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에 필요한 공구들
엔진톱
뭐니뭐니해도 통나무집 공구중에는 당연히 가장 중요한 공구이지요.국내에서는 주로 허스크바나의 262xp, 254xp, 357xp,
362xp, 372xp등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왜에도 스틸, 존스레드, 돌마, 폴란등에서도 엔진톱이 나오지요.
엔진톱은 건축용과 벌목용, 가정용등이 있는데, 건축용 엔진톱은 크기가 50~60cc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부속 장비로는 연료통(연료와 오일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함).게이지(톱날을 갈 때 사용), 원형줄, 예비 스파이크,
예비 톱날, 엔진오일등이 필요합니다.
사실 여유가 되면 40cc급의 장부용 엔진톱에 뾰족바를 준비하면 장부를 파는 등 아주 좋겠지요. 전문가들은 절단용 따로,
브러쉬용 따로, 장부용 따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전기대패
전기대패는 평면과 곡면대패,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평면대패는 3"와 5" 짜리가 있는데 아무래도 5"짜리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평면 대패만은 좋은 제품을 써야겠더군요. 초보자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마끼다(1804n)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요.
곡면 대패는 곡면 반경에 따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마끼다 1002ba는 완만한 곡면을, 1003ba는 좀더 깊은 곡면 대패입니다.
보통 1003ba로 준비하는게 좋겠더군요.
그라인더
그라인더는 통나무의 샌딩등에 주로 사용하는 필수장비에 속하지요. 주로 7"와 4"의 두가지 종류가 필요합니다.
보쉬사 제품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같구요. Dewalt, 마끼다,계양등 많이 있습니다.
홈대패
사쿠리라고도 하지요. post의 key way를 팔 때 사용하구요, 마끼다, 계양등 몇몇 제품이 나와 있구요.
사실 필수 장비는 아닙니다. 약간 불편할 뿐이지 엔진톱이나 원형톱등으로도 작업은 가능하거든요.
아주 고가이어서 문제이지 장부만 전문으로 파는 공구도 있더군요. 집한채 짖는데 구입하기에는 무리이구요.
송풍기나 콤프레셔
톱밥등의 청소, 작업후 옷 청소등 아주 많이 사용하지요.
스크라이버
나치 공법으로 지을 경우 필수 장비이지요.
피비
통나무를 굴리는 공구로 꼭 있어야 할 장비이지요. 미제등은 너무 비싸서..... 국산을 사용해도 큰 문제 없는 것 같구요
도비
통나무를 크레인이나 포크레인등 장비로 옮길 때 통나무를 잡아주는 장비입니다. 2개가 1조로 사용합니다.
Draw knife
통나무껍질을 벋기는 공구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괭이같은 것을 펴서 사용하기도 하구요.
꺽쇠와 로그 독
통나무 작업시 통나무가 움직이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공구들입니다
망치와 끌 세트
별로 설명 안드려도 되겠지요. 끌은 넓이가 넓은 것, 좁은 것, 자루가 긴 것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구요.
이외에도 먹통, 쵸크통, 직각자, 수평계, 전자수평계(있으면 기초공사에서부터 아주 많이 사용하겠더군요),
연필, 고무망치, 나무망치, 숫돌, 평줄, 귀보호기,고글(눈 보호대),공구벨트와 주머니, 줄자 대구경 드릴 기리,
스크류 나사 등등이 있습니다.
사진자료: 엘더스 상사(//www.elth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