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와 수돗물

[전관장]

수돗물의 잔류 염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염소란?

☞ 염소는 주기율표 제17족에 속하는 할로겐족원소의 대표적인 것.

   1.1774년 K.W.셸레가 염산과 연망간석을 반응시켜 발견하였으며, 1810년 H.데이비가 원소라는

      결론을 그리스어의 황록색을 뜻하는 chloros를 따서 chlorine이라고 명명하였다.

   2.자연계에는 홑 원소물질의 상태로 존재하지 않고, 항상 화합물로 존재한다.

☞ 성 질

1.  상온에서는 황록색 기체로 심한 자극적 냄새가 나며, 점막을 상하게 하여 질식시킨다

2.  냉각하면 황색 용액을 거쳐 황백색 고체가 된다

3.  녹는점= -100.96℃, 끓는점=34.07℃, 밀도=3.214g/L

4.  임계압력(臨界壓力)은 76.0 atm, 임계온도는 144 ℃이다.

5.  용해도는 물 100 g에 대하여 0.9972 g(10 ℃), 사염화탄소 100 g에 대하여 15.6 g(0 ℃)이다.

6.  화학적으로 극히 활발하여, 비활성기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소와 화합물을 만든다.

7.  수소와는 빛 등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염화수소를 생성한다.

8.  탄소, 규소와는 고온에서 반응하여 염화물을 만들고, 붕소, 인, 안티몬, 비소 등은 염소 속에서

    불타서 염화물을 만든다.

9.  황, 셀렌, 텔루르 등과도 반응한다.

10. 또한, 알칼리금속, 구리, 아연, 수은, 주석, 비스무트 등도 염소 속에서 빛을 발하면서

    격렬하게 반응하고, 금, 은, 납, 철, 니켈 등도 상온에서 반응한다.

11. 염소수는 염소 냄새가 나며, 표백작용을 갖는다.

12. 메탄계 탄화수소를 염소 속에서 연소시키면 치환반응이 일어나서 카본을 유리하여

    다음과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  CnH2n+2 ＋ (n＋1)Cl2 → (2n＋2)HCl＋nC

    또, 빛을 조사(照射)하면 단계적으로 반응이 진행된다.

☞ 염소의 유해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에서 "수돗물 염소소독의 유해성"에 관하여 발표된 연구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토피성 피부염, 태열, 습진을 유발시킨다.

2. 천식등 알러지를 악화시킨다.

3. 피부 및 두피, 모발세포에 많은 자극을 가하여 탈모 ?? 피부노화를 가속화 한다.

4.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저해한다.

5. 장기간 노출시 심장병 및 각종 암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다.

   PubMed www.ncbi.nlm.nih.gov/PubMed

   (PubMed에서 발취한 논문의 상세내용은 참고문헌에 있습니다)

2. 염소의 이용

☞ 이용

1. 산화제, 표백제, 살균제, 소독제 등으로도 사용되지만,

2. 가장 큰 소비량을 보이는 것은 염산의 합성재료이고,

3. 다음에 표백분의 원료, 유기염소화합물의 제조, 금속염화물의 제조 등

☞ 주의

1. 염소는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가스로 사용되었으며, 직접 흡입해서는 안 된다.

2. 공기중에 0.003～0.006%가 존재하기만 해도 점막이 상하여,비염을 일으켜 눈물,기침등이 난다.

3. 흡입을 장시간 계속하면 가슴이 아프고, 피를 토하며 호흡곤란이 된다.

4. 0.03%에서는 1시간이면 질식사하고, 0.1～1%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호흡곤란을 일으켜서

  사망한다.

5. 흡착성이 커서 의복,머리털 등에 묻어 서서히 흡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잘못하여 흡입했을

  때는 즉시 신선한 공기를 흡입시키고 안정하게 해야 한다.

  염소(Cl)가 비타민을 파괴하고 심장병, 혈관장애를 일으킨다.

  일본의 호시약과 대학교의 약품분석화학교실에 의하면 양배추, 쌀, 간 등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C, 비타민B1, B2 등이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염소에 의해 분해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녹차나 야채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C(아스콜빈산)는 수돗물 중의 염소와 반응하여 순식간에

  산화체와 염산(HCl)으로 변화하여 파괴한다.

  또한 교토대학이 이또까와 교수는 수돗물로 밥을 지으면 비타민B1이 반감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J.M. 프라이스박사는 관상동맥, 콜레스테롤, 염소란 저서에서 염소가

  아테롬성 동맥경화에 의한 심장발작이나 뇌혈관 장애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고 발표했다.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염소의 영향으로 혈관 표면에 축적된다는

  발표는 동맥경화의 염소원인설이라 한다.

  그리하여 염소를 포함한 물을 계속 먹거나 인체네 접하는 것은 심장병, 혈관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므로 모든 사람은 즉각 염소가 들어 있는 수돗물을 접하지 말아야한다고 박사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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