더 늙지 않으려는 인위적인 노력도 하지 않는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인정(認定)하고
그 바탕위에서 일상(日常)을 살고 있다.
때문에 어떤 일에서도
무리(無理)가 없으며 순리에 따르게 된다.
섭리를 이해하는 마음에는 감사가 따르게 되며
여기에서 은밀(隱密)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젊게 살고 활기 있게 사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죽음까지도 하늘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말하며
이런 심리적 여유가 있기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는다.
사람은 나이대로 산다는 말은 사실이며
노년은 또 노년대로의 의미와 즐거움이 있는 법이다.
그들은 그 점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노욕(老慾)이라는 말이 있다.
늙은이의 욕심(慾心)이라는 뜻이다.
노욕을 노추(老醜) 라고 부리기도 한다.
보기흉한 노인의 모습이란 뜻이다.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은없다.
그런데도 노인의 욕심은 탐욕으로 비쳐진다.
지나친 욕심으로 남의것을 차지하려는 마음이 그것이다.
노년기는 모든 사람에게 짐을 내려놓는 시기이며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自由)의 시간이기도하다.
그런데도 여전히 탐욕을 가지고있다면
추(醜)하게 보일 수밖에 없으며 욕(辱)을 먹을 수도 있다..

2. 둘 째
젊게 사는 노인들의 공통점은
노욕(老慾)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유롭고 활기(活氣)를 가질 수 있다.
그무엇에도 집착(執着)하거나 매이지 않기때문이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그들은 큰 자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미 상당한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인생을 살아보면
정말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는
바로 노년기임을 깨닫게 된다.
늙은이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사실 돈밖에 없다.
그래서 늙어서 돈이 없으면 죽은목숨이라는 말은
극단적인 표현(表現)이긴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현대 사회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부양(扶養)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러므로 인간이 늙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그 무엇에서도 독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유롭지 못하고 무기력 할 뿐이며
이는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고통스러운 일인 것이다
3. 셋 째.
젊게사는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경제(經濟)에서 독립적(獨立的)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단한 자신감과
모든 일에서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돈이있기때문이다.
젊은시절 먹는 것, 입는 것까지 아껴가며
노후(老後)를 준비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런 면에서 그들은 지혜(智慧)로운 사람들이기도 하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를 안 것이다.
돈이 없으면 마음은 굴뚝같지만
결코 젊고 활기(活氣) 있게 살수는 없다.
이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不足)할 것이다.
그래서 젊은시절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하는 지혜와 용기(勇氣)가 필요하다 한것이다.
평균수명(平均壽命)이 길어졌기 때문에
이는 더 노인들에게 아주 절실(切實)한 문제(問題)이다..

4. 넷 째.
사람은 주머니가 넉넉하면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젊게 사는 노인들은 거의 모두가 남을 배려(配慮)하고
이해(理解)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들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베푸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건 반드시 물질(物質)만은 아니다.
지금의 우리사회가 각박하고 황폐(荒廢)한것은
이기심은 넘치고 이타심(利他心)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회공동체(社會共同體)라는 말은
서로 다른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산다는 뜻이다.
따라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없으면 부딪 칠 수밖에 없다.
층간소음(層間騷音)때문에 다투는 것은 물론
살인(殺人)까지 일어나는 게 그런 이유(理由)들이다.
노인들의 여유있는 마음,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함은
그래서 그 기여도(寄與度)가 큰 것이다.
일부 노인들의 탐욕스러움, 노추(老醜)가
더 크게 보이는 것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는 젊게, 활기있게 사는 노인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해야 하고
자기 자신도 그렇게 살 수 있어야 한다.
5. 다섯 째.
젊게 사는 노인들은
자기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정신이 건강한 만큼 몸도 건강하다.
그것이 바로 젊게 사는 비결이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반드시
자기의 정체성(正體性)이 분명(分明)해야한다.
정체성은, 변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런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라는 뜻이다.
정체성이 없거나 부족하면
중심(中心)없이 흔들리게 되고
모든 쏠림현상에 휩쓸리게 된다.
사람이 개성적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정체성이 분명하다는 이야기이다.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독립뿐 아니라,
이념(理念)에서도 독립적 이어야 한다.
다른 말로는 가치관(價値觀)이라고 할 수도 있다.
특히 지금처럼
황금 만능주의인 세상에서는 더 그렇다.
허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분명 아는 것 또한 정체성이 있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자기 정체성과 가치관이
분명한 사람들이 바로 젊게 사는 노인들이다.
정신이 건강한 만큼 몸도 건강(健康)하다.
그것이 젊게 사는 비결(秘決)인 거이다..

6. 여섯 째.
자기의 노년기를 젊고 활기(活氣) 있게
사는 사람들의 큰 공통점의 하나가
읽기에 치중(置重)하는 삶이다.
노인이 지속적으로
신문이나 책(冊)을 읽는다는 것은
뇌 활동을 위해 아주 중요(重要)하다.
노년기에 가장 무서운 질병의 하나가 치매다.
치매는 한 가정을 거덜 내는 무서운 재앙(災殃)이다.
읽기에 열심(熱心)하면
일차적인 예방도 되는 것이며
여기에 자신이 아는 주변사람과
계속적으로 좋은 글을 주고 받으며 지내는 것 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좋다
이렇게 읽기에
열중하는 취미가 더해지면 안심단계가 된다.
노인들에게 공부는 더 없이 중요한 삶의 수단이자
건강(健康)을 지키는 요체(要諦)이기도 하다.
7. 일곱 째.
젊게 사는 노인들은 거의 모두가
하나같이 자기에게 알맞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운동은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들은 가장 많이하는 운동이 걷기이다.
노인들이 무리없이 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이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텔레비전 리모컨을 쥐고
소파에 누워 있는 생활은 이미 죽은 삶이다.
결단코 그런 생활을 피해야 젊게,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다
8. 여덟 째.
세상을 진지하게 사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자기만의 사는 삶의 철학을 지니고있다.
신앙생활 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한계를 알고 더 근본적인 것에
귀의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의 한계와
부족함을 깨닫는다는 것 자체가
심오한 것이며 신비한 일이기도 하다.
젊게 사는 노인들의 상당수는 신앙인 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겸손하고 오만하지 않으며
남을 편안하게 하는 심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삶의 철학으로
반드시 실행하며 사는 그 무엇인가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그것을 신앙처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노년기의 최고의 재산은 건강입니다.
이글을 읽는 당신께서도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여
실천하며 사신다면은 분명코 남들보다 젊고
오래사는 멋진 노인이 될것입니다.
세상에 온 사람들은 누구이든
모두 늙게 되어있으며 늙으면 죽게 되여 있습니다
여기에는 절대로 예외 규정이 없습니다
어떤 유의 노년을 살것인지는 오로지 자기몫입니다.
여기서 바로 지혜(智慧)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갈라지는 것도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 처지가 되여 살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산의 선택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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